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スンジュ著『一つの巨大な書店、神保町』#4

추억과 꿈이 깃든 동화 나라 미와서방
思い出と夢が詰まった童話の国 みわ書房

국민학교(현재는 초등학교) 때, 방학 숙제로 항상 '독후감 쓰기'가 있었다. · 당시 학교에서 지정한 독서 목록에는 이 순신 장군이나 헬렌 켈러 같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 을 다룬 위인전, 홍길동전이나 장화홍련전 같은 고전소 설, 전래동화가 많았다 · 지금처럼 다양한 주제를 작가의 상상력으로 개성 넘치게 빚어낸 창작동화는 거의 없었을 뿐더러 알록달록한 그림이나 사진이 실린 컬러판도 보기 어려웠다. 요즘 나오는 어린이책과 내가 유년 시절 읽은 어린이책을 비교해보면 아이의 창의력을 중요시하는 교 육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실감한다

国民学校(現在は小学校)の時、休みの宿題としていつも「読書感想文を書く」ことがあった。 · 当時、学校で指定した読書リストにはイ·スンシン将軍やヘレン·ケラーのような歴史的に有名な人物を扱った偉人伝、ホン·ギルドン伝や長画紅蓮伝のような古典小説、伝来童話が多かった·今のように多様な主題を作家の想像力で個性あふれるように作り出した創作童話はほとんどなかっただけでなく、色とりどりの絵や写真が載せられたカラー版も見ることが難しかった。 子供の頃に読んだ子供の本と比較すると, 子供の創造性を重視する教育の発展が実感できる。

1980년대 들어 컬러텔레비전이 대중화되면서 한국전 래동화'나 '세계명작동화'라는 이름으로 컬러판 전집이 속속 나오긴했지만 꽤 비쌌다 . 「성냥팔이 소녀」나 「소공 녀] 같은 명작을 전집으로 그것도 컬러로 인쇄된 책으로 읽는 친구가 무척 부러웠다. 그래서 넉넉하지 않던 살림 에 부모님이 탄탄한 하드커버 장정에 예쁜 그림이 가득 담긴 동화책을 몇 권 사주셨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빨 간 구두 아가씨」와 「헬렌 켈러」였다. 지금까지 읽던 거칠 거칠한 갱지에 흑백 그림이 그려진 동화책이 아니라 매끄럽고 화려한 컬러 동화책을 처음 넘길 때의 감동이란! 신 선한 충격이었다.

1980年代に入ってカラーテレビが大衆化され、「韓国伝来童話」や「世界名作童話」という名前でカラー版全集が続々と出てきたが、かなり高かった。 「マッチ売りの少女」や「小公女」のような名作を全集にそれもカラーで印刷された本で読む友人がとてもうらやましかった。 そのため、豊かではなかった暮らしに両親がしっかりとしたハードカバーの装丁にきれいな絵がいっぱい入った童話の本を何冊か買ってくれた瞬間を忘れることができない。 「赤い靴のお嬢さん」と「ヘレン·ケラー」だった。 今まで読んでいた荒々しい坑道に白黒の絵が描かれた童話ではなく、滑らかで華やかなカラー童話を初めて読む時の感動とは! 新鮮な衝撃だった。

간다고서센터 5층에 자리한 미와서방에 갔을 때도 비 슷한 감동을 느꼈다 · 미와서방은 고서점 거리에서 흔치 않은 어린이 헌책방이다. 어린이 헌책방이라는 말이 살 짝 어색하긴 한데, 고서치고는 조금 어린 30년에서 40년 정도 지난 컬러동화책과 그림책, 아동 연구서가 가득 모 여 있다.

いくと書店の5階にある三輪書房に行った時も似たような感動を感じた·三輪書房は古書店通りでは珍しい子供古本屋だ。 子供古本屋という言葉が少しぎこちないが、古書にしては少し幼い30年から40年ほど経ったカラー童話と絵本、児童研究書がいっぱい集まっている。

미와서방은 1983년 9월에 문을 열었다. . 주인인 미와 다 카시三輪峻 대표는 원래 같은 자리에 있던 키가구서방이라 는 고서점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그러다 키가구서방 이 문을 닫게 되면서 이름만 바꿔 그대로 이어받았다. . 당 시에는 많은 서점이 신간부터 고서까지 서로 경쟁하는 바람에 서점 운영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이런저런 고민 끝에 어린이 전문 서점이 없음을 파악하고 전국 어 디에도 없는 어린이 고서점으로 재탄생했다. 벌써 40년 도 더 된 일이다 ·

三輪書房は1983年9月にオープンした。 オーナーの三輪隆三輪峻代表は、もともと同じ場所にあった「木ヶ丘書房」という古書店で初めて仕事を始めた。 そうするうちに背が高く、夫がドアを閉めることになり、名前だけ変えてそのまま引き継いだ。 当時は多くの書店が新刊から古書まで互いに競争したため、書店運営が容易ではなかったという。 あれこれ悩んだ末に子供専門書店がないことを把握し、全国どこにもない子供古書店に生まれ変わった。 もう四十年以上前のことだ 。

"미와서방은 100년 넘는 긴 역사를 가진 다른 고서점에비해 역사가 짧은 서점입니다 지금이야 40년이 되어 다 른 지역에선 노포 소리를 듣겠지만, 진보초에서는 어림없 는 소리죠. 당시만 해도 어린이책은 그 수도 적고 진열도 매장 구석에 작게 자리 잡았어요 · 그게 아쉬워서 좀 특별 하고 유니크한 어린이 헌책을 수집하다 보니 이제는 공간 전체가 어린이책으로 가득하네요. 그러니 그냥 고서점이 라기보다는 어린이 전문 헌책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三輪書房は100年以上の長い歴史を持つ他の古本屋に比べて歴史が短い書店です。今では40年になり、他の地域では老舗と言われるでしょうが、神保町ではとんでもない話です。 当時は子供の本はその数も少なく、陳列も売り場の隅に小さく位置していました 。それが残念で、ちょっと特別でユニークな子供の古本を収集していたら、今は空間全体が子供の本でいっぱいですね。 ですから、ただの古本屋というよりは、子供専門の古本屋と考えていただければと思います。」

미와서방에 들어서면 왼쪽과 오른쪽 통로 나뉜다 계 산대 쪽 왼쪽통로는 입구부터 아동 전문 고서와 자료가 즐비하고, 입구 안쪽으로는 시대가 느껴지는 그림책이 진 열되어 있다. 그중 미와 대표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책은 일본 전래동화인 '모모타로'다 모모桃란 복숭아란 뜻이 고 타로ㅊ郎는 한국어로 말하자면 흔한 남자아이 이름이 다 한자를 음독하면 '복숭아태랑'이겠다

三輪書房に入ると左と右の通路に分かれる桂山台側の左通路は入口から児童専門の古書と資料が並んでおり、入口の内側には時代が感じられる絵本が並んでいる。 その中で、ミワ代表が自信を持って推薦する本は、日本の昔話である「桃太郎」だ。モモ桃とは桃という意味で、タロウj郎は韓国語で言えばありふれた男の子の名前が全部漢字を音読すれば「桃太郎」だろう。

어린이에게 추천하는 첫 번째 책은 모모타로
子供におすすめする最初の本は、桃太郎

모모타로의 내용은 이러하다. 어느 작은 해안가에 아이가 없는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 어느 날 아내가 옷을 빨 던 중 강가에서 크고 예쁜 복숭아가 동동 떠내려오는 것 을 보고, 그 복숭아를 남편과 나눠 먹을 생각으로 냉큼 건져 올려 집으로 가져와 칼로반으로 갈랐다. 그랬더니 복숭아 안에서 웬 사내아이가 울고 있는 게 아닌가. 복숭 아에서 나온 아이라 하여 모모타로라는 이름을 지어준 다. 마침 아이가 없는 노부부는 모모타로를 양아들로 삼 아 정성껏 키운다. 청년이 되어 부모를잘 봉양하며 지내 던 중 모타로는 마을 사람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도깨 비들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길을 떠난다 그때 먼 길을 떠 나는 모타로에게 노부부는 수수경단을 만들어주는데, 모모타로는 길에서 만난 개, 원숭이 꿩에게 수수경단을 나눠주어 동료로 만든다. 그리고 그들은 힘을 합쳐 도깨 비들과 싸워 마을로 금의환향,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 엔딩 이야기다.

桃太郎の内容はこうだ。 ある小さな海岸沿いに子供のいない老夫婦が住んでいた。 . ある日、妻が服を洗っていたところ、川辺から大きくてきれいな桃が浮かんでくるのを見て、その桃を夫と分けて食べるつもりで素早くすくい上げ、家に持ってきてカロバンに分けた。 すると、桃の中で男の子が泣いているのでは。 桃から出た子ということで、桃太郎という名前をつけてくれる。 ちょうど子供のいない老夫婦は、桃太郎を養子にして丹念に育てる。 青年になって親を養っていたところ、茂太郎は村人たちにひどいことをするトッケビたちの癖を直してやると言って、旅に出るその時、遠い旅に出る茂太郎に老夫婦はきび団子を作ってあげるが、茂太郎は道で出会った犬、猿の雉にきび団子を配って仲間にする。 そして、彼らは力を合わせてトッケビたちと戦い、村に錦の還郷、幸せに暮らしたというハッピーエンドの話だ。

한국 위인전이나 설화에서 보는 흔한 이야기지만, 일본 에서 모모타로는 전국 어디에서나 유명한 전설의 위인이 다. 특히 모모타로의 배경인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역에는 모모타로 동상이 있고 맨홀 뚜껑에 모모타로 그림이 새겨져 있다. 더불어 오카야마현의 특산품은 복숭아다. 책장을 자세히 살펴보니 첫 모모타로 컬러판부터 그 후 시대별로 나온 여러 버전 책이 빼곡히 꽂혀 있다. 특히 쇼와시대 들어 처음으로 출판된 모모타로 컬러판은 어찌 나 관리를 잘했는지 마치 새 책처럼 깨끗했는데, 그 가치 가 어마어마할 것 같다. 하지만 다른 고서점에 비해 미와 서방에 놓인 책들은 비교적 싼 편에 속한다. 유년 시절을 그리워하며 동화책을 모으는 수집가나 연구자가 자주 찾 는 이유다.

韓国偉人伝や説話でよく見られる話だが、日本で桃太郎は全国どこでも有名な伝説の偉人だ。 特に桃太郎の背景である岡山県岡山駅には桃太郎の銅像があり、マンホールの蓋に桃太郎の絵が刻まれている。 加えて岡山県の特産品は桃だ。 本棚を詳しく見てみると、初めての桃太郎カラー版からその後、時代別に出てきたさまざまなバージョンの本がぎっしりと並んでいる。 特に、昭和時代に入って初めて出版された桃太郎カラー版は、どれほど管理が上手だったのか、まるで新しい本のようにきれいだったが、その価値が途方もないようだ。 しかし、他の古書店に比べて、美と西方に置かれた本は比較的安い方だ。 幼年時代を懐かしんで童話を集める収集家や研究者がよく訪れる理由だ。

단골 중에 동화작가가 탄생하기도 하고, 손님으로 왔다 가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나중에 삽화가로 데뷔한 사 람도 있다. 그래서 미와서방 출입구 옆에는 그들이 동화 작가가 돼서 펴낸 책과 손수 그린 그림을 기념 삼아 진열 해놓았다. 매우 자랑스럽게 보여주며 설명을 늘어놓는 점 주의 얼굴에 옆집 할아버지가 지을 법한 포근한 미소가 어린다. 처음 미와 대표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을 때 조용 하게 할 말만 하고 침묵하는 통에 사실 말을 이어가기가 힘들었다. 어떻게 하면 재미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그러다 이 책을 쓰기 위해 진보초 고서점- 이곳저곳 다닐 때마다 종종 길가에서 마주치다 보니 어 느새 서로'고쿠로사마ご苦労様(수고하네)'라는 따뜻한 말한 마디를 건네는 사이가 됐다.

常連の中に童話作家が誕生したり、お客さんとして来てアルバイトとして働き、後に挿絵画家としてデビューした人もいる。 それで、三輪書房の出入り口の横には、彼らが童話作家になって出版した本と手描きの絵を記念して陳列しておいた。 非常に誇らしく見せながら説明を並べる店主の顔に、隣のおじいさんがしそうな暖かい笑みが幼い。 初めてミワ代表にインタビューを要請した時、静かに言いたいことだけを言って沈黙したため、実は話を続けるのが難しかった。 どうすれば面白い話を聞くことができるか悩みが多かった。 そうするうちに、この本を書くために神保町の古書店-あちこちを歩くたびに、たびたび道端で出くわして、いつの間にかお互いに「小黒様ご苦労様(お疲れ様)」という温かい言葉をかける仲になった。

지난해 봄, 고서 시장이 열렸을 때였다 . 미와 대표가 길 가에 가판대를 내놓고책을 판매하고 계셨다 . 근데 얼굴 빛이 밝지 않았다. · 유난히 춥고 비가내려 판매량이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 다행히 주말 사이 날씨가 좋아지고 코 로나19가 잠잠해져 아이와 함께 나온 가족들이 미와서 방에 들러 책을 사 갔다고 한다. 재작년가을 고서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해서 그런지 예전 판매량에 미치지는 못하 지만 나름 조금씩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니 다행이다.

昨年春、古書市場が開かれた時だった。 ミワ代表が道端に屋台を出して本を販売していた。 でも顔色が明るくなかった。 · とりわけ寒く雨が降って販売量が良くなかったようだ。幸い週末の間に天気が良くなり、COVID-19が静かになって子供と一緒に出てきた家族がミワに部屋に立ち寄って本を買ったという。 一昨年の秋、古書祭りが3年ぶりに復活したせいか、以前の販売量には及ばないが、それなりに少しずつ回復傾向に入ったとは幸いだ。

“서점을 하면서 나도 나이가 들고 손님도 나이가 들었어 요 · 손주 같던 아이가 어른이 되어 자기 아이를 데리고 올 때면 뭔가 뿌듯해요 순수한 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을 일부러 찾으러 오는 손님도있는데, 없으면 죄송하고요. h 그 걸 기억했다가 그 책을 갖다 놓으면 누군가 그 책을 발견하 곤 '내가 찾고 싶은 책이었다'며 서둘러 사서 돌아가는 모 습을 보면 아주 행복하답니다 책 한 권으로 어린 시절을 되찾아준다니 이처럼 보람찬 일이 또 있을까 싶어요."

「本屋さんをしながら、私も年を取って、お客さんも年を取りました。孫のような子供が大人になって自分の子供を連れてくる時は、何か胸がいっぱいです。純粋な子供の頃に読んだ童話をわざわざ探しに来るお客さんもいるのに、ないと申し訳ありません。 それを覚えておいて、その本を置いておくと、誰かがその本を見つけて「私が探したい本だった」と急いで買って帰る姿を見るととても幸せです 本一冊で子供時代を取り戻してくれるなんて、これほどやりがいのあることはないと思います。」

언제 어색한 정적이 흘렀나 싶게 손님과 책 이야기를 정답게 나누는 그는 할아버지의 따뜻한 미소를 한가득 머금고 있다. 인터뷰 내내 책 소개를 하며 손님이 아동 연 구자가 되어 본인이 쓴 책을 기부하고 중요 책 정보를 알 려줬다는 일화를 말해줄 때 즐거워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いつぎこちない静寂が流れたのかと思うように、お客さんと本の話を親しく交わす彼は、おじいさんの暖かい笑みをいっぱいに浮かべている。 インタビューの間、本の紹介をしながら、お客さんが児童研究者になって本人が書いた本を寄付し、重要本の情報を教えてくれたというエピソードを語る時、楽しんでいた姿を忘れることができない。

"처음에는 단순히 쇼와시대 책을 모으는 수집가인 줄 알 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동화 연구자였고 , 그분 제자, 또 그 제자가 줄줄이단골손님이 되었죠 그분들이 나중에는 귀중한 자료를 넘기면서 책 가격도 붙여주셨어요 하지만 전 비싸게 판매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볼 책이 잖아요 그리고 그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선물하는 곳이니 까요."

"처음에는 단순히 쇼와시대 책을 모으는 수집가인 줄 알 았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동화 연구자였고 , 그분 제자, 또 그 제자가 줄줄이단골손님이 되었죠 그분들이 나중에는 귀중한 자료를 넘기면서 책 가격도 붙여주셨어요 하지만 전 비싸게 판매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볼 책이 잖아요 그리고 그들의 어린시절 추억을 선물하는 곳이니 까요."

「最初は単に昭和の本を集める収集家だと思っていましたが、実は童話の研究者で、その弟子、またその弟子が次々と常連客になっていました その方たちが後で貴重な資料を渡しながら本の値段もつけてくれました。でも私は高く販売しません。なぜなら子供たちが読む本じゃないですか そして、彼らの子供の頃の思い出をプレゼントする場所ですから。」

한국과 일본, 동화책 문화는 달라도 세계 명작은 한국 이나 일본이나 비슷한 것 같다 물론 제목부터 낯선 책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어린 시절에 즐겨 보던 「이솝이야기」, 「성냥팔이 소녀」, 「아기돼지 삼형제」, 「피노키오」 등을 발 견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그중 가장 재미있던 건 1970년대 혹은 1980년대 제작된 동그란 딱지였다. 나 도 모르게 웃으며 어린 시절 추억에 흠뻑 빠져버렸다 미와서방은 주인의 행복한 미소처럼 들르는 모든 이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행복한 추억에 젖는 곳이다.

韓国と日本、童話の文化は違っても、世界の名作は韓国も日本も似ているようだ。もちろんタイトルから見慣れない本もあったが、韓国で子どもの頃に好んで読んでいた「イソップ物語」、「マッチ売りの少女」、「三匹の子豚」、「ピノキオ」などを見つける面白さに時間が経つのも忘れていた。 その中で一番面白かったのは1970年代あるいは1980年代に製作された丸いレッテルだった。 思わず笑って子供の頃の思い出にふけってしまった。ミワ書房は、主人の幸せな笑みのように立ち寄るすべての人が、幼い頃を回想しながら幸せな思い出に浸るところだ。

진보초 고서점 거리 등급별 방문하기
神保町古書店街の等級別訪問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진보초 고서점 거리를 구경할 수 있나요? 물론이죠. 책이란 꼭 글자로만 이루어진 물건이 아니거든요.

日本語が全然分からなくても、神保町の古書店街を見物することはできますか? もちろんです。 本とは必ずしも文字だけで構成されたものではないんです。

누구나 맑은 날에 간다. 길거리에서 책을 고르고 읽는 사람들을 구경하면 서진보초민의 특별한 공기를 마셔보자.

. 誰もが晴れた日に行く。 道で本を選んで読む人たちを見物しながら、進歩町民の特別な空気を吸ってみよう。

초급 진보초역에서 내린다 ▶ 'JIMBOCHO 고서점MAP'을 손에 넣는다. 눈 밝으면 길거리 진열된 매대에서 바로 발견한다 한국인 서점주가 운영 하는 책거리에 가서 한국어로 번역된 일본책과 일본어로 번역된 한국어책을 구경한다. 운 좋으면 번역자를 만날 수 있다. 그럼 기념으로 사인본을 구매하자. ▶ 100엔 200 균일가 매대에서 갖고 싶은 책을 한 권 골라 가게 안으 로 들어간다. 일본어를 모르면 어때. 기념품으로 갖자.

初級神保町駅で降りる▶「JIMBOCHO古書店MAP」を手に入れる。 目が明ければ、街中に陳列された売り場ですぐに見つけることができる。韓国人書店主が運営するブックストリートに行って、韓国語に翻訳された日本の本と日本語に翻訳された韓国語の本を見物する。 運が良ければ翻訳者に会える。 では、記念にサイン本を購入しよう。 ▶ 100円200の均一価格帯で欲しい本を1冊選んで店内に入る。 日本語が分からなかったらどう。 お土産にしよう。

중급 자기 나름대로 순례 코스를 짠다. 이 책 앞에 실린 지도의 거리별로 계 획해도 좋다. 되도록 많은 가게를 둘러보자. 시간을 들여 구경하다 보면 가게 마다 특징이 눈에 들어온다.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면 반드시 산다. 고서 점특성상 그 책은 한권밖에 없을 가능성이 높다. 걷기 편한 신발을 신는다. ARS 아들이 A B4 상급 고층에 자리한 층층별 고서점을 모두 방문한 다. 미와서방이 입점한 간다고서센터 한 건물만 보는 데도 꼬박 하루가 걸린다. 간다고서축제 일정을 미 리 체크하고 항공권과 숙박을 예약한다. 최최상급 진보초에 고서점을 연다.

中級は自分なりに巡礼コースを組む。 この本の前に載せられた地図の距離別に計画しても良い。 できるだけ多くの店を見て回ろう。 時間をかけて見物していると、店ごとに特徴が目に入ってくる。 気に入った本を見つけたら必ず買う。 古本屋の特性上、その本は1冊しかない可能性が高い。 歩きやすい靴を履く。 ARSの息子がAB4上級高層に位置した階ごとの古書店を全て訪問する。 三輪書房が入店したからといって、センター一つの建物だけを見るだけでも丸一日がかかる。 行くからといって、祭りの日程を事前にチェックし、航空券と宿泊を予約する。 最上級のチンボ小学校に古本屋を開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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