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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르타 CT 드라마 CD] 류 X JJ 「서해안의 피의 일요일(西海岸の血の日曜日)」- 트랙 2

오메르타 CODE:TYCOON 드라마 CD vol.5
「서해안의 피의 일요일 (西海岸の血の日曜日)」


1. 청해가 안되서 중국의 블로거가 만든 번역 포스팅을 대거 참조했습니다.
2. 트랙 1이랑 트랙 3은 H신이 있습니다만 note는 별도의 접기 기능 및 비밀번호 기능이 없어서 제목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3. 오메르타 CT 류xJJ 굿 엔딩 이후 및 웡우오 EX 시나리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웡] : (쿵!) 죄송합니다! 보스! 제가 한눈 파는 바람에...
[류] : 웡. 지금 사과는 됐다. 상황을 설명해라.
[웡] : 네.... 어제, 호텔에 돌아가던 중, 샌타모니카 해변에서 조금 한눈파는 바람에....
[류] : 바람에라... 이상한건 없었나?
[웡] : 히스패닉계 남자가 몇명 ... 차를 세워 둔 나이든 남자가.. 그거 이외엔.... 지금 찾으러 가겠습니다! 보내주십시오!
[류] : 웡. 장소도 모르는 네놈은 시간낭비다.
[와타나베] : (뛰쳐오며) 큰일입니다! 보스!
[류] : 무슨 일이냐.
[와타나베] : 우오즈미씨를 납치한 남자들에게 전화가....! 보스와 즉시 대화하고 싶다고 합니다!
[류] : 바꿔라. 일단 들어보지.
[와타나베] : 네!
[류] : (전화를 바꾼다) 나다.
[바쿠 패밀리 간부 A] : 류냐. 훗. 이야기는 들었어. 인질의 목숨이 아까우면 30분 이내에 200만 달러를 준비하고, 너 혼자 오션뷰의 주차장에 와라.
[류] : 지금 간다면 인질의 목숨은 무사하겠지?
[바쿠 패밀리 간부 A] : 어느 쪽이 우위인지 판단이 안되시나보는데 수틀리면.. 인질을 죽인다.
[우오즈미] : 보스...! 안됩니다..! 오시면 살해당할... (퍽!) 으윽!
[류] : 걱정하지마라 우오즈미. 지금 바로 가지.
[우오즈미] : 보스!... 안돼요...! 이건 함정이예요....! (쾅!) 윽!
[바쿠 패밀리 간부 A] : 어이 류 젠.... 어떻게 할 지 네놈이 정해라.

(통화 종료)

[류] : 웃긴 녀석이군... 장소는 찾았나?
[와타나베] : 죄송합니다. 시간이 빠듯해서....
[류] : 뭐 됐다.... 처음부터 마음은 정해졌다.
[JJ] : 류! 무슨 짓이야!
[류] : 거래다. 내가 직접 가서 이야기하지.
[JJ] : 어차피 함정이야! ...내가 가겠어.
[류]: 네놈이 가면 우오즈미가 죽어. 언제부터 내게 명령을 하라고 했지?
[JJ] : 지금의 당신이 무모한 짓을 하는거잖아! 류?! 이전의 뻔뻔함은 어디있어? 사람들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자신의 보호를 위해 대역들을 만들어내던 당신은 어디로 갔냐고!
[류] : 내가 무모하다고? 내게 설교를 하다니 네놈도 대담해지는구나.
[JJ] : 머리 좀 식혀....들어봐...! 당신은 변했어....! 자신만 상처입힐 뿐이야...!
[류] : 시간이 없다.... 난 간다.

(나가는 중)

[JJ] : 류! 당신이 어떻게든 간다면 내게도 하나, 조건이 하나 있어.
[류] : 뭐냐. 일단 들어보지.

..........
..........

(오션뷰 주차장)

[류] : 저 코너에 차를 세워라.
[JJ] : 휴.... 정말 혼자 가는거야?
[류] : 아아. 밤바람이 상쾌하구나, 눈을 돌리마라.
[JJ] : 너무 추워지면 돌아와야해.
[류] : 흥. 죽는건 녀석들이다.

(차에 내리고 인질거래 현장으로 가는 류)

[바쿠 패밀리 간부 B] : 지금 주차장의 1km 쯤 류가 차에서 내렸습니다. 커다란 현금 케이스를 들고 있습니다. 호위인 남자는 떠난 것 같습니다.
[바쿠 패밀리 간부 A] : 그대로 류에게서 눈을 떼지마. 일단은 공원의 차도 감시해둬. 그런데, 류는?
[바쿠 패밀리 간부 B] : 지금 오션뷰 스토리에 가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는 멈춰섰습니다.
[류] : 어이! 당장 나와라. 거기 있는거 알고 있다. 동쪽에 3명, 북쪽에 두 명. 그리고 아직 늙어 뒈지지 않은 인간이 한 명 있는 것 같구나.

(통화중)

[류] : 흠.
[바쿠 패밀리 간부 A] : 케이스를 열고 양손을 올려라.
[류] : 인사가 거칠구나, 여기까지 와줬는데 (케이스를 연다) 노인네에게 전해라. 돈을 가져왔어도 쓸 수 있는건 뒈진 후라는걸 말이야.
[바쿠 패밀리 간부 A] : 흥. 머리를 뒤로 하고 천천히 뒤로 물러나라. 이상한 짓을 하면 죽는다.
[류] : 어이. 돈과 인질을 교환한다고 했어. 얕보지말라고.

(적이 총을 장전하는 소리)

[류] :인질을 넘겨라. 날 죽이려면 미안하다만 총알은 소용없다. 난 불사신이니까.
[바쿠] : 흥. 웃기는군. 류. 우선 확인하자면.... 정말 혼자서 온거겠지.
[류] : 역시 네놈이였군. 바쿠 선생... 이쪽은 정당한 수단으로 호텔을 매입한건데. 심한 짓을 한건 슬프군.
[바쿠] : 헛소리하지마라. 네놈이 그런 놈이냐.
[류] : 무리는 하지마. 노인을 공격하진 않아.
[바쿠] : 흥.... 네놈의 잔인함보다는 났지. 내 도시를 점령할 생각인가? 애송이가.
[류] : 잔인한건 네놈의 전매특허겠지. 인질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내 가족이 네놈에게 복수할테니까.
[바쿠] : 복수? 웃기지마라. 누가 네놈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말이지? 충성은 망상에 불과하다.
[류] : 훗. 네놈은 자신의 마지막을 위해 우는 자들을 원하는가? 난 죽어도 역사에 남는다. 네놈이 비열한 수단으로 넣은 돈을 되찾기 위해, 나에 대한 충성과 관계없지.
[바쿠] : 그렇군. 그럼 아는 자도 없고, 연고도 없고, 외국에서 먼지가 되어 사라져라. 부하의 눈앞에서 말야! (부하에게) 데려와라.

(바쿠 패밀리의 부하에게 끌려오는 우오즈미)

[우오즈미] : 보스! 으윽.... 어째서...
[류] : 건강해보이는구나. 우오즈미. 좋은 꼴이다. 대접은 잘받았나?
[우오즈미] : 보스! 제 일은 됐습니다...! 도망쳐주세요! 빨리!
[바쿠 패밀리 간부 A] : 시끄러워. 닥치고 있어! (퍽!)
[우오즈미] : 윽!
[바쿠] : 이걸로 납득했겠지? 여기서 귀여운 간부 하나를 위해 죽을 준비는 되었는가?
[류] : 아아. 당연하지. 선생. 내게는 목숨 하나의 가치가 평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이런 작은 돈을 부하의 목숨을 바꾸기엔 하찮지. 시시한 짓이다. (대거 의역했습니다.)
[우오즈미] : .....보스...!!
[류] : 우오즈미는 한 도시에서 한 달분의 매출을 올리는 녀석이다. 우리들에게도 금전적 손실이 크니까 말이야.
[우오즈미] : 네에....? 보스.....?
[류] : 물론 농담이다. 이딴 돈은 네놈들의 저승길 노잣돈으로는 충분하지. 선생.
[바쿠] : 류 젠..... 아직도 누가 우위인지 모르는 것 같구나... 여기서 가라.
[류] : 먼저 가는건 네놈이다. 노친네. 충분히 즐겼잖아? 내게는 사신이 붙어다닌다. 네놈에게도 그 얼굴을 보여줄까?
[바쿠] : 헛소리를...네놈은 여기에 혼자 왔다고 하지 않았나?

(사격중)

[바쿠 패밀리 간부 A] : 윽!
[바쿠 패밀리 간부 B] : 뭐야?!
[바쿠] : 류....! 혼자 오라고 말했을텐데?
[류] : 말했을텐데. 내게는 사신이 붙어있다고.

(사격중)

[바쿠 패밀리 간부 B] : 으윽!
[바쿠] : 으윽.... 저격을 중지해라... 지금 당장...!
[류] : 싫은데? 네놈은 날 적으로 만든 대가를 지불해야한다.

(사격중)

[바쿠 패밀리 간부 C] : 아악!

(사격중)

[바쿠 패밀리 간부 D] : 악!

(사격중)


[바쿠 패밀리 간부 E] : 윽!


(간부들은 JJ의 손에 전멸)

[바쿠] : 기다려....! 기다려줘...! 날... 죽일 셈이냐...?
[류] : 그건 지금... 생각중이다.
[바쿠] : 흐윽...... 마지막으로 부탁을 하지.... 가족이랑 대화를 하게 해줘... 괜찮지?... 노인의 마지막.... 부탁일세.... (휴대폰을 든다)

(휴대폰을 향해 저격.)

[바쿠] : 흐윽!
[류] : 이야기는 됐다. 네놈은 아직도 나란 인간을 모르고 있어. 통화를 해도 구하러 올 수 없어.

(드래곤 헤드의 자동차가 도착)

[웡] : (차에서 내린다) 보스! 수고하셨습니다!
[류] : 뭐. 노력할 가치는 없었지만 말이야. 그래 선생. 내가 네놈에게 특별히 줄 것이 있지.
[바쿠] : 흐윽?!

(차에서 누군가를 끌어내리는 웡)

[???] : 으음... 으윽...!
[웡] : 야... 당장 내려와!
[바쿠] : 바쿠 웨이...!
[류] : 불쌍하게도... 떨고 있지않나? 네놈의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이.
[바쿠 웨이] : 아... 으흑.....! 우우욱...!!
[류] : 선생. 네놈의 아들은 수류탄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지 않나? 두려움에 가득찬 짐시 후에 면상이 토마토처럼 터질 것 같구나.
[바쿠] : 이... 악마가....!
[류] : 자, 어쩔텐가? 우오즈미를 풀어줄건가? 노인네. 이제 네놈의 가족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내게 구걸하는 수밖에 없어.
[바쿠] : 역시... 네가 매수했구나.... 부하도 보고서도 전부....!
[류] : 지금 후회하기엔 늦었구나. 적어도 아들과 네놈의 남은 인생을 위해서 나와 우호 관계는 유지해야 할 것 같다만?
[바쿠] : 흥...... 인질을 돌려주지... 교환이다...
[류] : 좋아. 그쪽에게 먼저 보내주지.
[바쿠 웨이] : 으윽....! 으으으...
[바쿠] : 바쿠 웨이.... 괜찮으냐? 수류탄을 떨어뜨리지마라....
[바쿠 웨이] : (수류탄을 입에 놓친다) 아앗...!

(폭팔하지 않는 수류탄)

[류] : 훗... 수류탄은 가짜다. 쫄았나?
[바쿠] : 너... 이 새끼.....!
[바쿠 웨이] : 아버지...! 무서웠어...! 이제 싫어...!
[우오즈미] : ...보스... 정말 죄송합니...다... 저 때문에... 보스가....
[류] :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마라. 아무 문제 없다.
[우오즈미] : ...네....
[바쿠] : 네놈들..... 지옥에나 떨어져라....!
[류] : 글쎄? 난 사신을 거느리고 있는 남자거든. 돈은 저승길 노잣돈으로 이별 선물로 준거라고. 그걸 가지고 어디론가 꺼져. (웡에게 걸어간다) 그럼 돌아가자. 웡. 우오즈미에게 어깨를 빌려줘.
[웡] : 네! (우오즈미를 들쳐 업는다.)
[류] : 선생. 내 가족을 위협하고 나를 화나게 한 결과는 평생 후회하라고.

(차를 타고 떠나는 류와 드래곤 헤드 간부들.)

[바쿠] : 흐윽.... 저 류 젠 애새끼가....!
[바쿠 웨이] : 아버지... 간부들은 도와줄 수 없는거야? 당장 구급차를 부르면 아직...
[바쿠] : 바쿠 웨이. 여기가 그들의 무덤이다. 쓸데없는 일은 하지마.
[바쿠 웨이] : 그럴수가....
[바쿠] : 돌아가자....

(차에 타는 바쿠 부자)

[바쿠] : (분하지만... 내 아들은 무능해. 류와 비견될 용기도 야심도 없어. 나의 상속권을 놓고 경쟁할 수도 없지... 차이나 타운의 불빛이 꺼지기 전까지, 시대의 흐름이 후계자를 대신 선택했구나.. 그저.. 따를 수 밖에.)
[바쿠 웨이] : 아버지... 나 반드시 되찾아보겠어. 지금은 무리여도.. 몇 년이 걸려도...!
[바쿠] : 흥... 나도 젊었을 적에 노인으로부터 빼앗은 자리다... 당장 주마. 원숭이 산의 보스의 자리일랄지라도... (무슨 말인지 몰라 대거 의역했습니다. ㅠㅠ)
[바쿠 웨이] : 아버지...? 지금 뭐라고...?
[바쿠] : 흥! 아무것도 아냐. 바보같은 아들아. 당장 차를 몰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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