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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読み]topic2 「血液型(혈액형)」の話

 (こちらの韓国語エッセイは、トピック中級レベルになります。日本語訳は一番下の方にお付けさせて頂きました。知らない単語だけを参考にされつつ、先ずは、そのまま読んでみる事をおすすめ致します。m(_ _)m)


先生、O型ですよね?

일본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로서, 또 비지니스 통역사로서 일하는 현장에서, 가끔 혈액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듣는 말이 "선생님, O형이시죠?"라는 질문이다.  
"아닌데요~^^;" 라고 대답하면 *어김없이 "아~! 그럼 A형이시구나!!"라고 말씀하신다.

※単語と文型
*-에 대한 ~についての
*그 때마다 その度に
★어김없이 (例外のない感じ、自動的な感じで)  必ず   決まって


わたしはB型

*그럴 때마다 왜 내가 O형이나 A형으로 보였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곤 한다.
왜냐하면 나는 B형이고 *한국 사람끼리는 내가 B형인 것을 금방 *알아보기 때문이다.

※単語と文型
*그럴 때마다 そういう時の度に
*궁금증 疑問
*생기곤 한다 ; 생기고는 하다 生じたりする  
*(人)끼리 ~同士   친구끼리   가족끼리
*알아보다  ①見てわかる(見て判断出来る)  ②調べる・調査する

 한국에서 B형 여자의 특징으로 *일컬어지는 것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맞다고 느낀 몇 가지만 말해 보면,
 첫째, 좋고 싫음이 분명하다는 점이다.
좋은 것에 몰두하고 싫은 것은 처음부터 *아얘 하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좋아하는 일에 관해서는 조금 완벽주의인 것 같다.
 둘째, *털털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고, *궁금한 것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물어보는 편이다.
​  셋째, 사람을 좋아하고 *감수성이 풍부하다.
잘 웃고 잘 울지만, 그만큼 *감정기복이 심한 것 같다.
 일본의 B형 여자의 특징도 거의 이와 비슷한 것 같이 느꼈는데, 그건 아마도 좋아하는 걸 하고 싶어하고,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는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

※単語と文型
*일컬어지다 言われる ★重要!,
*아얘 最初から   そもそも
*그러다 보니 そういうわけで  
*털털하다 着飾らない  気さくだ
*궁금하다 (疑問の方!)気になる
*감수성이 풍부하다 感受性が豊かだ
*감정기복이 심하다 (感性・感情的に)喜怒哀楽の変化が激しい  


O型男性はイメージが反対

하지만 무엇보다 혈액형 이야기 중에서, 남녀를 *통틀어 가장 놀랐던 것은, 남자 O형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이미지 차이였다.

O형 일본 남자의 이미지가 "대충대충하고 덤벙대는 성격이 많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굉장히 놀랐던 적이 있었는데,
왜냐하면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O형 (한국)남자는 "성격은 조금 급하지만 남자답고 속이 깊다"는 이미지가 컸기 때문이다.

※単語と文型
*통틀어 ひっくるめて  全部で
*대충대충하다 適当に済ます  
(反対;几帳面)


数が少なくて目立つだけ?^^;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기는 하지만,
일본과 한국에서 A형이 가장 많다 보니,
"A형 대중들"이 바라보는 포괄적 *잣대 안에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인, 마이너 혈액형들이 특이하게 보여지고 평가절하를 당하고 있는 것 뿐이라는 생각을 잠시 해 봤다. ^^; ㅋㅋㅋ

※単語と文型
*뇌피셜  脳フィシャル「脳内オフィシャル」の略
*잣대 目安   基準


 日本語訳

 日本で韓国語を教える講師として、またビジネス通訳者として、仕事の現場で時々血液型についての話が出るときがあるのだけど、その度に聞く話が「先生、O型ですよね?」という質問である。  
「違いますよ~^^;" と答えると必ず「あ~!じゃ、A型なんですね!!」とおっしゃる。
*その度に、なぜ私がO型やA型に見えたのだろうか?という疑問が生じたりする。 なぜなら私はB型で韓国人同士では私がB型であることをすぐ分かるからだ。
韓国でB型女子の特徴として言われるものの中で、個人的に合ってると感じたいくつかだけ言ってみると、
 まず、好きなことと嫌いなことが明らかだという点である。好きなことに没頭して嫌いなことは最初から*そもそも出来ないし、そういうわけだから好きなことに関しては少し完璧主義のようだ。
 二番目は、気さくで率直に話す方で、*気になることがあったら、その場で聞く方だ。
 三番目は、人が好きで感受性が豊かだと思う。よく笑ってよく泣くけれど、その分感情の起伏が激しいようだ。
 日本のB型女子の特徴もほとんどこれと似ているように感じたが、それは多分好きなことをしたがるし、気持ちを素直に表現するのが好きだという共通点があるからだと思う。  ^^;
 でも何より血液型の話の中で、男女をひっくるめて一番驚いたのは、男子O型に対する日本と韓国のイメージの違いだった。
 O型の日本人男性のイメージが"おおざっぱでそそっかしい性格が多い"と感じる人が多いことにすごく驚いたことがあるが、なぜかというと、少なくとも私が思うO型(韓国)男は「性格は少しせっかちだけど、男らしくて考えが深い」というイメージが大きかったためだ。
 あくまでも勝手な考えではあるが、
日本と韓国で、A型が一番多いので、
「A型大衆」から見る包括的な基準からして、相対的に少ない数である、マイナー血液型が独特に見られ、低く評価されているだけかもしれないと、少し考えてみた。 ^^;  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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