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ラムなるほど

‘그렇구나’を自然に使うには?

맞장구를 치는 受け止め系의 표현은 사실 대부분 ‘그렇군요’나 같은 뜻의 반말인 ‘그렇구나’로 해석해도 큰 무리가 없답니다. 다만 그러면 한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대화를할 때 ‘그렇군요’를 너무 자주 쓰게 되어서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지요. 

あいづちを打つ「受け止め系」の表現は、実はほとんど、‘그렇군요’ や、そのくだけた話し言葉(タメぐち)である ‘그렇구나’ であると解釈しても大きく無理はありません。

ただ、その場合ひとつだけ問題があります。

対話をする時 ‘그렇군요’ をひどく頻繁に使うことになり不自然な感じを与えてしまうのです。 

실제 한국 사람들은 ‘그렇군요’하는 말을 자주 쓰는 편은 아니니까요.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거나 깨달았을 때, 혹은 상대방의 말에 깊이 동의할 때 사용하지요. 

実際韓国の人たちは ‘그렇군요’ という言葉を頻繁に使うわけではないからです。知らなかった事実を知ったり気づいたりしたとき、または相手の言葉に深く同意するときに使います。 

그러면 이와 달리 대화 도중에, 특히 상대가 길게이야기를 이어나갈 때 중간중간에 자연스러운 리액션을 취하려면 어떤 식으로 반응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습관적인 리액션에는 ‘아’를 활용하면 좋아요. 

ではこれとは別に、対話の途中で、特に相手が長く話を続けるとき、合間合間に自然なリアクションをとろうとするとどんな風に反応すればいいでしょうか?

こういう習慣的なリアクションには ‘아’ を活用するといいのです。     

아~식으로 조금 늘여서 반응하면 그 뒤에자연스럽게 ‘그렇군요’가 생략된 형태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죠.일어의 예를 들면 ‘조심히돌아가세요’라는 인사를 전할 때 ‘お気をつけて’, 까지만 말해도 전체가 전달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あ~、というように少し長く返せば、その後自然に ‘그렇군요’ が省略された形に受け取られるからです。日本語の例を挙げると「お気をつけてお帰りください」と挨拶するとき、「お気をつけて」まで言えば全体が伝わるのと似た感覚です。 

이보다 조금은 더 대화가 진전된 경우거나놀란 감정을 함께 전하고 싶다면 앞서 언급한 ‘어머나’, 혹은 한국인이 가장 즐겨 쓰는 감탄사 중 하나인 ‘아이고’ 등을 활용해도 되겠지요. 

これよりももう少し話が進んだ場合や驚いた感情を一緒に伝えたければ、前に触れた ‘어머나’ または韓国人がもっとも好んで使う感嘆詞のひとつである ‘아이고’ などを活用してもいいでしょう。 

예를 들면, 例えば、 

A: 피곤해 보이는데 아픈 거 아니야?:疲れてるみたいだけど体調が悪いんじゃない? 

B: 아, 괜찮아. 그냥 잠을 좀 설쳐서 그런가 봐.:あ、大丈夫。単に寝そびれたからだと思う。 

A: 아~ (그렇구나).:あ~(なるほどね) 

B: 잠이 안 와서 인터넷을 좀하다 보니까 금방 새벽이 되더라고.:眠くならなくてネットをちょっとしてたら、あっという間に朝になってたよ 

A: 그랬구나.:そうだったんだ。 

B: 그런데 트위터를 여기저기 구경하다가우연히 옛날 친구를 찾은 거 있지. 그것도 초등학교 때 이후로한 번도 못 본 친구를. 엄청 신기하더라.:でもツイッターをいろいろ見てたら偶然昔の友達を発見してさ。それも小学校以来一度もあったことのない友達を。すごく不思議だったよ。 

A: 어머나, (그랬구나).:へえ!(そうだったんだ)    

위의 대화에서 맞장구 치는 사람의 대화를주의 깊게 봐주세요. 반드시 ( )안의 말만 생략이 가능하다는 의미는 아니랍니다.  ‘그렇구나’ ‘그랬구나’ 를 합치면 세 번이 나오는데 이 세 번을 다 이야기하면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이 된다는것, 생략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 두시는 게 핵심이에요~ 

上の対話ではあいづちを打つ人の対話を中心にじっくり見てください。必ずしも()の中の言葉だけが省略可能だという意味ではありません。 ‘그렇구나’ と ‘그랬구나’ を合わせると3回出てきますが、この3回すべてを口に出すと自然ではない感じになること、省略も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事実を知っておくのがポイントです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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