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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강좌 동료 올케가 죽었다

지난주 한국어 강좌 한 명이 결석이었어.LINE으로 연락이 왔나 확인해보니 목요일에 결석 연락이 들어와 있었다.
어젯밤, 동생의 아내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강좌는 쉬라고 했다.

내가 한국어 강좌에서 유방암이라고 커밍아웃하는 계기가 된 게 그의 얘기였다.

동생의 아내가 유방암 4기로 입원해서 힘들다는 얘기.
여기저기 이전해서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대.

그 후 퇴원한 것 같아 안심하고 있었는데.

LINE에 답장을 할 수가 없었다.

신문 등의 부고에서도 사인이 암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눈길이 간다.

언젠가는 무엇인가로 죽을 것이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의식이 뚜렷한 암이 좋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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