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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르타 ~침묵의 규율~(オメルタ ~沈黙の掟~) 초회한정판 수록 소책자 일부 번역. - 스탭 코멘트 일부

카제노미야 소노에 - 제작 총괄, 프로듀서
카린 샤 느와르 Ω(花梨シャノアールQ)의 카제노미야 소노에입니다.
이번에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オメルタ~沈黙の掟~)을 손에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메르타는, 저희들에게도 오랜만의 BL 작품입니다. 다른 브랜드인 카린 엔터테인먼트(花梨エンターテイメント)가 설립될 당시 오토메 게임은 별로 없었고 BL 게임이 대세였습니다.
동인이나 상업에서 BL 게임을 많이 즐길 수 있었고, LOFT/PLUS ONE에서 BL 게임 이벤트를 개최. 매우 들떠있었습니다만, 2005년 이후 갑자기 타이틀이 줄어 버렸습니다. 마침 저희들도 오토메 게임(*프린세스 나이트메어) 개발을 시작했을 무렵입니다.
이번에 카린 엔터테인먼트의 10주년을 맞아 뭔가 기념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 좀 더 신선한 노선의 것을 만들고 싶다. 제1탄인 bois(bois ~기계장치의 도시~)라는 쇼타 계열 BL 게임의 세계관이 지금도 추억이 깊기 때문에 그 세계관을 살린 작품을 지금의 자신들이 만든다면 어떨끼?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bois의 세계는 10년 전에 만든 세계관입니다. 일본에 돈을 벌러오는 해외 분들이 굉장히 많고,
우에노의 아메요코(アメ横 : 제2차 세계대전때 만들어진 상점가.)에서 위조 전화카드를 파는 사람이나 시부야 센터 거리의 포장마차에서 합법 마약이 팔리고,
오오쿠보(大久保)에서는 매춘부가 길거리에서 여러 명이나 늘어서있었다. 리얼한 그런 시대였습니다.
그것을, 그대로 미래로 그린다면, 일본은 어떻게 될까? 그런 발상에서 태어난 세계에 사는 소년들(오메르타)을 개발할 때는 절대미궁그림의 개발 데이터에 통째로 쓰고, 내용을 채웠다가 지우고, 채우고 껐다를 반복했습니다. 드라마 그 자체였습니다. 그 세계를, 어른의 시선으로, 마피아 드라마로 그려보고 싶다. 거기서부터 기획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나츠미와 아오시바, 츠키하나(?)와 함께 생각한 내용으로 변경. 개발 진행을 했습니다.
어떤 캐릭터도 뭔가 부족한, 더 표현하기 위해 심야까지 채웠습니다. 개발 시에는 채색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눈다거나 디버깅을 할 때는 스탭 일동이 더 잘할 수 있다던가, 어떨 때는 BL신이 부족하다던가 (웃음),
작품을 진지하게 마주하며 결국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들어낸 작품이 되었습니다.
그렇게해서 제작해낸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것을 향후 오메르타의 전개나 카린 샤 느와르 Ω라는 브랜드로 몇 개를 만들어낼 수 있을 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스탭들이 하나가 되어 신작으로 활용하고 싶습니다.
물론 손에 넣어준 모든 분들이 즐겨주신다면 스탭들도 보답을 받습니다. 꼭 즐겨주시고 게임을 플레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나츠미 칸나 -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감독 겸 시나리오, 잡무 담당 나츠미 칸나입니다. 오메르타를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년동안 이 작품과 싸움을 해왔는데 너무 힘들고 재미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캐릭터들 전부 저희 아이들처럼 귀엽지만 우가진, 아즈사는 쓰는 것이 즐겁고 때로는 가혹하고 배려심있는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좋지도, 나쁘지도 꼴사나움을 드러내면 개인적으로 소름이 돋습니다. 전체적으로 성질이 강한 캐릭터가 되었어요.

1년 전, "어? 마피아물을 현대 일본으로?" 라는 것이 첫 번째 벽이였습니다. 초기 기획서에는 지금은 좀 다른 마피아물의 "암흑가의 규율(가제)". 킹 시저와 드래곤 헤드로 갈라서 도쿄 만안에서 무뚝뚝히 항쟁하는 지금의 형태는 잡지 개재가 시작될 무렵인 작년 8월 경이였습니다. 타테이시 씨가 그리는 멋진 그림과 채색 스탭(그래피커)들의 기개 넘치는 일에 압도되어 힘들었지만 즐거운 개발이었습니다. 이것이 처녀작이 되는 아오시바씨도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얘들아! 고마워!

이야기는 불행한 것도 있지만 오메르타는 탐욕스럽고 행복한 현장에서 축복받은 작품이라고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새겨지기를!




[역자후기]
제가 오메르타 시리즈를 처음 시작한건 2020년 12월 9일 부터로 본편 올클 후 쉬는 타임 없이 팬디스크 오메르타 CT까지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덕분에 2주만에 클리어.) 처음에는 한번 즐기고 마는 게임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이렇게 3년 동안이나 좋아할 줄은 몰랐고, 지금도 2차 창작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BL 게임 역사상 최애캐들인 JJ와 류, 웡과 우오즈미 및 오메르타의 캐릭터를 만들어주신 카린에게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언젠가 4번째... 아니 3번째 BL 게임을 만든다면 우오즈미 같은 성격을 가진 주인수와 웡같은 공략캐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후헤헤.
그리고 일뽕 코드는 SNS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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