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OPOLITAN 24年6月号 NCT マーク 和訳

COSMOPOLITAN 24年6月号 NCT マーク

 

<더드림쇼 3>에서 마크가 던진 사인볼이 저를 맞고 튕겨져 나가 다른 분이 잡았어요. 무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좌석이었는데, 힘이 굉장히 좋던데요?

아이고 아쉽네요.(웃음)쩌다보니 힘이 센 이미지가 됐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요. 멀리, 높이 있는 팬들에게도 뭔가를 드리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ザ・ドリームショー3」で、マークが投げたサインボールが私に当たって跳ね返り、他の方がキャッチしたんです。ステージから離れた席だったのですが、力強かったですね?

あ、残念ですね。(笑) 見ていると強そうなイメージになってしまいましたが、そんなことはないんです。遠く、高いところにいるファンにも何かプレゼントをあげたかったので。

 

인스타그램 부계정을 개설해 곧 발매하는 솔로 음원 '200'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어요. 록 사운드 기반의 기타 선율이 주요한 곡이라 'Golden Hour'와는 정말 다른 매력이 있더라고요.

사실 고민이 되게 많았어요. 제가 하고 싶은 게 너무 다양하고, 랩이든 노래든 춤이든하고 싶은 게 많았거든요. 회사 내부에서도 프로듀서형, 비주얼팀과 엄청 얘기를 많이 나누다가 편안해 보이지만 날것의 매력이 있는 진짜 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자는 결론에 이르렀어요. 사실 타이틀곡다운 모습이라면 강렬하고, 탈색하고, 컬러 렌즈를 낀 모습을 연상하기 쉽잖아요. 저는 그걸 제일 잘 아는 사람 중 한명으로서 사운드적으로나 비주얼 적으로나 좀 더 힘을 뺀 날것의 멋을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インスタグラムのサブアカウントを開設して、もうすぐ発売するソロ音源「200」について投稿しています。ロックサウンドベースのギター旋律がメインの曲なので、「Golden Hour」とはまた違った魅力がありますね。

実はすごく悩んだんです。僕がやりたいことが多すぎて、ラップも歌もダンスもやりたいことがたくさんあって、会社内でもプロデューサーさんやビジュアルチームとたくさん話し合って、リラックスしてるように見えても、生の魅力がある本当の僕に近い姿を見せようという結論にたどり着きました。実際、タイトル曲らしい姿というと、強烈で、脱色して、カラーレンズをかけた姿をイメージしがちですよね。僕はそれを一番よく知ってる人の一人として、サウンド的にも、ビジュアル的にも、もう少し力を抜いた生の魅力を見せたいと思いました。

 

어쿠스틱 버전인 Minhyung's Ver.'이 있어 반가웠어요. '마크'가 아닌 '이민형'으로 노래했구나 싶었고요.

처음엔 감성적인 단어들을 많이 고민하다가 그냥 'Minhyung's Ver.'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떠올랐어요. 민형버전이라고 하면, 진짜 나만이 할 수 있는 것일 테니까요. 회사에서도 바로 좋다고 해서 잘 지었다고 생각했죠. 민형은 부모님이 집에서 부르는 한국 이름인데, 그런 사적인 이름이 어쿠스틱 버전에 들어가면 딱 어울릴 것 같았어요.

 

アコースティックバージョンの「Minhyung's Ver.」があったので、「マーク」ではなく「イ・ミンヒョン」で歌いましたね。

最初、感傷的な言葉をたくさん考えたのですが、「Minhyung's Ver.」にしようという考えが浮かびました。Minhyung's Ver.と言えば、本当に僕しかできないことでしょうから。会社もすぐにいいと言ってくれて、よくつけたと思いました。Minhyungは両親が家で呼んでる韓国の名前なのですが、そんな個人的な名前がアコースティックバージョンに入るとぴったりだと思いました。

 

티저를 보니 서정적이고 로맨틱한 곡 같던데요.

사랑을 '별'에비유하는 가사를 쓰고 싶었어요. 하이틴 소설 같은 무드로요. 스파이디와 MJ의 사랑 같은 이야기랄까. 비행기 안에서 썼는데 하이틴 소설이라고 생각하니 가사가 술술 나오더라고요. 귀여운 사랑이야기예요 어릴때 소설가를 꿈꾼 적도 있는데, 그때의 마음을 이렇게 가사를 쓰며 풀고있구나 스스로 느꼈어요.

 

ティーザーを見ると、叙情的でロマンチックな曲みたいですね。

愛を「星」に例えるような歌詞を書きたかったんです。ハイティーン小説のようなムードで。スパイディとMJの恋のような話みたいな感じで、飛行機の中で書いたんですけど、ハイティーン小説だと思えば、歌詞がすらすらと出てくるんです。かわいいラブストーリーですね。子供の頃、小説家を夢見ていたこともあって、その時の気持ちをこうやって歌詞を書いて解き放っているんだなと自分で感じました。

 

별을 좋아해요?

좋아하죠. 언제나 있고, 언제나 아름답잖아요.

 

星が好きですか?

好きですね、いつもそこにあって、いつも美しいじゃないですか。

 

제목은 왜 '200'이에요?

100과 100을 더해 200인건 사실 좀 뻔해요. 10694가 200이다. 우리는 완벽보다 더 완벽하게 서로를 빛내 줄 수 있는 별들이다. 이렇게 노래할 수 있으면 어떨까 했어요. 발음도 '헌드레드 식스나인티포'가 더 착붙었고요.(웃음)

 

なぜ、タイトルが「200」なんですか?

100と100を足して200って、実はちょっとわかりやすいんです。10694が200なんです。僕たちは完璧よりもっと完璧にお互いを輝かせることができる星たち、そのように歌えたらいいなと思ったんです。発音も「ハンドレッドシックスナインティーフォー」の方がしっくりくるし。(笑)

 

마크를 주인공으로 그린 '마크 200'도 흥미롭던데요.

저도 그렇고, 회사에서도 그렇고, 그동안 안해왔던 방식으로 모든 걸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 부계정도 만든거고요. 만화를 그리는 건 정말 오래 걸리는 일인데, 모두가 함께 뻔하지 않은 걸, 쉽지 않은 걸 열심히 해주고 계시다는걸 생각하니 힘이 났고, 작업물을 봤을 때도 딱 이거다 싶었죠.

 

マークを主人公に描いた「マーク200」も面白かったですね。

僕もそうだし、会社もそうだし、今までやってこなかったやり方で全部やりたかったので、インスタグラムのサブアカウントも作ったんです。マンガを描くというのは本当に時間がかかることなんですけど、みんなが一緒になって当たり前のことを、簡単じゃないことを一生懸命やってくれてると思うと元気が出ましたし、作品を見たときもこれだと思いました。

 

'스파이더맨'을 연상케하는 내용이던데, 팬들이 평소에도 마크가 스파이디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맞아요 팬들이 오래전부터 얘기해주신 거예요. 어쩌면 팬분들의 그런 연상이 이 모든 것의 시작이 된걸 수도 있죠!

 

「スパイダーマン」を彷彿とさせる内容でしたが、ファンは普段からマークがスパイディに似ていると言ってますよね。

そうですね、ファンからずっと言われていたんです。もしかしたら、ファンの方のそういう連想がきっかけだったのかもしれませんね!

 

마크와 친절한 이웃스파이디는 어떤 면이 닮은 것 같아요?

저는 히어로영화를 좋아하는데, <스파이더맨>은 '피터파커'라는 평범하고 착한 소년이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을 구해내는 정의로운 히어로가 되는 과정을 그려내잖아요. 닮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소년 히어로 이야기가 제겐 굉장히 공감이 돼요.

 

マークと親切な隣人のスパイディは、どんなところが似ていると思いますか?

僕はヒーロー映画が好きなんですけど、「スパイダーマン」は「ピーター・パーカー」という平凡で優しい少年が、マスクをかぶって人々を救う正義のヒーローになる過程を描いてるじゃないですか。似ているかどうかはわかりませんが、そういう少年ヒーローの物語が僕にはすごく共感できるんです。

 

Golden Hour'를 듣고 하고 싶은 이야기가 확실하게 있는 아티스트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번 '200'에서도 그 마음이 전해지네요.

솔로 아티스트로서 마크는 투명한 것 같아요. 이번 작업을 하며 솔로곡을 만든다는 건가사를 쓰고 노래를 부르는 모든 일이 내면이 드러나는 투명한 일이라는 걸 느꼈어요. 제가사를 보고 A&R팀에서 "되게 INFJ스럽네요", "마크 같아요"라고 할 정도로 제 내면이 들키는 기분이었 달까요?(웃음)상상으로 만든 소설적인 이야기라 해도 말이죠. 멤버들과 함께하는 것과 저 만이 하는 것의 차이를 제대로 실감했어요.

 

「Golden Hour」を聴いて、伝えたいことがはっきりしている、アーティストという印象を受けたのですが、今回の「200」でもその気持ちが伝わってきますね。

ソロアーティストとしてのマークは透明感があるんですよね。今回、ソロ曲を作るということは、歌詞を書くこと、歌を歌うこと、全てが自分の内面が透けて見えることだと感じました。僕の歌詞を見て、A&Rチームから「すごくINFJっぽいね」「マークみたいだね」と言われるくらい、自分の内面がバレる感じだったのかな?(笑) 想像で作ったフィクション的な話とはいえ、メンバーと一緒にやるのと、自分一人でやることの違いを実感しました。

 

마크다운 건 뭘까요?

찾아가고 있죠. 아직은 모든 게 명확하지 않아요. 그런데 음악엔 그런 것 마저도 그대로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내년에 나올 솔로앨범도 한가지 콘셉트나 느낌이라기보단 제 손이 닿는 대로 제가 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을 담아내려 해요. 그게 1집에 맞는 스탠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이렇게 제가 제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앨범으로 남기는 것도 의미가 있으니까요

 

マークらしさってなんでしょう?

模索中です。まだ、すべてがはっきりしてないんですけど、音楽にはそれすらもそのまま表れてるような気がします。来年リリースするソロアルバムも、一つのコンセプトや感じというよりは、僕の手の届く範囲で、僕ができる様々なことを詰め込もうと思ってます。それが、1stアルバムにふさわしいスタンスかもしれないと思いますし、そうして自分の色を見つける旅をアルバムに残すことにも意味があるので。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마크답다는 건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려 있다는 뜻이겠네요

맞아요. 현재 마크는 그런 것 같아요.

 

じゃあ、今の時点でマークらしいというのは、無限の可能性が開か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ね。

そうですね、今のマークはそうだと思います。

 

NCT 드림, NCT 127, NCT U 등 유닛 활동과 월드투어 일본 활동에 솔로 활동까지 엄청난 하드워커 같은데, 맞죠?

사실 그렇게 불리고 싶진 않은데 맞는 것 같긴 해요. 이젠 저도 인정할 수밖에 없네요.(웃음) 확실히 욕심이 있으니 틈날 때마다 뭔가를 해보려고 해요. 결과물을 볼 때마다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끼고요

 

NCT DREAM、NCT 127、NCT Uなどのユニット活動と、ワールドツアーの日本活動に加え、ソロ活動まで、ものすごいハードワークのようですが、そうですよね?

本当は、そう呼ばれたくはないんですけど、そうなんですよね。もう、僕も認めざるを得ませんね。(笑) 確かに欲があるので、暇があれば何かをやろうと思ってます。結果を見るたびに楽しくて、達成感を感じます。

 

마크는 여러 팀에 속한 멀티플레이어이자 어디서든 필요한 대체 불가능한 존재예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는다는 뜻일 텐데, 어떤 면이 마크를 이런 존재로 만든 것 같나요?

극찬이십니다. 감사드려요(웃음) 데뷔 때부터 주어진 일을 어설프게 하고 싶지 않았고, 제대로 잘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임했는데 그 마음이 주변에도 닿았던 것 같아요. 바쁜 와중에도 퀄리티를 최고로 만들려는 마음이 신뢰를 쌓지 않았을까요? 책임감이 강한 편이에요.

 

マークさんは複数のチームに所属するマルチプレイヤーであり、どこにでも必要とされるかけがえのない存在です。一緒に働く人たちから絶大な信頼を得ているということだと思いますが、どのようなところがマークさんを、そのような存在にしていると思いますか?

絶賛ですね。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笑) デビュー当時から、与えられた仕事をいい加減にしたくない、ちゃんとやりきりたいという気持ちで取り組んできたので、その気持ちが周りに伝わったんだと思います。忙しい中でもクオリティを最高にしようとする姿勢が、信頼につながってい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責任感が強い方です。

 

사실 사회에선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최고거든요.

함께 일하는 분들과 좋은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해요. 그래야 저도 일을 마음 편히 잘할수있으니까요.

 

実際、社会では一緒に働ける人が一番ですからね。

一緒に働く人たちと良い雰囲気作りをするように心がけてます。そうすることで自分も気持ちよく仕事ができます。

 

NCT 드림멤버들이 믿고 의지하고 또 귀여워하는 리더죠. 스스로의 리더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으음… 이거제입으로 얘기하기가 좀 그런데요?(웃음) 저희는 진짜 어릴 때부터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해왔고 그때부터 제가 리더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 신뢰가 이어져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두루두루 좋게 좋게 공평하게 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멤버들 각자의 이야기를 잘 들어줄 수 있는게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NCT DREAMのメンバーから信頼され、頼りにされ、可愛がられてるリーダーですが、自分のリーダーシップについてどう思いますか?

う~ん... それだけではちょっと難しいですね。(笑) 僕たちは本当に幼い頃から一緒に練習生生活を送っていて、その時から僕がリーダーを務めてきたので、その信頼が続いてると思いますし、僕は公平にするのが好きなので、メンバーそれぞれの話をよく聞くことができるのが強みだと思います。

 

리더의 기쁨과 슬픔이 있다면?

기쁨은 보람을 느낄때죠. 예를 들어 우리가 다 같이 뭔가를 해냈어요. 팀 분위기가 좋은게 느껴지고,우리의 팀워크를 사람들이 알아봐 주면 리더로서 굉장히 뿌듯하죠. 물론 리더라는 책임감에 눌릴때도 있어요. '이건 매번 잘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느끼죠. 근데 그럴 때면 또 멤버들이 받쳐줘요. 그래서 전 예전부터 NCT 드림이라는 팀은 저 만이 리더인 게 아니라, 모든 멤버가 각각 다른 면에서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リーダーの喜びと悲しみがあれば?

喜びは、やりがいを感じる時ですね。例えば、僕たちがみんなで何かを成し遂げた時、チームの雰囲気が良いことを感じたり、僕たちのチームワークを人々が認めてくれると、リーダーとしてとても誇らしいです。もちろん、リーダーとしての責任感に押しつぶされる時もあります。「これは毎回うまくできないんだな」と感じますが、そんな時はまたメンバーが支えてくれます。だから僕は以前から、NCT DREAMというチームは僕だけがリーダーではなく、すべてのメンバーがそれぞれ違う面で、リーダーの役割を果たしてると思ってます。

 

NCT 드림 7계명에 '단체 이야기하면 싫어하지 않기가 있던데, 팀에 대해 주로 어떤 이야기를 나눠요?

단체 활동이란건 완벽할 수 없고, 무조건 서로가 맞춰줘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달에 몇번이됐든 정기적으로 팀의 발전을 위해 서로 평소에 알지 못했던 속마음을 이야기 하는 자리를 갖는데, 지금까지 꾸준히 해온 것도 사실 너무 기뻐요. 리더의 기쁨에 이것도 추가할게요.(웃음) 이제는 우리 멤버들도 프로페셔널 해졌기 때문에 일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죠.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관계, 감정에 대한 이야기도 서슴없이 나누는 편이에요.

 

NCT DREAMの7つの戒めに、「集団の話をすると嫌がらない」がありましたが、チームの主にどんな話をしますか?

団体活動というのは完璧なことはできないし、お互いに合わせ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月に何回でも定期的にチームの発展のために、普段知らなかったお互いの本音を話す場を設けてますが、今までずっと続けてきたことも実はとても嬉しいです。リーダーの喜びに加えて、これも追加しますね。(笑) 今は僕たちメンバーもプロになったので、仕事の話を主にします。でも、まだ僕たちの関係、感情の話も惜しげもなくするほうです。

 

7계명 중 '2024년에 다같이 여행가기'가 있던데, 멤버들과 어디로 가고싶어요?

올해도 어느새 5월이네요? 정말 가고싶은데 언제 갈 수 있을까. 어디로 가죠? 추천해주세요.(웃음) 다들 너무 바빠서 멀리는 못 갈것 같고, 제주도나 가평도 좋을 것 같아요.

 

7つの戒めの中に、「2024年にみんなで旅行に行く」というのがありましたが、メンバーとどこに行きたいですか?

今年も、いつの間にか5月ですね。本当に行きたいのですが、いつ行けるのでしょうか。どこに行きましょうか?おすすめを教えてください。(笑) みんな忙しくて遠くは行けないと思いますし、済州島や加平もいいと思います。

 

루키즈시절의 마크와 지금의마크는 무엇이 달라졌고, 또 변하지 않았나요?

제가 2013년에 회사에 들어왔으니 10년이 넘었네요. 멤버들은 연습생 때의 저와 지금의 제가 많이 달라졌다고 하더라고요. 입사부터 연습생 데뷔를 거치면서 사춘기와 많은 변화를 겪으면서 성장했죠. 살면서 뭐가 중요한지, 어떤 걸 지켜야 하는지 같은 가치관을 형성하고 저라는 사람에 대한 정체성이 생겼다는게 가장 큰 변화예요. 저는 남들보다는 좀 늦게 저 스스로와 제 정체성에 대해 대화했던 것 같거든요. 처음엔 주어진 일만 다쳐내도 하루가 가고 1년이갔기 때문에, 데뷔 3년차쯤 돼야 저 자신을 들여다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변하지 않은 것은 일에 대한 책임감과 욕심, 열정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건 시작했을 때나 지금이나 비슷하게 많거든요.

 

ルーキーズ時代のマークと今のマークは何が変わったのか、変わらないのか?

僕が2013年に入社したので、もう10年以上経ちましたね。メンバーたちは、ルーキーズ時代の僕と今の僕は大きく変わったと言いますね。入社からルーキーズデビューを経て、思春期と多くの変化を経験しながら成長しました。生きていく上で何が大切なのか、何を守るべきかなどの価値観が形成され、僕という人間に対するアイデンティティができたことが一番大きな変化です。僕は他の人より少し遅れて自分自身と自分のアイデンティティについて話し合ったような気がします。最初は与えられた仕事をこなすだけで一日が過ぎ、一年が過ぎたので、デビュー3年目くらいになってから、自分自身を見つめ直したと思います。そして変わらないのは、仕事に対する責任感と欲、情熱だと思います。それは、始めた時も今も同じように多いです。

 

2013년 14살이었던 루키즈의 마크에게 한마디해 줄 수 있다면?

와 이건 정말 과몰입되는 질문인데요. 근데 저는 아무말도 안 해줄 것 같아요. 전 시간여행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편이라서요.(웃음) 물론 지금의 저도 후회되는 것들이 있고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고치고 싶은 부분도 있어요 누구나 그렇듯 이요 그런데 저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해도 그 얘기마저도 안 할 거예요. 분명, 그때는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일 테니까요.

 

2013年に14歳だったルーキーズのマークに一言お願いします。

うわ~、それはすごく突っ込みどころ満載の質問ですね。でも、僕は何も言わないでしょうね。僕は時間旅行を真剣に考える方なので。(笑) もちろん、今の僕にも後悔していることがあるし、時間を戻して直したい部分もあります。誰でもそうなんですけど、僕は過去に戻れるとしても、その話すらしないでしょうね。きっと、当時は理由があるからそうしたのでしょうから。

 

그리고 그 모든 선택과 성취와 후회가 모여 지금의 마크를 만들어낸 것일테니까.

맞아요. 진짜 그래요.

 

そして、そのすべての選択と達成と後悔の積み重ねが、今のマークを生み出したのでしょうから。

そうなんです、本当にそうなんです。

 

피처링에 참여한 도영의 Time Machine 가사를 썼죠. 문장이 시적이던데요. 어릴때 소설가를 꿈꾸기도 했던 마크는 어떤 책을 읽어요?

어릴 때 판타지·SF소설을 정말 많이 읽었어요. <해리포터> <퍼시잭슨> 시리즈 같은 책들이 상상하는걸 좋아했거든요. 요즘엔학, 종교에 대한 책을 읽고 있어요. 지금 제 가방에 있는 책은 팀 켈러의 <Making Senseof God: An Invitation to the Skeptical>이라는 책이고요. 하루에 한 페이지라도 읽자는 마음으로 올해 시작한 책인데 이제야 거의 끝나가네요

 

フィーチャリングに参加したドヨンさんの「Time Machine」の歌詞を書きました。文章が詩的ですね。子供の頃、小説家を夢見ていたというマークさんはどんな本を読みますか?

子供の頃はファンタジー・SF小説をたくさん読みました。「ハリー・ポッター」や「パーシー・ジャクソン」シリーズのような本を想像するのが好きでした。最近では、学問や宗教に関する本を読んでます。今、僕のカバンに入ってる本は、ティム・ケラーの「Making Senseof God: An Invitation to the Skeptical」という本です。1日1ページでも読もうという気持ちで今年始めた本ですが、もうすぐ終わりそうです。

 

글 쓰는건 왜 좋아했나요?

제가 8학년일때 선생님이 생활기록부 같은 성적표에 "마크는 글 쓰는 데 재능이 있다"라고써주셨던게 기억나요. 칭찬을 잘 안하시는 무서운 선생님이었는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더 와닿았어요. 그게 뭔가를 쓰고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 첫 자극이었던 것 같아요.

 

なぜ、文章を書くのが好きだったんですか?

僕が8年生の時、先生が生活記録簿のような成績表に、「マークは文章を書くことに才能がある」と書いてくれたのを覚えてます。褒めるのが苦手な怖い先生だったのですが、そう言ってもらえたので、より心に響きました。それが、何かを書いて作りたいと思うようになった、最初のきっかけだったと思います。

 

나중에 책을 쓴다면 어떤 책을 써보고 싶어요?

진짜 모르는 일인데, 동화책을 써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後で本を書くなら、どんな本を書いてみたいですか?

本当にわからないんですけど、童話の本を書いても面白いと思います!

 

마크는 무엇을 믿어요? 살아오면서 이것 만큼은 맞더라 싶은 것이나, 맞는지 아닌지 확신할 순 없으나 맞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나 신념 같은 것.

음, 잠시만요. 진짜 잠깐만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요. 24년을 살면서 제가 확실하게 믿을 수 있었던 건 저는 이걸로 할게요. 진심은 통한다. 그리고 정의가 이긴다. 저는 그걸 믿고 있고, 이게 정말 맞았으면 좋겠어요.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이 법칙이 통용됐으면 합니다.

 

マークは何を信じていますか?生きてきて、これだけは正しいと思うこととか、正しいかどうかはわからないけど、正しいと願うこととか、信念みたいなもの。

う~ん、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本当にちょっと待ってください。もうちょっと考えてみます。24年間生きてきて、僕が確実に信じることができたのは、僕はこれです。真心は通じる、そして正義は勝つ、僕はそれを信じてるし、それが本当に正しいと思います。世界中のすべての人にこの法則が通用することを願ってます。

 

방금, 정말 스파이디 같았어요.

하하하. 감사합니다!

 

さっき、本当にスパイディみたいでした。

ハハハ、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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