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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ŏngnang, Someone Who Knows My Heart (낭독)

    • Kim Yŏngnang, Someone Who Knows My Heart

      Someone Who Knows My Heart Kim Yŏngnang If someone somewhere exists who knows my heart, who knows my solitary heart as I do, the dust that sometimes clouds my heart, and the pleading drops of guileless tears, the rewards that gently form

      •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낭독)

        •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내 마음을 아실 이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그래도 어데나 계실 것이면 내 마음에 때때로 어리우는 티끌과 속임 없는 눈물의 간곡한 방울방울 푸른 밤 고이 맺는 이슬 같은 보람을 보밴 듯 감추었다 내어드리지 아! 그립다 내 혼자 마음 날같이 아실 이 꿈에나 아득히 보이는가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아 사랑은 타기도 하오련만 불빛에 연긴 듯 희미론 마음은 사랑도 모르리 내 혼자 마음은

        Kim Yŏngnang, Someone Who Knows My Heart (낭독)

        Kim Yŏngnang, Someone Who Knows My Heart (낭독)

          Hwang Tonggyu, A Happy Letter

          Hwang Tonggyu, A Happy Letter

          Hwang Tonggyu, A Happy Letter

          Hwang Tonggyu, A Happy Letter

          1. My thoughts of you always involve something trivial: something like the sun setting somewhere behind where you sit and the wind blowing; but by that triviality, long transmitted, some day when you wander in infinite misery, I will summo

          Hwang Tonggyu, A Happy Letter

          황동규, 즐거운 편지

          황동규, 즐거운 편지

          황동규, 즐거운 편지

          황동규, 즐거운 편지

          1.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2.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황동규, 즐거운 편지

          진은영, 오필리아 (낭독)

          진은영, 오필리아 (낭독)

          진은영, 오필리아 (낭독)

          진은영, 오필리아

          모든 사랑은 익사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흰 종이배처럼 붉은 물 위를 흘러가며 나는 그것을 배웠다 해변으로 떠내려간 심장들이 뜨거운 모래 위에 부드러운 점자로 솟아난다 어느 눈먼 자의 젖은 손가락을 위해 텅 빈 강바닥을 서성이던 사람들이 내게로 와서 먹을 것을 사간다 유리와 밀을 절반씩 빻아 만든 빵

          진은영, 오필리아

          題破山寺後禅院 (낭독)

          題破山寺後禅院 (낭독)

          題破山寺後禅院 (낭독)

          題破山寺後禅院

          清晨入古寺 初日照高林 曲徑通幽處 禪房花木深 山光悦鳥性 潭影空人心 萬籟此倶寂 惟聞鐘磬音

          題破山寺後禅院

          Joseph von Eichendorff, Mondnacht

          Joseph von Eichendorff, Mondnacht

          Joseph von Eichendorff, Mondnacht

          Joseph von Eichendorff, Mondnacht

          Mondnacht Joseph von Eichendorff Es war, als hätt’ der Himmel, Die Erde still geküßt, Daß sie im Blütenschimmer Von ihm nun träumen müßt’. Die Luft ging durch die Felder, Die Ähren wogten sacht, Es rauschten leis die Wälder, So sternklar

          Joseph von Eichendorff, Mondnacht

          후지타 쇼조藤田省三, 『정신사적 고찰精神史的考察』(낭독)

          후지타 쇼조, 정신사적 고찰 낭독

          후지타 쇼조藤田省三, 『정신사적 고찰精神史的考察』(낭독)

          후지타 쇼조藤田省三, 『정신사적 고찰精神史的考察』(낭독)

          후지타 쇼조, 『정신사적 고찰』

          낭독 파일은 이쪽에: https://note.com/jeonghunchoi/n/n52186c4b2bbf

          후지타 쇼조, 『정신사적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