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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인가요?

메일로 온 트위터 하이라이트에 AI 일러스트에 '뒤얽혔다'는 한국어 댓글이 소개돼 있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천사 날개를 단 귀여운 여자아이의 일러스트.

"날치인가요?"
를 구글에서 일본어로 번역하면
'스내지'요? (날치기 의미?)
가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 근거는?"이라고 일본어로 대답했다.

라는 일련의 주고받는 스냅샷이 리트윗으로 돌아온 것이다.

날치라는 단어는 몰랐고 혹시 얽혔을 수도 있지만 구글 번역은 크게 믿을 수 없다.어쩌면 얽힌 게 아니라 칭찬일지도 몰라.그런 오해가 있으면 슬프다.

그래서 Kpedia에서 찾아보면
날치는 없고 날치기로 나왔다.
역시 그랬을까 싶기도 했지만 댓글 전체를 파파고에 걸었더니 날치(토비우오=トビウオ)였다.

투고자는 아는 사람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었지만,

파파고라는 번역 소프트웨어를 틀었더니 날치(토비우오=トビウオ)
라는 뜻이었어요.저도 초보라서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댓글을 달았다.

답장이 와서
"잠시 후 날치 이미지가 붙어있어요. 그래서 구글이 틀렸다는 걸 알았어요"
라고 한다.

벌써 잘 해결되었구나 다행이다.잘됐다.

내 유튜브 채널 등은 일본어 댓글이 달리는 경우가 드물고 영어조차 적고 러시아어나 중국어가 많다.스페인어, 포르투갈어도 있다.대체로 자동번역으로 의미를 알아보고 좋아요 버튼을 눌러놓는데 어떻게 해도 클레임인지 칭찬해주는지 모르는 중국어 댓글도 있었다.그런 건 삭제도 안 하고 좋아요도 안 붙이고 방치하고 있어.
언젠가 알 수 있는 날도 올지도 모른다고.

클릭 한 번 할 곳은 이제 국외.
아무리 자동번역이 발달해도 틀릴 수 있다.
짧은 댓글은 앞뒤 문맥도 잡히지 않는다.

그 즐거움과 무서움을 느낀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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