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ボルテを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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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끄적여본 나의 리듬게임 연대기 - 하편(1) : 8th KAC

이번 노트는 이전에 썼던 상편, 중편에서 이어진다. 특히 8th KAC에 출전한 것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사실 상, 중, 하편 3부작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쓰다 보니까 8th KAC에 대한 내용만 썼는데도 글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져서 부득이하게 하편을 나누어 글을 쓰게 되었다. 이때부터는 내 이름이 크게 알려지기도 했고, SNS 활동을 비교적 활발히 했기 때문에 게임 성과같은 것보다는 나의 생각이나 비

    • 이것저것 끄적여본 나의 리듬게임 연대기 - 중편

      이번 노트는 이전에 썼던 상편에서 이어진다. 내가 어떻게 SOUND VOLTEX에 입문했고, 이후로 어떻게 게임을 해 왔는지 그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여기서는 내가 중학교 3학년 과정을 모두 마친 후 중학교를 졸업하는 시기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1. 2015년 12월 : SOUND VOLTEX를 발견하다 나와 초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지내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리듬게임에 관심이 있었다(이 친구는 지금도 가

      • NEMSIS ARENA World Hexathlon (MXM)의 노브 구간에 대하여

        이번 BPL3 신곡들이 난이도와 패턴 관련하여 말이 많다. 특히 대장전 하이라이트 곡인 이번 20레벨 악곡, NEMSIS ARENA World Hexathlon의 MXM 패턴의 노브 패턴은 퍼펙트 챌린지가 끝나고 나서 영상을 다시 유심히 분석해 본 결과 뭔가 메커니즘이 잘못되었거나 버그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급하게 노트를 쓴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1. 어느 구간이 문제인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

        • 이것저것 끄적여본 나의 리듬게임 연대기 - 상편

          나는 아주 예전부터 리듬게임을 좋아했고, 즐겨왔다. 7살 때 유치원에 있던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 것을 시작으로 음악을 듣는 것을 좋아하게 됐고, 그 후 여러 리듬게임을 접하며 실력을 키워 왔고 결국 이 지경에 이르렀다. 2024년 현재 리듬게임을 플레이한 지 16년째 되는 해이다. 이 노트에서는 내가 리듬게임을 처음 접한 순간부터 사운드 볼텍스를 알기 전까지의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내가 리듬게임을 어떻게 접하게

        이것저것 끄적여본 나의 리듬게임 연대기 - 하편(1) : 8th KAC

          자주 묻는 질문 모음집 (FAQ)

          이번 노트에서는 대단한 것은 아니고 그저 내가 게임을 해오면서 여러 사람들에게서 자주 들어왔던 질문들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 닉네임의 의미는 무엇인가? 딱히 큰 의미는 없다. 사운드 볼텍스를 처음 시작할 때는 나의 이름을 이니셜로 하여 SDM-*을 사용하였는데, 이후 나의 이름의 마지막 글자인 '민'에서 따와 '민이'로 하여 MINI를 사용한 것이 시초이다. 실제로 현재 부모님께서 나를 부르실 때 '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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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브(ツマミ)는 대체 어떻게 돌려야 할까..?

          사운드 볼텍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 사실상 이 시스템이 있기에 사운드 볼텍스라는 게임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큰 매력을 느낀 것도 이 노브 시스템이고, 그래서 그런지 평소에 노브곡을 자주 하는 편이다. 복잡한 형태의 노브를 돌리면서 처리하다 보면 뭔가 마음 깊숙한 곳에서 만족감이 우러나오는 것을 느낀다. 무엇보다 직각 노브의 챙챙 거리는 효과음은 확실히 그 특유의 쾌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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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Λkasha에 관한 나의 감상, 생각, 고찰

          11년 전 KAC 2012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BlackY님의 귀환 BlackY님은 KAC 2012에서 Max Burning!! 이라는 곡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적이 있다. 나는 BOOTH 시절부터 플레이한 올드 유저는 아니고, GRAVITY WARS 후반부터 시작한 유저라 이 곡이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잘 몰랐다. 이 곡이 KAC 플로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사실도 게임을 한 지 몇 년 후 쯤에야 알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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