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延世語学堂 2級 テスト終了!

期末試験終了先日8月9日と12日で、延世大学語学堂の2級、期末試験が終了しました。 授業は19日までありますが、一旦ひと区切りです。試験が終わったので、授業に来ない人も増えて語学堂は人が少なくて少し静かです。笑 結果延世の語学堂では試験終了の翌日に、말하기,읽이,쓰기,듣기,全科目の結果を公表してくれます。私は結果がすぐ知りたいタイプなのでありがたいです。 結果は、 말하기(100点満点)→発表試験29.5点+対話式試験68.5点=98点 읽기(100点満点)→音読試験9.

    • 7월15일 월요일

      오늘은 두 번째 교과서를 배우기 시작했다. 시간이 진짜 빨다.이화여대에서 단기유학 했을 때 배웠던 교통의 내용이다. 작년 기억이 나와서 좀 그립다. 수업이 끝난 후에 제회 씨 까롤린 씨 에이들 씨 건툴가 씨(맞는지 모르겠다)하고 같이 간 적이 없는 식당에 갔다. 우리가 자주 가는 딸기골라는 식당 앞에 있다. 다 9000원 정도여서 아주 싸지는 않은데 양이 많고 맛있었다. 나는 불고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 음식들이 나오는 것

      • 7월16일 화요일

        오늘은 습도가 높은 하루였다. 도서관에 가보고 싶어서 언니에 같이 가자고 해서 갔다. 먼저 스스로 접시에 덜어서 가지고 가는 스타일의 학식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자주 영상에서 보는 것이어서 뭔가 기뻤다. 6000원은 싸고 내가 원하는 양을 담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점심을 다 먹고 다음에 처음으로 도서관에 들어갔다. 출구부터 들어가려고 하고 있어서 직원 아저씨가 알려주셨다.ㅎㅎㅎ 너무 깨끗하고 넓고 예쁘고 조용하고 마음에

        • 7月3日

          오늘은 아침부터 교통사고 나서 범퍼가 빠져있는 차를 봤다. 요즘 시청역 근처에서 큰 사고도 있었으니까 차를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처음으로 모기에 물려서 너무 가렵다.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오늘은 언니와 같이 점심을 먹었다. 신촌 아니고 이대까지 가서 작년 유학할 때 갔던 '모미지 식당'라는 가게에 갔다. 오랜만에 먹었는데 바꾸지 않고 맛있었다. 그 후에 밀크티도 마시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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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月2日

          한국에 온 지 벌써 한 달 됐어. 그런데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했어. 아침부터 비가 많이 와서 휴대폰에 호우주의보가 몇 번 왔어. 다음 주까지 계속 비가 올 것 같아서 우울하다. 우리 반에서 결석한 사람은 두 명, 도중에 집에 갔던 사람도 두 명 있었어. 모두 비다 오면 우울하지...ㅠㅠ 그렇지만 다음 주에 발표 시험이 있으니까 우울해고 제대로 학교에 다니고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파이팅~ 점심은 학생식당에서 먹었어요~

          7月1日

          벌써 7월에 됐어. 시간이 너무 빨게 지났네... 오늘은 반 친구 하고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에이들 씨의 친구도 있었어. 조금 나쁜 말을 쓰는 사람이니까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점심을 다 먹고 편의점에 갔으면 아이스크림을 사주셨어. 나쁜 사람이지 않을 것 같아.ㅎㅎ 저녁은 카레를 먹었는데 역시 별로 좋아하지 않다.

          6月30日

          오늘은 잠실에 가서 석촌호수나 롯데타워 위에 있는 서울 스카이를 구경했어. 날씨 안 좋아서 경치가 별로여서 조금 아쉬웠어. 오랜만에 파스타하고 피자를 먹고 맛있어. 다음에는 친구하고 같이 롯데월드에 가서 재밌게 놀고 싶다.

          6月29日

          오늘은 특히 아무것도 안 했어. 그냥 숙제를 하고 밤늦게에 자장면을 만들고 먹었어. 어제는 일본에서 다니는 대학교의 동아리 활동가 있었는데 인스스에서 즐거워 보이는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보고 좀 부러웠어. 지금 유학 생활은 재미있지만 그래도 친구 하고 만나고 싶다. 친구들은 모두 내가 한국에 있는 기간 중에 한국 여행를 갈게 라고 하는데 정말인가?ㅎㅎ

          6月28日

          오늘은 좀 오랜만에 제대로 수업을 4시간 받았어. 점점 어렵게 되는데 우리 반은 너무 분위기 좋고 다 열심히 공부하니까 나도 해야겠다고 생각난다. 그리고 오늘은 저녁을 같이 먹자고 반 친구가 해줬는데 난 약속이 있어서 갈 수 없어서 좀 아쉬웠어. 근데 일요일에 만난 친구 정원하고 홍대로 놀고 진짜 재미있었어. 먼저 AK플라자 구경하고 다음에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하고 돈까스를 먹고 편의점에서 음료를 샀고 마시면서 산책

          6月27日

          오늘도 뭔가 안되는 날이었어. 어제도 수업을 결석해 버렸는데 오늘도 늦잠을 자고 지각해 버렸어. 오늘은 오전에 요리 수업이 있고 잡채를 만들어고 싶었으니까 너무 기죽었어. 그렇지만 다 결석하지는 않고 4교시는 가서 발표 시험의 대본은 선생님게 내릴 수 있었으니까 다행이다. 수업 끝나고 학생증을 받기 위에 학생과에 갔는데 우연히 언니하고 만났어. 외국인 등록증의 지문등록 해는 시간까지 할일 없었으니까 같이 던킨 도너츠를 먹었어.

          6月26日

          오늘은 생리 때문에 몸이 아파서 늦잠을 자버렸어. 9시 55분에 갑자기 일어났지만 힘이 없어서 결석하고 계속 자고 있었어. 그니까 밥도 안먹고 아무것도 안했어. 끝

          6月25日

          오늘 점심은 재희 씨, 까롤린 씨, 에이들 씨하고 같이 먹었어. 그리고 어제 까롤린 씨 와 약속했으니까 카페에서 공부도 했는데 에이들씨도 왔어. 숙제를 하고 시험 대해서 이야기하고 좋은 시간을 보냈어. 그 다음에 내가 소금을 사고싶다고 했으니 다이소와 이마트에 세명 같이 갔어. 둘 다 아주 착한 사람이다.

          6月24日

          오늘은 까롤린 씨 하고 클리스 씨 하고 점심을 먹었어. 딸기골 라는 식당에 가는 길에서 하얀 멍멍이 있어서 너무 귀여워. 유학들부터 인기가 많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계란을 에그 스티머로 삶았어. 네일아트도 새로 하고 우연히 만났던 집주인님과 이야기도 하고 좋은 하루였다.

          6月23日

          오늘은 진짜로 즐거웠다!!🥺 유학에 와서 제일 유학생답게 보내는 시간이었다. 언니가 소개해 줬던 '오샤베리 모임'라는 일본어로 말하고 싶은 한국인과 한국어로 말하고 싶은 일본인의 언어 교환회에 다녀왔다. 한국어 타임도 있고 일본어 타임도 있으니 어느 쪽이든 치우칠 일이 없어서 너무 좋았어. 한국어 타임에는 좀 어려워서 별로 모르겠던 시간도 있었는데 모임 후에 있는 식사가 정말 좋았다. 한국인분도 일본어를 공부하니까 내가 한국어

          6月22日

          아무것도 안했는데 그냥 배가 고파서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에서 포장했다. 그리고 노브랜드에 갔고 인스턴트의 자장면과 계란을 샀다. 계란은 절반 삶은 계란에 하고 남은 절반은 볶음밥이나 계란 프라이에 요리 할 생각이다.

          6月21日

          드디어 진짜로 우리 반 친구하고 같이 점심을 먹었다! 싱가포르 사람, 일본 사람, 프랑스 사람, 영국 사람, 말레이시아 사람! 다국적의 교류를 해서 기뻤다. 한국어와 영어를 쓰고 이야기했다. 주말에 뭐 할까, 항상 수업 끝난 후에 뭐 하고 있을까 이렇게 여러 이야기했다. 용기를 내서 사진을 찍어싶다고 해서 같이 셀카도 찍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친구와 헤어지고 그대로 요즘 맘에 드는 카페에 갔고 공부했다. 주말의 숙제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