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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28 沈清伝

次回読む韓国の昔話は『沈清伝』です。目の見えない父のために自ら生贄なって、目の見えない父親を一人ぽっちにしてしまう親不孝の娘のお話です。韓国ではこれがどうして親孝行の話なるのか、よくわかりません。

親孝行かどうかはさておき、気になる場面がありました。不憫に思った竜王が蓮華の花の中に沈清を入れて助ける場面です。

すぐに思い出したのが、韓国ドラマ『青い海の伝説』です。イ・ミンホとチャン・ジヒョン主演、人魚もののドラマでした。美男美女のドラマだったということ以外、あまり詳しく思い出せないのですが、💦添付した宣伝写真に違和感を覚えたのを思い出しました。なぜ人魚が蓮の花の中にいるのか?ああ、沈清伝のテイストも入ったドラマだったのかな?などと今もやもやしています。もう一回見直したら面白いかと思いましたが、…見ないかな。💦

もうひとつ、「蓮の花の中」で思い出したのが、アンデルセンの親指姫です。チューリップの花の中にいる親指姫が可愛くて、子供心に自分も親指くらい小さくなってチューリップの花の中に入りたいと思いました。

少し大きくなって、チューリップの花が蜂などにとって、雨風を防ぐお宿だと知りました。テレビの動物番組で、雨が降りそうなのを感知した蜂がモゾモゾとチューリップの花の中に入って一晩過ごし、翌日晴れた青空に飛んでいくシーンには感動しました。私もチューリップの花の中で一泊したいとまた思ったのでした。可愛かった、私。笑

子供って、子宮にいた頃の心地良さを思い出したいのか、時々狭くて暗い所にいますよね。

以上


‘23.6.28 訂正後심청전

다음에 읽을 한국의 옛날 이야기는 '심청전'입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위해 스스로 제물이 돼서 눈이 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혼자가 되게 하는 불효녀의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는 이것이 왜 효녀의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효녀인지는 제쳐두고, 신경이 쓰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불쌍하게 생각한 용왕이 연꽃 속에 심청을 넣어 살린 장면입니다.

바로 생각난 것이 한국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입니다. 이민호와 전지현 주연의 인어의 드라마였습니다. 미남 미녀의 드라마였다고 하는 것 이외, 그다지 자세하게 기억할 수 없습니다만, 💦 첨부한 사진을 보고 위화감을 느꼈었습니다. 왜 인어가 연꽃 속에 있는가? 아, 심청전의 영향인가? 지금도 알쏭달쏭합니다. 다시 한번 보면 재미있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안 볼 것 같습니다. 💦

또 하나, '연꽃 속'하니까 생각난 것은 안데르센의 엄지 공주입니다. 튤립 속에 있는 엄지 공주가 귀여워서, 어렸을 때는 나도 엄지손가락 정도로 작아져서 튤립 꽃 속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조금 컸을 때는 튤립꽃이 꿀벌 등에 있어서, 비바람을 막는 숙소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텔레비전의 동물 프로그램에서, 비가 내릴 것을 감지한 꿀벌이 튤립의 꽃 속에 들어 가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맑은 푸른 하늘로 날아가는 장면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나도 튤립 꽃 속에서 하룻밤 지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귀여웠던 나. ㅋㅋㅋ

아이는 자궁에 있었을 때의 기분을 느끼고 싶은지, 가끔 좁고 어두운 곳에 들어가지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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