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下手くそだった韓国人のFFG成長記 (일본어가 서툴렀던 한국인의 FFG 성장기)
※ この記事は日本語と韓国語で作成しております。日本語は記事の上部、韓国語は記事の下部です。
※이 블로그 기사는 일본어와 한국어로 작성하였습니다. 일본어는 기사의 윗부분, 한국어는 기사의 아랫부분에 적혀있습니다.
はじめに
どうも、皆さん!私ドンリュンと申します!
現在はFFGの内製開発部隊でエンジニアをやっています。韓国出身なんですが、新しい経験を求めて日本に飛び込んできました。
それでは、これから私の成長記をお楽しみください!
日本に来た理由
私は最初から日本就職を計画したわけ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元々は韓国で就職を考えていましたが、大学3年生の時に中国へのインターンシップを行ってきた経験から国ごとのITサービスの方向性や課題感が違うことに気づいたこともあり、海外でエンジニアとして働く経験をしたいと思ったことがきっかけでした。
世界のあらゆる国の中で日本を選んだのは、大学時代にちょうどFFGの採用説明会がありました。当時の日本はDigital Transformationの大きな流れが起きていたこともあり、その過程の問題を解決する経験を積みながら海外で働けるいい機会だと思って日本にやってきました。
あとは単純に外国の生活は旅行気分で楽しそうだと思ったからです(おい!)
日本に来て一番大変だったこと
何よりも日本語が大変でした。
日本語の中でも特に業界の専門用語や固有名詞がわからず、当初は打ち合わせの話に追い付けなかったこともありました。
打ち合わせの時間は全力で聞き取れたふりをしながら(冗談)最後にこっそり同僚に聞いてみたり、打ち合わせの議事録を探りながら翻訳ツールを利用して何とか内容を把握していましたね。周りの方々に分からないことを聞いてみたら親切にわかりやすく説明してくれました。
あとは私の教育係の方がネットスラングとダジャレのよく使う人だったので辞書を引いても出ない言葉を学ぶ楽しさがありました!
私の教育のためにわざと日本語の漢字を間違えて、それに私が気づいて指摘したら「合格です。よく気づきましたね。」と言ってくれた方もいました!
周りの皆さんの優しさに包まれてたくさん教えてもらい、その成果として「JLPT N1」資格を取得できました。
※今はネットスラングもダジャレもマスターしました!!(笑)
エンジニアとしての成長
エンジニアとしての成長を振り返ると、私が学んだ最も重要なことは「技術そのものではなく、その技術を通じてどのような価値を創出するか」だと言えます。
大学時代、私はコンピューター工学を専攻し、最新の技術を駆使することに全力を注いでいました。その頃の私にとって、洗練された最新の技術こそが全てであり、それが目標でした。
しかし、FFGで働き始めてからは視野が広がりました。ビジネスのゴールを達成するためには、最新の技術だけではなく、限られた時間や費用を如何に効率的に活用するかが重要だと気づいたのです。そしてそれはエンジニア自身がビジネスのドメイン知識を深く理解し、それに基づいて最適な方法を選択し取り組むことから始まります。
また、ウェブサーバーだけでなく、インフラ周りのアーキテクチャやアプリケーションの品質を担保する仕組みへの理解も深まりました。これら全てが一体となって初めてビジネス価値を生み出す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を実感しました。
これまでの経験を通じて、私はエンジニアとして、そして人間として大きく成長しました。新たな環境に飛び込み、困難を乗り越え、価値を創造するための新しい視点を得ることができました。これからも学び続け、より良いエンジニアとして成長し続けます。
これが私の旅の途中経過ですが、まだまだ冒険は続きます。どうぞお楽しみに!
あ!待ってくだせぇ!下まで読んでください!
最後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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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こから韓国語編です ★★★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동륜이라고 합니다!
현재 FFG의 내부 개발 부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한국 출신이지만, 새로운 경험을 찾아 일본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제 성장기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일본에 오기로 결정한 이유
처음부터 일본 취업을 계획하지는 않았어요!
원래는 한국 취업을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학교 3학년 때 중국으로 인턴십을 갔던 경험에서 나라마다 IT 서비스의 방향성과 과제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해외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경험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계기였습니다.
세계의 여러 나라 중에서 일본을 선택한 것은 대학 시절에 딱 FFG의 채용 설명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일본은 사회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거대한 물결이 일기 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의 과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면서 해외에서 일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일본행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외국에서의 생활이 여행 기분으로 재미있을 것 같았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일본에 와서 가장 힘들었던 것
일본 생활에서 가장 어려웠던 것은 바로 일본어였습니다.
특히 업계의 전문 용어와 고유 명사를 이해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의 내용을 따라가기조차 힘들었죠.
회의 시간은 전력으로 알아들은 척을 하면서 (농담입니다!) 회의가 끝난 후에는 동료에게 조용히 물어보거나, 회의록을 찾아보며 번역 툴을 활용하여 내용을 파악하려 노력했네요.
주변의 일본인 동료분들은 제가 모르는 것이 있으면 친절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처음에 저를 담당하신 테크리더 분은 일본의 인터넷 슬랭과 다자레라는 일본의 말장난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이어서, 사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교육을 위해 일부러 일본어 한자를 틀리게 쓰시고, 그것을 제가 알아차리고 지적하면 "합격입니다. 잘 알아차렸네요."라며 칭찬해 주신 재미있는 동료분도 있었어요!
여러 회사 동료분의 따뜻한 도움과 친절함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그 결과로 JLPT N1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인터넷 슬랭과 말장난도 완벽히 마스터했습니다!!
엔지니어로의 성장 이야기
엔지니어로서의 성장을 돌아보면, 저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은 '기술 자체보다는 그 기술을 통해 어떤 가치를 창출하는가?'였습니다. 대학 시절, 컴퓨터 공학 전공으로 세련되어 보이고 최신의 기술을 구사하는 것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세련되고 최신의 기술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했었어요.
그랬지만, FFG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 목표의 달성은 최신 기술만 이용한다고 가능한 게 아니고 제한된 시간과 비용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는 엔지니어가 비즈니스 도메인 지식을 깊게 이해하고, 그에 따라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여 실행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또한 웹 서버뿐만 아니라 인프라의 아키텍처와 애플리케이션의 품질을 보장, 감시하는 구조에 대한 이해도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 모든 요소가 결합하여 비로소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통해 저는 엔지니어로서, 또한 한 명의 인간으로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뛰어들어, 어려움을 극복하며, 가치 창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며 더욱 어엿한 엔지니어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것은 제 여정의 한 단계일 뿐, 아직 모험은 계속됩니다. 기대해 주세요!
아! 잠깐만요! 아래 내용까지 확인해 주세요!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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