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짇날
어제는 히나마츠리 여자아이들의 축제였다.
옛날에 소녀는 슈퍼에서 지라시즈시와 햇딸기를 사다가 혼자 축하했다.
딸이 태어났을 때는 어머니에게 받은 축하로 히나마츠리 인형 쌍을 샀다.
몇 번인가 꺼낸 다음 헛간 깊숙이 잠들어 있다.
장식한 히나마츠리 인형을 늦게 수납하면 시집가는 것이 늦어진다고 하는데, 제대로 결혼해서 다행이다.
한국에도 삼짇날이라는 봄 명절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음력 3월 3일이므로 양력으로는 4월이다.
날에는 화전을 먹는단다.유튜브에서 만드는 법을 찾았는데 봄답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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