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sy - 강해지기위해 읽어두고 싶은 FPS의 레전드 플레이어 Noppo님의 트윗 모음 - 한국어 역


이 note는 이스포츠의 개인 뉴스사이트 Negitaku.org를 운영중이신 Yossy님의 2013년 08월 20일의 기사인 '強くなるために読んでおきたいFPSのレジェンドプレーヤーNoppoさんによるツイートまとめ'를 읽고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많은 한국분들도 읽어보시고 도움이 됐으면 하여 번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このnoteはeスポーツの個人ニュースサイト「Negitaku.org」を運営してるYossyさんの2013年08月20日の記事である「強くなるために読んでおきたいFPSのレジェンドプレーヤーNoppoさんによるツイートまとめ」を読み個人的にすごくよかったので多くの韓国の方々も軽く読んでみて役に立てたらなと思いまして翻訳させていただきました)

・레전드FPS플레이어Noppo는

FPS「Counter-Strike」 일본 탑플레이어
일본 대표로서 세계대회출전 多
Asia e-Sports Cup 2012우승。

그가 결승전에서 선보인 5명 월샷의 “말이 안되는 플레이”는 해외 사이트에서도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FPS는 순간적인 판단이 상당히 중요

경기 관전하고 있는데 “아 얘 지금 순간 망설였네”라고 생각되는 그 라운드는 보통 다 져

noppo

╰FPS에서 망설여지면 망설여지는대로 있는게 아니라 갈거면 가고 뺄거면 빼는게 좋아(체제를 정비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져 있을때 ex. 시간없음 or 상대의 기지내부)

noppo

╰내가 주변으로부터 “어딜가도 noppo가 있다”라고 자주 듣는건 바로 판단해서 행동으로 옮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그게 역시 FPS에서 상당히 중요한 테크닉. 상대의 공격법을 보고 뭔가 냄새가 나면 거길 붙어보거나 혹은 바로 돌려서 수비를 굳히거나.

noppo

╰팀에 이런애가 있으면 엄청 편해. 대부분의 FPS는 A포인트, B포인트 이런식으로 설치장소가 두군데있으니까 둘이 있으면 엄청나게 강한 팀이 돼.

noppo

╰그런애가 팀에 한명밖에 없으면 열쇠가 될 포지션을 걔 한테 맡기는거야.(상대 정보를 얻을수 있는것.) CS로 말하면 de_dust2의 경우 센터네. 상대의 움직임을 제대로 아군에게 전하는것도 중요. 확신이 없는 “아마 ~일듯!” 또한 중요한 정보야. 예상이 틀릴것을 두려워하지말고 말해봐.

noppo

・강한 팀과 정보에 대해

╰반대로 강한 팀. 이라는것은 상대한테 정보를 거의 넘겨주지않고 상대한테 자신들이 어디있는지 알수없게 만드는것이 가능한 팀이야. 처음 세계 레벨과 싸워보고 그걸 느꼈어. 서열 밑 팀과 할때는 맘편하게 슥슥 움직일수있지 ? 그치만 서열 위 팀과 할때는 얼음이 언거처럼 움직임이 묶이는것과 같은 거야.

noppo

╰그건 항상 상대가 어디에서 오는지 모르는 불안으로부터 오는것. 더욱이 페이크를 전 라운드에서 상대가 걸어왔다면 쉽사리 시프트하기 어려워지지.
DOTA계열 게임을 하는 사람이면 알텐데, 정보라는 것은 FPS에서의 ‘와드’야.
상대의 시야를 없애고, 두렵게 만들어 강직되게 만들지. 그것만 된다면 이기는거야.

noppo

╰간단히 말하면 마치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머릿속에 심어줄수 있나 없나.
심어줄수 없었다면 상대한테 그곳을 찔리거나 상대 수비가 단단해져.
이동할때 아무래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어떻게해도 공격을 거는데 ‘침묵’이 생길수 밖에 없어. 그 침묵을 잘 활용하는것야.

noppo

╰‘침묵’을 만드는것으로 상대한테 어디를 공격할지 알수없게 만들어. 그니까 불쑥 바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때에 따라는 공격하기 전에 숨죽이고, 일부러 기다렸다가 불러내어 잡아내는건 상당히 유효한 전술이기도 해. 이건 꽤나 상급적인 전술이야. 이게 가능하다고 하면 TOP팀이야.

noppo

╰잘하는 애는 상대 팀의 움직임을 읽을 줄 알아. 축구는 아니지만 필드를 위에서 보고있는것과 같거든. 그건 상대를 유도해 간접적으로 조종하기 때문 일지도 몰라. 아군의 정보로부터 상대의 위치를 머릿속에서 상상하며 상대의 움직임의 흐름(다음 행동)도 읽을 줄 알아. 그걸통해 지시를 내리는 거지.

noppo

・팀FPS에 있어서 지휘관의 역할

╰망설임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지휘관(사령관)이 없으면 팀 전체의 움직임에서 망설임이 묻어나. 그니까 용병팀이라도 지휘관하는 사람이 있으면 쑤욱 승률이 올라가. 판단이 빠르고 적절하며 팀내의 망설임을 만들어 내지 않는 우수한 지휘관이 있는 팀은 강해. 그런 사람은 상대팀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보이는거야.

noppo

╰그니까 그저 에임이 강한 5명이 모여도 소용없는거야. 이기더라도 가끔 지는일도 있는 팀이 되버려. 좋은 지휘관이 있어야 그제서야 안정되어 이길 수 있게 되는거야. 그게 또 재미있기도 하고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지만.

noppo

╰팀원이 해줘야 할 일을 잘 안해줘도 지휘관은 화내면 안돼. 화내는 순간 “또 혼나겠다”라는 게 머릿속에 박혀버려서, 시키는것만 할줄아는 인형같은 사람이 되어버려. 그렇게 되면 상황에 맞는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어버리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어버리는거지.

noppo

╰지적을 한다고 하더라도 팀내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게 상냥하게 지적해야만 한다. FPS에 있어서 멘탈은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버럭 화내는 지휘관은 상황판단/전황파악을 잘한다고 해도 완벽한 지휘관이라고는 할수없어.

noppo

・작전을 사용하는것에 대해

╰나는 작전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임기응변으로 싸울수 있나 그렇지 못하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작전은 어디까지나 전제이고 그뒤로는 임기응변으로. 작전이 전부 뜻대로 되는 경우는 거의 없어. 잘하는 애들은 애초에 작전을 하기전에 다 죽이러 오거든.

noppo

╰처음부터 바로 작전을 행하는건 별로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다양한 상황에 놓여졌을때를 상정하고 제한된 자원으로 싸울수있는 작전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이 강함으로 이어진다고봐. 3명만으로도 가능한 작전, 수류탄이 없어도 가능한 작전, 그러한 작전을 잔뜩 준비해두는것으로 깍인 자원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졌을때라도 ‘망설임’없이 바로 다음 행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거야

noppo

╰작전도 임기응변으로 행하는게 중요하다
나는 작전으로 똘똘 뭉친 팀을 많이 봐왔다. 그런 팀은 작전을 실행하기전에 한명이 없어져버리면 다음에 무엇을 해야할지 알지 못하게 되어버려서 망설이고 결국 경쟁전에서 플레이하는거랑 다음이 없어져. 소인수라도 가능한 작전을 챙겨두면 좋아.

noppo

╰강한 팀이라는건 작전을 실행하기 전에 부수러 오는 팀. 그위로 가기위해서는 기묘한 전략이나 기습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없으면 안돼. 소인수라도 가능한 작전을 누군가가 죽었을때 행할수있게, 팀 전원이 서로 간의 다른 역할군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으면 안돼. 5명 전원이 생존한 상태로 쉽사리 작전을 할 수 있을만큼 만만한게 아니야.

noppo

・AIM(사격력)과 맵의 숙지도

╰AIM이라는 건 어느정도의 장비(PC스펙, 디바이스)가 갖추어진 상태면 그렇게 바뀌는건 아니야. 프로중에서도 말안되게 AIM이 좋은 사람이 있지만 그건 그사람의 신체능력의 차이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그 MAP의 숙지도(주로 상대가 있는 위치등)가 대단히 높은거야. 그니까 어디에 적이 있는지 대강 상상이 된다면 에임을 그렇게까지 움직일 필요도 없는거지.

noppo

╰그치만 밀고오는 적을 확실히 잡을 수 있는 AIM은 필요해. 그정도만 최소한 갖추어져있으면 MAP의 숙지도의 차이로 얼마든지 AIM이 좋은 상대로도 이길수있어. 어떻게 숙지도를 올리는지는 평소에 게임을 충분히 많이 해야해. 일반게임이라도 충분히 좋은 연습이 돼. 죽으면서 배우기. AIM도 똑같이 일겜이나 경쟁을 많이 돌려서 세밀한 조정을 반복해야해.

noppo

・잘하는 사람의 플레이를 보고 배치나 작전을 배우기

╰내가 획기적으로 강해진데에는 해외의 DEMO(영상)를 보게되고나서부터. 그때까지는 평타정도였고 TOP팀에게는 이길 수 없었어. 나 자신은 부끄럽지만 당시의 탑플레이어(Enza님)에게 어떻게 해야 잘해지는지를 물어본 결과, 상대팀이기도 한 나한테 쉽게 비법을 알려주었어.

noppo

╰Enza님은 “해외 TOP DEMO(녹화비디오와 같은것)를 보고, 작전의 의도를 생각해. 어떻게 이긴건지, 어째서 진건지. 그리고 혹시 우리팀이 이걸 당했을때를 생각해. 당했을때의 대책을 생각하는거지.” 나에게 있어서는 게임에 이정도로 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놀랐다. Enza님은 틀림없이 선구자야.

noppo

※ENZA님: 전 프로게이머. Age of EMPIRES II、Counter-Strike、WarCraftIII등에서 일본 대표로서 각종 세계대회 출전경험 多

╰상대한테 당해도 “아~죽었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왜 죽었는지를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제서야 자신의 안좋은 구석이 보이고 개선할 수 있어 새롭게 한걸음 강해질 수 있는거야. 자신의 움직임이 상대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는지도 중요해. 자신이 생각했을때는 닌자같은 움직임을 했다고 생각해도 상대가 봤을때는 그저 원숭이로 밖에 안보였다는 거지.

noppo

╰그제서야 생각하고 움직이는 플레이를 하게 됐어. “져도 그냥 졌다~”가 아니라 지더라도 그와중에 수확을 얻는거야. 오히려 지는 편이 많이 수확을 얻을수 있어. 그렇게 한게임 한게임에 의미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다보면 언제부터인가 일본 최정상이 되어있었어. 지더라도 다음으로 이어지게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

noppo

╰일본 1위가 되고 싶으면 현 일본1위 팀의 수비포지션을 그대로 배껴서 사용해 보기. 유리한 포지션에서 수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경쟁에서 써봐도 거의 대부분 상대를 쉽게 잡을수 있을거야. 그치만 거기에만 박혀있으면 안돼. 상황에 맞게 움직이지 않으면 팀에게 승리는 굴러오지 않아. 그게 상급자와 중급자의 차이야.

noppo

╰세계1위를 노릴거면, 해외팀의 DEMO를 체크하는것으로 손해볼게 없어. 볼 구석을 얘기하자면, 어디서 막고 있는지, 어떻게 밀고오는지. 나는 몇천편이나 DEMO를 봤어. 그렇게 해외의 첨단기술을 배껴서 자신도 사용해보는, 혹은 좋은 작전이 있으면 팀원 5명에서 맞춰보기도 하고.

noppo

・세계대회를 노리는 플레이어에게 조언

╰지금부터 세계대회에 나가는 팀에게 한가지 조언을 해줄게. 상대가 본인 팀보다 서열이 높다고 해서 평소 연습해본적도 없는 기묘한 전략을 사용해서 이기려고 생각안하는게 좋아. 세계대회든 뭐든 “평소대로”가 가장 강한거야.
나는 이거때문에 몇번이고 실패했어. 특히 일본은 해외팀과 싸워볼 기회가 적기 때문에 상대의 실력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noppo

╰거기서 자기자신들을 믿을 수 없게 되고 기묘한 전략을 집어넣어버리는 일은 자주 있는 일이야. 몸소 겪어본 나는 최종적으로 CS의 아시아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어. 근사한 차이였어. 만약 거기서 다시 기묘한 전략같은걸 쓰려고 했었다면 이미 져있겠지.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연습해온 자신들을 믿고 평소대로 싸워줬으면 해.

noppo

・Counter-Strike의 전 프로게이머KeNNy님의 보충설명

또 한명의 일본의 레전드 플레이어 KeNNy

╰noppo의 발언에 추가적으로 얹어보자면 지휘관도 사람이라 경기중에 혼란에 빠지는 일도 종종있어. “얘 얼타고 있네”라고 먼저 눈치챈 사람이 말을 걸어주는것도 중요해. 그니까 평소 연습할때 지휘관한테 전부 맡기는듯한 체제는 피하는게 좋아.

KeNNy

╰그리고 일본에서 자주 얘기하는 오프라인 이벤트라는건 엄청나게 환경이 좋은 상태에서 하고 있는거구나 라는 의식을 가지는 편이 좋아. 세계대회에 나가지않는 선수한테는 해당이 없는 내용일 수 도 있는데, 해외의 예선 토너먼트에서는 주변이 엄청 시끄러운게 당연해서 발소리같은건 애초에 거의 들리지도 않는 상황에서 할수밖에 없어.

KeNNy

╰시간도 루즈하고 셋업때 트러블과 시간만이 경과해 100% 만전한 상태에서 하게 해주지 않는 상황도 발생해.OS도 그나라 언어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아(요즘은 대부분 영어인거 같아)

KeNNy

╰토너먼트 구역에서는 바로뒤에서 해외선수가 경기 한창일때 소리를 막 질러. 대회장도 넓어서 목소리가 안들리는 경우도 많아. 그런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안돼

KeNNy

╰해설진의 소리가 시끄러워서 집중이 안된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데, 그런건 어리광에 불과하고 그런 상황에서도 집중을 할 수 있게 평소부터 멘탈컨트롤을 할 필요가 있어. 오프라인 대회라는건 평소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방해가 들어오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을 상정하고 마음의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어.

KeNNy

╰승부의 세계입니다. 대회에서는 내가 제일 강하다는 생각은 항상 가지고 있는게 좋겠죠. 하지만 이겼다고는 해도 자신의 덕이라는 착각은 안하도록. 팀원이나 응원해주는 서포터(팬)들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는 승리입니다. 주변의 환경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기를.

KeNNy

╰ 그것뿐만이 아니라 주최자, 운영자에 대해서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기를.
안정된 환경에서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셨잖아요. 금전적으로도 엮여있습니다. 자신들은 교통비, 숙박비가 안들어서 좋을진 모르겠지만 이벤트에는 그냥이 없습니다.

KeNNy

╰ 대전상대를 리스펙트해주세요. 경기종료후에는 좋은 시합이였다고 한마디 곁들여서 반드시 악수를 건내세요. 깔보거나 해서는 안됩니다. 매너가 안좋은 상대였다고 하더라도 우리들까지 안좋아질 필요는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KeNNy

・팀FPS는 재미있다 !

╰ 팀 게임FPS는 역시 5명이 있으니까 재미있네. 플레이어 5명의 케미나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 팀이 될 수 있으니까. 그걸 보고 있는것만으로도 재미있어.

noppo

2022.09.16 um4rukun 翻訳済み。
옮김 및 번역 - um4ru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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