盛大に終わった韓国スタートアップ訪日イベント「Japan Bootcamp」
(Korean follows Japanese)
先週無事に終わったスタートアップアライアンスのジャパンブートキャンプの証言がFacebook中に続く中、遅ればせながら振り返ります。 (先週はジャパンブートキャンプで忙しく、本業がたくさん滞っていました🥲)
今回10周年を迎えたジャパンブートキャンプと縁を結んだのは5年ほど前になります。 私の個人的な最側近である前センター長の頼みで日本語パンフレットなどの日本語チェック程度に始まったのが、昨年に続いて今年までほとんどの日程を同行し、ジャパンブートキャンプの最後を飾るK-Startup Open Demodayの審査委員まで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昨年と違う点が一つあるとすれば、今回は参加スタートアップの選定審査にも参加したことですね。このような有意義な機会を与えてくれたスタートアップアライアンス関係者の方々にこの場を借りてお礼申し上げます。
昨年に続き、今年も素晴らしい韓国スタートアップ10社が参加しましたが、やはり手ごわい日本市場に挑戦する姿は素晴らしかったです。ただ、時間が経つにつれて頓挫するケースもよく見かけるので、すべてのチームが創業した時の心構えで、日本でもZero to Oneを成功させたいと思います。
とにかく3日間の日程でPlug and Play Japan、グローバルブレイン、日本の韓国人の集まりK-Meetup、Zベンチャーキャピタルに続いて最後のK-Startup Open Demodayまですべてを無事完了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 特に審査員として参加した最後のデモデーは会場がいっぱいになるほど参加者が多く、日本での韓国スタートアップに対する熱い関心を実感しました。 もちろん、プレスリリースも配布してよかったと思っています😉
とにかく参加した10社を一言ずつ紹介します。
KAFLIX：レンタカー業界のためのERP。 沖縄に続き、東京進出に期待してます。保守的な業界が大きな壁🤔
Nautilus：レジンコミックス出身が作った教育用漫画サービス。日本のキャラクターを活用するためにPingfong社とのコラボもありかも
PUBLY：いつの間にかコンテンツからキャリアテック会社へ。日本の開発者コミュニティは知識共有としては👍、匿名性のため👎
JOINANDJOIN：バター中心のヴィーガンフードテック。地理的に日本進出は正解。原材料で日本の大企業を突破してほしい
WHYNOT Media：MZのためのコンテンツ。日本は確かに魅力的。韓流だけでなく、日本コンテンツに期待のコメント多
WhaTap：唯一のアジア発SaaSアプリ監視ツール。果たしてDatadogの独占を価格以外で阻止できるのか
Village Baby：育児情報プラットフォーム。eコマース、保険連携などの収益モデルを日本でも再現できるかが鍵
dobstudio：若いユン・ヨジョンさんをヴァーチャルで再現した広告が秀逸。日本で早く事例3つくらい出せば安着できるかな
TEUIDA：2年ぶりに日本再進出する韓国語勉強アプリ。個人的には教育よりエンタメに位置づけられたらと思う。価格戦略も自信を持って！
wrtn technologies：すべての生成AIを纏めるAIポータルに期待。リートン？日本市場だけのためのリブランディングはどうだろう
最後にこのうち2～3社を選んでもう少し詳しく共有しようと思っています。Stay tuned📻
지난주에 잘 마무리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재팬부트캠프(이하 재부캠)의 간증이 이어지는 가운데 뒤늦게 소회 남깁니다. (지난주는 재부캠으로 바빠 본업이 많이 밀려 있었습니다🥲)
이번에 10주년을 맞은 재부캠와 연이 닿은지는 한 5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 최측근인 전 센터장의 부탁으로 일본어 브로셔 등의 일본어체크 정도로 시작된게 어찌어찌 하다보니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대부분 일정을 동행하고 재부캠의 대미를 장식하는 K-Startup Open Demoday의 심사위원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이 하나 있다면 이번에는 참가 스타트업의 선정심사도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뜻깊은 기회를 주신 스얼관계자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훌륭한 10개 팀이 참가했는데요. 역시 만만치 않은 일본시장을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흘러 흐지부지 되는 경우도 종종 봤기에 모든 팀들이 창업했을때 마음가짐으로 일본에서도 제로투원을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3일간의 일정으로 플러그앤플레이 재팬, 글로벌브레인, 일본의 한국인 모임 K밋업, Z벤처캐피털 찍고 마지막 K-Startup Open Demoday까지 잘 마무리 했습니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마지막 데모데이는 행사장을 가득 메울만큼 참가자가 많아 일본에서의 한국스타트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습니다. 물론 보도자료도 배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어쨌든 참가 10개사 한줄평 남깁니다.(정말 정리하는데 머리 다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KAFLIX: 렌터카업계를 위한 ERP. 오키나와 찍고 도쿄 진출 대박을 기원합니다. 보수적인 업계가 큰 벽🤔
Nautilus: 레진코믹스 출신들이 만든 교육용 만화앱. 일본캐릭터 활용을 위해 핑크퐁과의 협업도 가능할듯
PUBLY: 어느새 컨텐츠에서 커리어테크 회사로. 일본 개발자 커뮤니티는 지식공유로는 👍, 익명성 때문 👎
JOINANDJOIN: 버터 중심의 비건푸드테크. 지리적으로 일본진출은 정답. 원재료로 일본대기업 뚫어보길
WHYNOT Media: MZ를 위한 컨텐츠. 일본은 분명 매력적. 모두 입을 모아 한류만이 아닌 일본컨텐츠 기대
WhaTap: 아시아에 유일한 SaaS 앱모니터링 툴. 과연 Datadog의 독식을 가격이외로 저지할 수 있을까
Village Baby: 육아정보 플랫폼. 이커머스, 보험연계 등의 수익모델을 일본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가 열쇠
dobstudio: 젊은 윤여정님 광고로 내 뇌에는 잘 각인. 일본에서 빠르게 레퍼런스 3개 정도 만들면 게임 끝일듯
TEUIDA: 2년만에 일본 재진출. 개인적으로는 교육보다는 엔터로 포지셔닝해도 좋을듯. 가격도 좀 자신있게!
wrtn technologies: 모든 생성AI를 모든 AI포털에 기대. リートン? 일본시장만을 위한 리브랜딩은 어떨지?
마지막으로 이중 두세개 회사 추려 조금더 상세하게 공유해 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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