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닢 テンニプ

韓国語でいろんな記録を書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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最近の記事

밀리언 11th를 갔다오는 이야기

정말로 이 글 써야해? 정말로 많은 기대를 안고, 출발했습니다. Day0인천 공항 여행의 시작은 노숙이었습니다. 비행기가 7시 30분에 있었어서, 4시에 버스를 타고 갈 예정이었는데 예약을 까먹어서 만선됨. 보자마자 또 노숙을 해야겠구나 싶어서 전날 막차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예전부터 봐두었던 자리에 누웠습니다. 인천공항 2터미널 지하 1층으로 가면 버스터미널이 있는데요, 그 자리가 쿠션도 있고 누울 수 있어서 정말

    • 밀리 11th를 준비하며

      나고야로 떠나기 이틀 전 여러모로… 지금까지 했던 생각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8개월 전액트 4때 발표했었고, 아이치라는 말을 보자마자 아이치?????? 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어쨌든 그 뒤에 정보가 핫포2였기 때문에, 뭔가 좀 더 11th에 대한 정보는 도파민에 덮혀 사라진 느낌이 있는데요. 사실은 11th라는 거 당연하지도 않은 거고 올 수 있을까? 싶었던 길이니까요. 단순히 넘버링 장난이라는 생각도

      • 스타로의 전개와 해석을 쓰는 글 (2편_ 4~5막)

        스타로의 전개와 해석을 쓰는 글 (1편_ 1~3막)|땡닢 テンニプ (note.com) 에 이어서, 4~5막에 대한 후기나 감상, 해석을 남기는 글입니다. 들어가기 전에생각해보면 밀리언 라이브 드라마에서 아이마스적인 의미를 담은 건 별로 없다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스타로가 굉장히 새로운 시도라고 느껴집니다. 어렴풋이 스피카와 나루의 이야기가 밀리언 아이들의 성장 과정하고 같지 않나? 싶었는데, 어제 글을 쓰면서

        • 스타로의 전개와 해석을 쓰는 글 (1편_ 1~3막)

          이 글은 MILLION MOVEMENT OF STARDOM ROAD의 드라마를 듣고, 들었던 생각이나 개인적인 해석과 감상, 예상 등등을 정리하는 글입니다. 미완성의 폴라리스까지 나온 시점에서 쓰는 글이고, 다음은 Sky Surviver가 예정되어 있는데 이거까지는 아직… 전체적으로스토리 자체는 파격적이거나 하는 것 없이 아이마스에서 다룰 만한 정석적인 아이돌 개인 스토리. 다만 이렇게까지 한 스토리를 길게 조명했던 적이 밀

          오사카를 가는 이야기

          6월에 갔다 왔습니다. 사유는 타의에 의한 급발진이었습니다. Day1출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갑니다. 일본 여행을 많이 가긴 했지만 오사카로 가는 건 처음이라 처음 혼자 여행을 갈 때의 두근거림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비행기를 탔지만 그런 건 없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오면서 보인 수많은 건물들. 너무너무 도시였습니다. 이 직전 여행이 도쿄로 시작해서 시즈오카로 끝난 여행이다 보니까 시즈

          오사카를 가는 이야기

          거의 무과금으로 밀리시타 10걸을 하는 이야기

          안녕하세요. 안나 10걸입니다. (인생 최대 업적) 밀리마스를 판 지도 어언 5년. 슬슬 현생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이 듦과 함께 인생에서 언젠가는 밀리언 라이브라는 IP의 비중을 줄여야 하겠다는 생각이 든 지 어언 2년째, 6주년 기점으로 안나 10걸을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1년간의 준비.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하자는 마음으로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7주년에 모든 걸 쏟아 부어보자. 그리고

          거의 무과금으로 밀리시타 10걸을 하는 이야기

          #望月杏奈誕生祭

          모치즈키 안나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 말을 한 지 4년째입니다. 4년간 생일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번 생일이 그 끝을 맺는 날입니다. 더 이상 만들 게 없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그 영상을 정리하는 글.   VIVID イマジネーション#望月杏奈誕生祭2020첫 생일 영상입니다. 밀리언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19년도 4월이었지만 그 때에는 안나 담당이 아니었습니다. 당해 9월 정도에서야 안나를 담당으로 정했던

          #望月杏奈誕生祭

          이제와서야 밀리언 액트 4를 회상하는 이야기

          그렇군요. 벌써 액트 4가 1달인거군요. 슬슬 쓰지 않으면 다른 라이브에 밀려 잊어버리게 되는 시즌이 된다는 거군요. 벌써 샤니 6th와 고시엔 그리고 유키마코의 데미지를 맞았지만요. 씁시다. 액트 4에 대해서. 라이브 회장쾌적! 했습니다. 티켓 받고 들어가자마자. 생각 외로 티켓 받는 것도 빨랐고. 이플러스보다 빠른 느낌이어서 괜찮다~ 싶었습니다. 사실 냉정하게 따지자면 입구 쪽의 쾌적한 정도는 지금까지 간 겐바 중에선

          이제와서야 밀리언 액트 4를 회상하는 이야기

          이차원 페스로 선샤인을 알게 된 사람이 누마즈를 갔다 오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밀리언 라이브 10thLive Act 4를 갔다오는 겸 해서 누마즈를 갔다온 이야기. 이미 이쪽의 여행기는 다 쓴 게 하나 있습니다만, 좀 더 개인적이고 필요없는 감상을 더 많이 쓰고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더욱 많이 올리려는 백업 목적으로. 그러면, 이 조금 많은 분량의 목차를… 천천히 읽어주시길. 1일차 : 요코하마 > 누마즈작성일 03.08. ~ 03.10. 라이브 후 누마즈로 이동  라이브가 끝나고 바

          이차원 페스로 선샤인을 알게 된 사람이 누마즈를 갔다 오는 이야기

          이타백을 만드는 이야기

          이타백을 만들고 싶어져서, 만들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캔뱃지로 도배한다거나 하는 것은 자금상 문제였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모든 굿즈를 활용해서 만든다는 계획. 계획과 현재 저 정도의 크기라면 큰 누이구루미도 들어가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또 기본적으로 이뻤기 때문에 (알리에서의 첫 구매여서 사진을 믿었습니다) 저거라면 꽤나 괜찮은 선택일 거라고 생각. 즉시 구매했습니다. 일단은 지금의 디자인부터. 아마 이것이 최종이라

          이타백을 만드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