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級韓国語#87】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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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 아까 일본 지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나중에 대리님 오시면 말씀 드리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어요.
B : 지훈 씨는 일본어를 못하잖아요? 영어로 이야기했어요?
A :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잖아요. 대리님이 항상 일본어로 통화를 많이 하시니까 저도 자연스럽게 몇 마디 외웠어요.
《 어휘 語彙 》
지사 支社
전화를 끊다 電話を切る
일본어를 못하다 日本語ができない
서당 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直訳) 書堂の犬３年して風月を詠む。門前の小僧習わぬ経を読む
＊서당(書堂)は朝鮮時代の学校。書堂の犬も毎日同じことを聞いていれば3年も経つと詩を吟ずるようになる。
자연스럽다 自然だ
마디 (言葉·歌などの)ひとくだり、ひと言
외우다 覚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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