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の子が歩く 빛의 아이가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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画像2 “빛의 아이가 걸어간다” 좀 있으면, 얼마 안 남았다고 계속 기다렸다가 이제 그때가 다가오고 있는 지금. 모든 걸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모르게 되어버린다. 문득 왼쪽으로 눈을 돌리면 조카의 서예 “빛”한 문자가 눈에 들어온다. 날마다 보기는 하는데도 강한 빛이 눈에 비친다. 어릴 때 다녔던 어린이집 이름이 천사보육원. 뭐가 천사야, 장난꾸러기만인다고 느꼈는데 이제 보면 달동네 천사들이 가득했다고 미소가 넘친다.
画像3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어른이 되어서 애니미즘이나 불교를 가까이 느껴지는 나라도 어릴 때 되풀이 귀에 들어온 가르침은 몸 깊은 곳에서 계속 숨쉬고 있다.   어둠 속에서 눈여겨 본다 나의 피부가 지그시 은은한 밝기를 발하기 시작한다 .빛을 쐬지 않아도 내 속에 미광이 꼭 있다 .  빛의 아이들은 어떻게 걸어가는 건가. 머리속에서 그려진 이미지는 멋대로 퍼져버릴 것 같다. 부토 연습처럼 마냥 걷는 것으로 느낌을 잡을 수 있을 수도 있다.
画像4 발바닥의 느낌, 공간에 서있는 몸, 심장의 리듬, 호흡의 속도, 모든 것을 감싸면서 한 걸음씩 걸어간다. 내 속의 빛과 그림자가 하나로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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