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이벤트 출점은 낙선

얼마 전, 신청한 도쿄의 돌 이벤트 출점은 낙선 통지가 왔다.
15개 모집에 대해 신청 수가 많았다고 하며 낙선 건수는 59개라고 한다.
인형 작가님에 비해서 인형 소품 수입 판매하면 불리하지.나머지는 취소 대기인가?

원래 입점할까 말까 망설이면서 응모했는데 응모하면 당첨된 기분이 들어서 당첨 통지가 오면 우선 여권을 뽑자, 아직 미야자키-서울 정기편은 재개되지 않았지만 투어가 재개되면 첫 한국 여행을 가서 인형 관련 구입을 하자, 코로나 전 관광 정보는 많이 달라졌다고 하니까 알아봐야겠네, 오랜만에 신오쿠보 가고 싶어.새로워진(언제의 이야기야?) 시부야도 보고싶고...라며 점점 내 안에서 계획을 부풀리고 있었기 때문에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다.

시어머니 빈집 인형 수거도 행사 짐 정리에 맞춰서 하려고 했는데 꾸준히 우리 집 작업실 정리하면서 수거할 수밖에 없네.따뜻해지면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