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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下の事項に興味があります。音楽:クラシック音楽(J.S.バッハなど)俳句:Twitterで、#花の俳句 を運営しています。 韓国語の勉強を始めたばかりですが、文法ドリルを作成しています。

マガジン

  • パク・スンジュ著『一つの巨大な書店、神保町』

    神保町のガイドブックです。

  •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

    「一生懸命」ではなく「長く続ける」、いやになったら耐えるのではなく「上手に辞める方法」を選ぶ。12年目の翻訳家シム・ヘギョンの勉強エッセイ。若い作家たちの姉さん的存在であり、人生のロールモデルとも言われる彼女。いい関係を築けていない数学に向き合い参考書を改めて解いてみることも、『星の王子さま』を原文で味わうためにフランス語を学ぶことも、スイングダンスも編み物も、みんな勉強.「し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したいことにともなう全ての行動」を勉強と呼ぶ。 28年間図書館司書として働き、韓国語版が出ていない原書を読みたいという思いから始めた翻訳家の仕事も気づけば12年。今日もほんの少しずつ、何かを学ぶ。

  • 私の読書記録

    読書記録をここにまとめます。

  •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

    クラシック入門書でもあるソン・ウネ作家のエッセイ『日曜日の音楽室』を日本語に翻訳しています。

  • ナ・テジュ著『時間の休止符』

    ナ・テジュ作家の日めくりカレンダー『時間の休止符』を日本語に翻訳しています。

最近の記事

パク・スンジュ著『一つの巨大な書店、神保町』#2

책장마다 주인이 다른 파사주 바이 올 리뷰스 本棚ごとに持ち主が違うパサージュ·バイオ·レビュース 20년 전 처음 간다 진보초 고서점 거리를 왔을 때가 기 억난다. · 오래된 습한 공기에 섞인 쾨쾨한 종이 냄새와 찌 든 담배 냄새, 아직도 생생하다. 어릴 적 외할머니네서 맡 은 ,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오래된 곳임을 후각 에서부터 상기시키는 그 특별한 냄새 말이다 · 심지어 거 리를 오가는 사람들에게마저 그 냄새가 배어

    • パク・スンジュ著『一つの巨大な書店、神保町』#1

      차례 目次 책장마다 주인이 다른 파사주바이 올 리뷰스 10 고서 마을 새 책 향기 물씬 나는 도쿄도서점 32 오리지널 화구와 문구의 미친 조합 분포도 50 콩알만 한 책을 파는 로코서방         70  종이 지도로 오감 만족 신센도서점       88 고서점 거리의 터줏대감 다카야마서점     106 자연이 가득한 보물 창고 도리우미서방     122 추억과

      •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5

        2° 공부하기 좋은 '시공간' 2°勉強しやすい「時空間」 '카공'이라는 말이 떠오르고 있다.카페에서 공부하는 사 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나 역시 카공족이라 해도 무방하다.마감에 쫓기거나 학교에 제출할 리포트를 작성할 때는 어김 없이 카페를 찾는다. 가족 모두 자신의 일을 하러 나가면 오 전부터 오후내내 집에 머무는 이는 나밖에 없고, 나를 방해 하는 건 아무것도 없는데도 그렇다. 「カゴン」という言葉が思い出されている。カフェで

        • 高楼方子作、出久根育絵『わたしたちの帽子』フレーベル館

          先日、行った出久根育作品展で、高楼さんとの共作ということを知り、購入しました。奇妙な建物内でのファンタジックな物語で、とても面白かったです。

        パク・スンジュ著『一つの巨大な書店、神保町』#2

        マガジン

        • パク・スンジュ著『一つの巨大な書店、神保町』
          2本
        •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
          5本
        • 私の読書記録
          4本
        •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
          4本
        • ナ・テジュ著『時間の休止符』
          1本
        • 日々に思うこと
          1本

        記事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4

          현악 사중주, 형식미로 홀리다 弦楽四重奏、形式美に魅せられる 음악에도 비인기 종목이 있습니다.음악만으로 승부수를 띄 우는 장르 , 현악 사중주이죠 합창이나 성악 앙상블에 소프라 노, 알토 테너, 베이스가 있는 것처럼 현악 사중주는 바이올 린 두 대, 비올라 첼로가 네 성부를 이룹니다.현을 활로 문질 러 소리를 내는 서로 닮은 악기 네 대의 조합은 총천연색 다양 한 악기가 모인 관현악처럼 화려하지 않습니다. 성악 앙상블처 럼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4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4

          I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毎日毎日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になりたい io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io逃げるのは恥ずかしいけど役に立つ 프랑스의 유명 소설가 알베르 카뮈 Albert Camus는 삶을 건 축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연소시켜야 할 대상으로 봤다 인 생이란 탑을 건축하듯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것이라고 잠시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활활 태워 없애야 할 대상이라고는 생각지 않았다 하지만 인생 후반기에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4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3

          차례 目次 추천의 글 ... 4 머리말 I 오늘도 내가 공부하는 이유 ... 6 おすすめの文······ 4 髪型Ⅰ今日も私が勉強する理由··6 I.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1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8 2. 공부하기 좋은 '시공간 , ... 29    + 공부는 장비발 ··· 36 3. 친구 따라 공부하기 · 40    + 취미로 배웁니다 ... 50 I.毎日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になりた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3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3

          두 번째 이야기 第二話  죽음과 소녀의 반어법 死と少女の反語法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シューベルト<死と少女> 슈베르트Franz Schubert(1797-1828)의 현악 사중주 14번 D.810 에는 <죽음과 소녀>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1824년에 작곡 되었고 슈베르트가죽기 바로 전해인 1827년에 초연된 이 작품 이 '죽음과 소녀'라는별명을 가지게 된 이유는 슈베르트가 스 무 살이던 1817년에 작곡된 동명의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3

          佐々涼子著『エンド・オブ・ライフ』集英社刊

          X(旧twitter)で、訪問看護に従事していらっしゃる方を知り、興味が出たのか、よく行く書店の棚で、この本を見つけ、読んでみました。 佐々涼子さんが、2013年に京都の診療所を訪れてから7年間、寄り添うように見てきた終末医療の現場を感動的に綴った本です。

          佐々涼子著『エンド・オブ・ライフ』集英社刊

          ナ・テジュ著『時間の休止符』#1

          글・그림 나태주 文・絵 ナ・テジュ 1945년 출생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 었다. . 초등학교 다닐 때의 꿈은 화가였으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예쁜 여학생 을 만난 뒤로는 꿈이 시인으로 바뀌었다 . 그로부터 60년 그는 끝없이 시인 을 꿈꾸며 사는 사람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교원으로 43년간 일하다가 2007년 정년퇴임을 하였으 며 8년 동안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기도 했고, 현재는 공주에

          ナ・テジュ著『時間の休止符』#1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3

          차례 目次 추천의 글 ... 4 머리말 I 오늘도 내가 공부하는 이유 ... 6 おすすめの文······ 4 はじめにⅠ今日も私が勉強する理由··6 I.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고 싶어 1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18 2. 공부하기 좋은 '시공간 , ... 29    + 공부는 장비발 ··· 36 3. 친구 따라 공부하기 · 40    + 취미로 배웁니다 ... 50 I.毎日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にな

          シム・ヘギョン著『カフェで勉強するおばあちゃん』#3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2

          첫 번째 어야기 一つ目の話 비올라 다 감바의 초혼가 ヴィオラ·ダ·ガンバの初婚家 마랭 마레 〈인간의 목소리〉  マラン•マーレ(人間の声〉 “내 딸을 자네에게 줄지 안 줄지는 모르겠네.분명 자넨 한자리 할만한 데를 찾았을 걸레.왕궁에 가서 살테고,왕은 당신의 쾌락을 감싸주는 자네의 멜로디를 좋아하시겠지.방이 백 개나 되는 거대한 돌 궁정에거 예술을 하든,뽕나무 속 흔들리는 오두막에서 예술을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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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加藤圭木(監修)『ひろがる日韓のモヤモヤとわたしたち』

          タイトルの本を読みました。 前作の『「日韓」のモヤモヤと大学生のわたし』以上に考察が深まっています。

          加藤圭木(監修)『ひろがる日韓のモヤモヤとわたしたち』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2

          첫 번째 어야기 一つ目の話 비올라 다 감바의 초혼가 ヴィオラ·ダ·ガンバの初婚家 마랭 마레 〈인간의 목소리〉  マラン•マレー〈人間の声〉 “내 딸을 자네에게 줄지 안 줄지는 모르겠네.분명 자넨 한자리 할만한 데를 찾았을 걸레.왕궁에 가서 살테고,왕은 당신의 쾌락을 감싸주는 자네의 멜로디를 좋아하시겠지.방이 백 개나 되는 거대한 돌 궁정에거 예술을 하든,뽕나무 속 흔들리는 오두막에서 예술을 하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

          ソン・ウネ著『日曜日の音楽室』#2

          ナ・テジュ著『時間の休止符』#1

          글・그림 나태주 文・絵 ナ・テジュ 1945년 출생으로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시인이 되 었다. . 초등학교 다닐 때의 꿈은 화가였으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예쁜 여학생 을 만난 뒤로는 꿈이 시인으로 바뀌었다 . 그로부터 60년 그는 끝없이 시인 을 꿈꾸며 사는 사람이다. 그동안 초등학교 교원으로 43년간 일하다가 2007년 정년퇴임을 하였으 며 8년 동안 공주문화원장으로 일하기도 했고, 현재는 공주에

          ナ・テジュ著『時間の休止符』#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