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うちのお父さん


昨晩お酒に溺れたお父さんに
夜中に起こされた。

お酒に酔うとお父さんは
プロもうなるほどの
“演技派俳優“に変身する笑

父はとても優しい人間だ。
そして、ぶっ飛んだ人間で、
本当ならば、クリエイティブな仕事を
していたのかもしれない。

優しい父は、幼少期からずっと
長男を幼くで亡くした
母(すなわちわたしの祖母)の
寂しさを埋める為、そして喜ばせる為
必死に明るく振る舞い、母を喜ばせた。
“わしは長男なんや“が口癖なのもそれの為。
そして、母から“お父さん(すなわちわたしの祖父)みたいな酒飲みになるなよ“と幼いころから呪文の様に刷り込まれていた為、
20代半ばまでお酒を飲まなかったようだ。

その父が本格的に“演技派俳優“になったのは
35年前、母が亡くなってからだ。

우리 아빠

어제밤에 술한데 먹여버린 아빠가
깊은 야밤에 나를 깨웠다

술에먹여버리면 우리아빠는
완전 다른사람로 병신한다
마치 영화배우처럼

아빠는 마음이 아주 여리다
그리고 약한 미친남이다
클리에이티부한 생각을 가지고있다
예술감각이 있는데 그걸 아빠조차
모르고있는모양이다

마음이 아주 여린 아빠는
어릴때부터 할머니의 아주 귀여운
“첫째 아들”이되려고 노력했다
할머니는 첫째를 아기때 잃어버려서
마음충격이 많아 아빠를 아주 아주
소중하게 키웠다
그것에 보답할려고 아빠는 많이 힘을썼다
“할아버지같은 남자가 되지말라”
주문같은 할머니의 말씀이 아빠를
할아버지같은 남자로 만들었다

그런 아빠가 망해간건 35년전
우리엄마가 세상을 떠난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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