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e4(H) 예쁜 머리를 유지하는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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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ing(노화)모발과 손상모발은 어떻게 다를까?

1, ageing(노화)모발이란?

지난 시간에는 곱슬머리가 무엇인지 해설부터 대처법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노화된모발과와 손상모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모근에 있는 모유두에서 세포가 분열을 하고, 모발은 아래에서 위로 밀려 올라 머리카락이 자랍니다.

모낭은 100% 물이며, 모근 끝에 있는 세포는 큐티클이 되고, 그 안에 있는 세포는 코르텍스(피질) IF나 매트릭스(기질), CMC가 됩니다.

그것들이 서서히 두피 표면 위로 아래로 밀려나면서 조금씩 머리카락이 생기고 결국 머리카락이 자라게 됩니다.

그런데 모발이 노화되면 이 모근 자체가 작아집니다.

모근과 함께 모유두도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노화는 여성이 약 33세 부터 시작한다는 연구보고가 있고, 40대 50대 60대로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얇아집니다.

개인적인 망상일지도 모르나, 큐티클이 되는 세포에는 큰 변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코르텍스(피질) 부분의 IF와 매트릭스(기질) 부분은 확실히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두피에는 모낭벽이라는 모발이 자라는 경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외모근초와 내모근초이라고 하는 모발에 있어서 칼을 보호하는 칼집 같은 역할을 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 근처에는 수분이 많지만 머리카락의 수분이 서서히 제거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낭이 작아지면 이 칼집 안에서 모발이 부풀어 오릅니다.

그러면 당연히 밖으로 나간 모발도 구부러지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노화 모발 입니다.

에이징모는 칼집의 크기와 모발의 크기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구부러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문헌과 연구자료를 봤지만, 어디에서도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없었으나,(그 중 일부는 제연구결과와 매우 가까웠습니다.) 여러 이유중 하나는 아마도 이것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곱슬머리인 사람이나 곱슬머리로 자란 사람은 실제로 곱슬머리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곱슬머리카락이 되지 않고 자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머리카락이 자라는 속도는 느린 사람은 평생 느리고, 빠른 사람은 평생 빠르다고 알려져 있고, 태어난 후 죽을 때까지 그 속도는 점점 느려집니다.

2. 40대부터 모발노화가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노화 모발은 보통 40세 전후에 시작됩니다.

40세 ~ 60세는 첫 번째 노화 모발시기로, 머리카락이 얇아졌다고 느끼는 시기입니다. 물론 개인차로 40대부터 실감 하는 사람도 있고, 50대부터 현저하게 실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다음이 60세 ~ 75세 정도까지는 첫번째 노화 모발이 조금 더 약해진 1.5차 노화모발 같은 느낌입니다. 차이는 적지만, 확실히 더 가늘어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75세 이상이 되면 2차 노화모발이 시작됩니다.

실제로 고객님들을 보면 머리카락이 곱슬거리고 가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0대가 되면 또 모질이 바뀔 것 입니다.

모발에는 큐티클이 있으며, 그안에는 코르텍스(피질)이 있습니다.

모발이 노화되면 코르텍스(피질) 자체가 가늘어져 수분을 흡수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또한 IF와 매트릭스(기질)도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발 굵기를 만드는 매트릭스(기질)와 탄력과 단단함을 만드는 IF가 줄어들면, 모발에 볼륨이 없어집니다.

이는 골다공증과 비슷한데, 젊었을 때는 뼈가 촘촘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각각의 세포가 작아지고 틈이 생겨 약해집니다.

머리카락에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코르텍스(피질)이 얇아지고 틈이 생겨 수분 흡수가 더욱 쉬어집니다.

그러나 틈이 있기 때문에 수분을 흡수해도 바로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건조해지며,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는 것입니다.

3. 모발 노화의 원인은?

그렇다면 모발 노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모든 원인은 모근이 작아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모발 칼집 사이에 공간이 생겨 곱슬머리가 되거나, 모발 내 코르텍스(피질)를 만들 수 없게 되어 큐티클사이가 벌어짐에 따라 울툴불퉁해지거나 모발 내 자체의 결합이 약해집니다.

그렇다면 왜 점점 작아지는 것일까요?

바로 [혈액 순환 불량] 입니다.

인간은 영양보충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롭게 됩니다.

이것과 비교하면 모근의 영양은 혈액입니다. 인간은 나이가 들면서 신진대사가 저하되고, 세포가 활발하게 활동하지 않게 됩니다. 피부, 뼈, 근육도 퇴화해 가지만, 이것에 대항하여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려고 하지만, 노화는 인간으로서 아직 극복할 수 없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혈관이 얇아지고, 모근, 모낭 에 들어가는 혈관도 얇아지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즉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모근이 자라지 않게 됩니다. 그러게 되면 모근이 작아지면서 모낭 사이에 틈이 생겨버립니다. 모근이 작아지면 모근이 그대로 빠져 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멈추려고 모낭이 작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모발이 노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식습관도 중요한데, 양질의 살코기와 콩과 같은 유황을 포함한 식사가 도움이 됩니다.

흔히 미역같은 해조류를 먹으면 좋다고 하지만, 모발노화를 보호하는 데는 크게 도움이 안되고, 역시 양질의 단백질 섭취입니다.

그리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것, 주변에 냉증이 있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고,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만, 그 원인은 모세혈관의 손실이며, 손가락 끝의 모세혈관이 적어지고, 혈액이 더 이상 가지 않게 되면 세포는 차가워지게 됩니다.

이러한 모세혈관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사지” 입니다.

마사지를 통해 모세혈관을 늘리고, 두껍게 함으러써 혈액순환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두피에 관해서는 ‘헤드스파’가 좋다고 생각 되고, 여러가지 헤드스파 방법이 있지만, 각각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를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좋다라고 특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헤어살롱에서 헤드스파를 해도 좋지만, 집에서도 1분이면 충분하기 때문에 샴푸나 트린트먼트를 할 때 두피를 1분 마사지하는 것만으로도 1년 안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목욕후 두피용 토닉을 묻혀 마사지 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영양크림이나 팩으로 얼굴관리를 하는 사람은 많지만, 머리는 그다지 그런 관리를 하지 않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꼭 일상에 추가해 주었으면 합니다.

4. 그래도 노화는 멈추지 않습니다.

불행이도 한달에 한번 헤어살롱에서 헤드 스파를 하고, 매일 마사지 한다고 해서, 노화를 멈출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노화된 모발을 보수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앞서 쓴 것처럼 노화된 모발을 보수하려면 콜텍스(피질)의 촘촘하게 뚫린 미세한 구멍을 메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단지 매일 구멍난 곳을 메우는 것 뿐 실제로 완벽히 보수는 어렵습니다.

노화된 모발을 보수하는 데는 이전에 쓴 것처럼 손상 모발 수리 기술이 도움이 도움이 됩니다. 수리 기술이란 극도의 손상모에 대응하는 기술이지만, 노화에 의한 모발 손상이라고 생각하면, 충분이 응용할 수 있습니다.

노화된 모발을 기르고, 다듬고, 그 사이에 단백질을 충전해서 연결해주면 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강습회를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모발 구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이 노화된 모발을 유연한 젊은 모발로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 Kazuya. Konegawa(KRAHL LLC Osaka Japan)

한국어 번역 Jimin.Jang (must hair Daejeon Republic of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