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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純粋の力
ある秋の日、幼稚園から帰ってきたこどものカバンを開けてみると、本の代わりにイチョウの葉がぎっしり入っていました。
黄色いイチョウの葉がとてもきれいで、本は全部取り出してしまいイチョウの葉をいっぱいに入れてきたこども、、
お母さんはただ笑うしかありませんでした。
こどもは最近幼稚園に向かう道でツバキの木の下でしばらく留まります。ぽろぽろ落ちる花びらが勿体なくて、カバンの中の本を全部出してツバキの花びらを拾い集めるのに忙しいんです。
あなたは、「どこに本を置いて花びらを入れてきたの?」と叱り付ける大人ですか?
それとも、「君が花をこんなに愛しているなんてわたしはとても嬉しい」と頭を撫でてあげる大人ですか?
虚しく地面に落ちる花びらをカバンいっぱいに入れてきたこどもの心。
こどもたちは私たちが忘れてしまった心を呼び起こしてくれる純粋の詩人であり、なにがもっと大切なのか知らせてくれる人生の哲学者です。
#순수의 힘
어느 가을날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의 가방을 열어 보니 책 대신 은행잎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노란 은행잎이 너무 예뻐서 책은 다 꺼내 버리고 은행잎을 가득 담아 온 아이........... 어머니는 그저 웃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는 요즘 유치원 가는 길에 동백나무 아래에서 오래 머뭅니다. 뚝뚝 떨어지는 꽃잎이 아까워서 가방 속 책을 다 꺼내고 동백 꽃잎을 주워 담느라 바쁘거든요.
당신은 “책은 어디다 두고 꽃잎을 담아 왔니?”라고 야단을 치는 어른인가요? 아니면 “네가 꽃을 그렇게 사랑하니 나도 참 기쁘다” 라고 머리를 쓸어 주는 어른인가요?
하염없이 땅에 떨어지는 꽃잎을 가방에 가득 담아 온 아이의 마음. 아이들은 우리가 잃어버린 마음을 일깨워 즈는 순수의 시인이며, 무엇이 더 소중한지 알려 주는 철학자입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page140】
秋にぴったりのお話をご紹介しました☺︎
街を歩いていて出会うお子さんの姿を見ても、たくさん純粋さを感じさせてくれることがあるなと、読みながら思いました。
そんな真っ直ぐできれいな心を、歳を重ねてもも忘れたくないものですね。
ではまた。
\ぴょ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