クォン・ユンドク著『わたしの小さな画板』#9
슬픔만큼 커다란 행복
悲しみほど大きな幸せ
「엄마, 난 이 옷이 좋아요」를 그리고 쓰면서, 지우고 싶 었던 나의 어린 시절에도 아름답게반짝거리며 빛을 내 는 소중한 일상이 있었다는 걸 발견했다. 어린 시절을 의식적으로 지우려고 애쓰기 시작한것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처음화장을 해 보고, 교복 대신 예쁜 옷을 사 입고, 연애하고 싶어서 미팅에 나가고, 젠더 문제를 고 민하기 시작하면서부터다.어린 시절 내가 당했던 폭력 이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