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안녕 오늘은 저번에 소개했던 블카맥드라이트론을 4금 공인풀 환경에 맞게 다시 소개하려고 글을 쓰게 됐어

오프라인 게임을 할 기회가 아직도 적어서 아직 이 덱으로 참가한 대회가 공인 매장대표선발전 스찍 두 번 뿐인데, 그래도 이론적인 부분에서 티어 게임에 비볐을 때 경쟁력이 충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 덱을 소개해보려고 해

본론으로 들어가기 이전에 나는 오프라인 환경에선 게임을 조금 해봤지만 오프라인 게임은 플레이한 판수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고, 그마저도 상대를 많이 해 보지 않은 덱들이 많기 때문에 전달하는 정보의 양이나 질이 고르지 못해

그래서 이 글과 이 구축 자체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면 아예 글을 읽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2. 그래서 이게 뭐하는 덱인데?

우선 드라이트론이 뭐하는 테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테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시작할게

드라이트론은 덱 빌드 팩 '제네시스 임팩터즈'에서 데뷔한 테마로, 레벨로 의식 소환을 하는 기존의 의식 테마와 다르게 '공격력으로 의식 소환'을 하는 독특한 기믹을 가진 테마야

드라이트론 테마의 의식 마법 카드인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이 카드명을 지정하지 않는다는 것에서 착안해 메가리스 등의 다른 의식 테마에서도 용병으로 불려가고 있고, 반대로 드라이트론이 디클레어러, 사이버 엔젤, 누밸즈, 그리고 푸른 눈 등의 강력한 의식 파츠들을 활용하기도 해

이 글에서는 많은 드라이트론의 아키타입 중에서도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MAX'라는 카드를 핵심으로 활용하는 드라이트론에 대해 다룰 거야

이 덱은 문자 그대로 '상대가 돌파를 시도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싶거나 기존의 디클레어러 드라이트론에 질린 유저, 순수 드라이트론에 약간의 터치(실제로 블카맥만 빼면 순수드라이트론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를 줘 덱을 강력하게 만들고 싶은 유저, 그리고 온 몸을 비틀어 어떻게든 전개 결과물을 내는 걸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추천해

3. 덱의 메인 플랜 및 디클레어러 드라이트론과의 비교

이 덱은 "선공에 '다이너 몬드' 또는 '플뢰르 드 바로네스'로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MAX(이제부터 '블카맥'이라고 부를게)'를 상대턴에 특수 소환해 몬스터 효과를 봉인한 뒤 안전하게 턴을 받고, 내 스탠바이 페이즈에 바로네스로 블카맥을 또 특수 소환해 몬스터 효과를 한 번 더 봉인한 뒤 게임을 이기는" 것을 핵심 플랜으로 삼아

이 과정에서 바로네스를 같이 올리거나 베아트리체로 이바를 떨군 뒤 버디클+그디클을 서치해와서 블카맥 또는 다이너몬드에 날아올 수 있는 무덤의 지명자와 비스테드, 디디크로우 등 각종 묘지 견제를 케어하고, 상대턴블카맥+@가 불가능한 경우 DRA+버디클 또는 바로네스 등의 착지점을 만들어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을 서브플랜으로 해

가장 유명한 드라이트론 아키타입인 얼디클드라이트론과 비교했을 때 장점은

1. 전열이라고 부를만한 카드가 바로네스 정도밖에 없기 때문에 명결/일적/라바골렘/구체형 등의 강력한 돌파카드를 거의 맞지 않고 안전하게 락을 걸 수 있다

2. DRA와 바로네스의 투입으로 확실하고 안정적인 착지점을 만들 수 있다

3. 밴알파+@의 조합으로만 전개가 가능한 얼디클드라이트론과 달리 알제타+엘감마 등의 해괴한 조합으로도 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풀빌드를 세울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확실하게 많고 우회 루트도 다양해 패트랩 관통력이 높다

4. (제일중요함) 이 콤보 자체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딱 봤을때 내가 무슨 전개를 하는지 상대는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패트랩 타이밍을 덜 아프게 가져갈 수 있고, 블카맥 효과를 설명해주면 벙찌는 상대 표정을 보는게 재밌다

등이 있고, 단점으로는

1. 벤텐으로 간단하게 서치할 수 있는 얼디클과 달리 블카맥을 서치하는 방법은 디바이너 또는 밴알파, 특히 디바이너-아디클 콤보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디바이너에 뵐러나 포영, 우라라 등의 방해가 날아오면 블카맥 서치뿐만 아니라 바로네스 소환까지 막혀버려 게임이 힘들 수 있다

2. 특정 상황에서만 좋은 카드(다이너몬드, 바로네스, 버디클/그디클&이바)들을 다수 채용하기 때문에 커스텀의 여지가 적은 편이다

3. 명결 또는 일적을 안아프게 맞지만 그 반대급부로 디디크로우나 와라시, 비스테드, 그리고 켈도/무도라 등의 묘지견제카드를 세상 서럽게 맞기 때문에 이상한 곳에 묘지견제를 쳐맞고 게임을 질 수 있다

4. 얼디클드라이트론과 비슷한 틀을 공유하기 때문에 얼디클드라이트론 특유의 불안정한 느낌이 개선되지 않았고, 오히려 약간 더 불안정하다

정도가 있어

4. 덱리스트 예시와 구축의도

레시피가 2개가 있는데, 위의 레시피는 취향 다빼고 커스텀 최대한 줄인 블카맥드라이트론이고 밑의 레시피는 내 취향을 가득 넣어서 공인에서 사용했던 블카맥드라이트론이야

위의 레시피는 어떤 덱을 상대해도 무난한 맛이라 이 덱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쓰기 좋고, 드라이트론이라는 테마에 어느 정도 숙련도가 있다고 생각하면 위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입맛에 맞게 커스텀하는게 좋다고 생각해

4-1. 메인 덱

우선 덱의 가장 핵심이 되는 드라이트론 파츠야
카드 하나하나씩 소개하기 전에 드라이트론의 공통효과랑 특징 간단하게 설명해줄게

우선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들은 효과를 1개만 가지고 있어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드라이트론" 카드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카드 이외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고유 효과) 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인데, 장점으로는 소환따로 고유효과따로가 아니기 때문에 일단 통과되면 고유효과의 처리까지는 확정이라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소환따로 고유효과따로가 아니기 때문에 밴알파, 알제타, 르타델타에 우라라를 맞거나 엘감마에 와라시를 맞으면 드라이트론 하급의 소환부터가 막혀버리기 때문에 패의 질이 나쁘다면 우라라 한방에 멈출 수 있다는 점이 있어

또 통상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소환할 수 없는 효과는 디메리트가 아니라 맹세 효과기 때문에 디바이너의 2번 효과와 기타 통상소환 가능한 강력한 용병(예시: 크샤트리라 펜리르)은 사실상 없는 취급 해야 한다는 점, 파괴수같은 '통상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특수소환하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드라이트론 몬스터의 코스트 또는 의식 소환의 제물은 '릴리스하고 소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뒷면 표시의 몬스터도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돼

이제 진짜 드라이트론파츠 소개할게

드라이트론 - 밴α(알파)

드라이트론의 핵심 초동이야
패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해 이 카드를 특수소환하고, 덱에서 의식 몬스터를 아무거나 1장 서치하는 기동효과를 가지고 있어

벤텐을 서치할 수 있고, 벤텐이 이미 패에 있는 경우라면 다른 의식 몬스터를 서치해올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3장을 투입해

드라이트론은 대부분의 전개를 밴알파로 시작하는 게 폭발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디바이너와 함께 상대의 1순위 표적이 되는데, 그 방해를 어떻게 잘 뚫느냐가 드라이트론 초동의 핵심이야

드라이트론 - 알ζ(제타)

드라이트론의 또 다른 핵심 초동이야
패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해 이 카드를 특수소환하고, 덱에서 의식 마법을 아무거나 1장 서치하는 기동효과를 가지고 있어

주로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서치하는데,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을 1장만 쓰는 구축에선 의식마법을 한 번 서치해온 뒤엔 가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데, 이건 의식마법을 2장 넣어서 가치를 보존할 수 있어

밴알파와 조합했을 때 가장 강한 카드고, 기본적으로 드라이트론은 의식덱이기 때문에 의식마법을 서치해오는 게 매우 중요해서 의식마법을 깡으로 잡으면 가치가 낮아지는걸 감수하고서라도 3장을 투입해

가~끔 2장만 쓰는 덱리도 보이긴 하는데, 그런 경우는 드라이트론이 용병으로 불려나가는 경우거나 덱에 의식마법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야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허용범위는 2알제타 2메테오니스까지가 마지노선이라고 정해놓기는 했는데, 겹쳐잡으면 그냥 패에서 의식소재로 써버리거나 다른 드라이트론의 소환 코스트로 쓰면 되기 때문에 3장 써서 나쁠게 없으니 3장 쓰는거 추천해

드라이트론-엘γ(감마)

패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해 이 카드를 특수소환하고, 묘지에서 엘감마 이외의 공격력 2000의 드라이트론을 특수소환 하는 기동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드라이트론의 필드 개체수 복사는 대부분 이 카드로 하게 돼

니비루 케어 또는 증지맞고달리기 등의 이유로 인해 필드 어드밴티지를 불리는게 급하거나 엘감마+알제타 등의 엘감마를 먼저 사용해야만 하는 전개를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가장 마지막에 쓰는게 좋은 카드야

이따 다시 설명하겠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지 않은 채로 남겨두는 것만으로도 니비루 케어가 가능하고, 후공에 킬각을 잡거나 선공에 개체수를 불려 필드를 구축하는데도 큰 도움을 줘

루닉 또는 무명자/디디크로우/비스테드 등이 사용하는 제외빔에 대비해 2장을 쓰고싶지만 마땅히 뺄 카드가 보이지 않는 점, 겹쳐잡으면 두 장째의 엘감마는 맛있게 활용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1장만 쓰게 됐어

TCG쪽에선 2장 쓰는게 기본으로 통하니 2장을 꼭 쓰고싶다면 앞뒤상황 따져본 뒤 2장 쓰는 것도 좋아

드라이트론-르타δ(델타)

패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 또는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해 이 카드를 특수소환하고, 패에서 의식 몬스터 또는 의식 마법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른 드라이트론들의 가치가 매우 높은 편이라 르타델타의 1드로우가 경시되는 경향이 있는데, 르타델타도 어지간히 센 카드라 잘 활용하면 정말 좋은 카드야

실제로 게임을 하면 르타델타가 딱 필요한 카드를 뽑아줘서 게임이 유리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면 드로우를 하는 게 무조건 좋다고 봐

하지만 서치가 아니라 드로우라 비확정성이 강하고 핵심 초동은 아니라는 점, 다른 카드와 무조건 연계하도록 설계된 효과때문에 1장만 투입해

깡으로 1드로우는 언제든지 좋은 효과지만 졸겸을 쓴 턴엔 졸겸의 디메리트때문에 르타델타를 써도 드로우를 할 수 없으니 이 점은 주의하는 게 좋고, TCG쪽에선 2장 쓰는 구축과 1장 쓰는 구축이 반반정도로 나뉘니 2장을 꼭 쓰고싶다면 앞뒤상황 따져본 뒤 2장 쓰는 것도 좋아

이멀전시 사이버

덱에서 통상소환할 수 없는 빛속성/기계족 몬스터를 서치해올 수 있는데, 모든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들이 이 조건에 신기할정도로 정확하게 부합해

드라이트론이 처음 나온 팩인 제네시스임팩터즈에 이 카드가 재록된걸 보면 코나미쪽에서도 노린거같음

카드명발동제약이 있기는 하지만 노코스트로 서치가 가능하고, 발동이 무효가 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패를 1장 버리고 묘지에서 자기 자신을 퍼올 수 있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3장을 투입해

다만 사이버로 드라이트론 하급을 서치해오자마자 퀵타이밍에 드롤을 맞으면 그대로 엔드해야하는 상황이 종종 있기 때문에 4금 공인풀같은 메인드롤메타에선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써야 될 카드같다

나는 드롤을 맞는게 무서워서 2장만 쓰고 있어

드라이트론 노바

덱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드라이트론을 특수소환해주는 짱센카드야
이걸론 당연히 필요한 초동을 덱에서 끌어오면 돼

파프니르로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파프니르를 3장째의 노바로 보고 노바를 2장만 넣는 구축도 있는데, 드롤이 자주 보이는 분기, 특히 현재 공인풀 환경이라면 파프니르를 빼고 노바만 3장을 넣는 게 좋아

다만 여기에 증지를 맞게 되면 마땅한 착지점(예시: 우라라 일반소환 후 3+1로 2드로우 아디클)을 세우지 못하는 경우 엔드페이즈에 노바 효과로 소환한 드라이트론이 깨지면서 필드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상태로 세상 서럽게 엔드해야되는 점은 조심해야될 것 같아

노바를 통한 특수소환엔 표시형식 제한이 없기 때문에 보더비트를 상대할 때 드라이트론 하급을 아무거나 공격표시로 소환하고 그대로 배틀을 들어가 보더에 박치기한 뒤 메인2에 전개를 하는 플레이가 유효하지만 보더비트를 만날 일 자체가 적고, 보더비트 상대로 무조건 노바를 잡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점, 메타비트가 사용하는 다수의 지속함정/카운터함정으로 인해 노바의 통과가 확실하지 않다는 점 때문에 기믹 내에서 보더를 깰 수 있는 수단이 있다는 점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드라이트론-파프니르

폭주마법진과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드라이트론 전용 필드마법이야
발동시 서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좋은 효과고, 의식마법의 발동과 효과에 내성을 부여해 안전하게 통과시켜주는 효과와 레벨을 내리는 효과 모두 버릴 구석이 없어

특히 레벨을 내리는 효과는 참기, 아다마시아 또는 초중무사 등의 엑시즈/싱크로 위주 덱들을 상대할 때 유효하게 박힐 수 있고, 내 필드의 몬스터의 레벨을 내려서 싱크로 소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점도 좋으니 까먹지 말고 쓰는게 좋다

가끔 파프니르 켜져있는지 모르고 신의심판이나 와라시같은거 끝까지 아꼈다가 낭패보는사람들 보면 짱재밌긴한데 공인환경은 드롤이 무서워서 이거 못넣겠다..

메테오니스 드라이트론

의식 덱이라면 당연히 들어가야 할 의식마법이야
기존의 의식마법과 다른 점은 의식 소재 몬스터의 레벨이 아닌 의식 소재 몬스터의 공격력을 참조해서 의식소환을 한다는 점이야

통상적으로 1장만 넣는 구축이 많지만 1장 쓰는 것과 2장 쓰는 건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자리가 남는다면 2장을 써도 좋아

2장째 메테오니스는 덱에 넣는것만으로도 디디크로우나 켈도무도라 등의 프리체인 묘지견제에 대한 해답이 될 수 있고, 메테오니스를 패에 잡은 상황에서도 알제타가 서치 카드로서 기능할 수 있게 할 수도 있으며 노바를 잡은 상황에서도 파프니르가 의식마법을 서치할 수 있어 파프니르의 가치도 높일 수 있어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으로 의식마법이 2개면 의식마법 2번+메테오니스 자기 자신의 효과로 샐비지 1번으로 의식소환을 총 3번 할 수 있기 때문에 킬각을 잡거나 억지전개를 할 때 소환권 펌핑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점이 매우 유효해

이걸 2장 쓴다고 딱히 패가 말린다는 느낌은 없어서 2메테오니스를 쓰는 게 좋긴 하지만 요즘 공인풀은 패트랩을 많이 넣는게 더 좋은 것 같아서 공인풀 환경은 2장째 메테오니스 자리에 와라시나 드롤을 넣는 걸 추천해

사족으로 리추어스프라이트를 해본 적이 있다면 사혼경같은 비상용 예비 의식마법을 덱에 넣어놓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유의할 점으로는 효과가 '공격력 감소 > 묘지에서 회수'의 순서로 처리되기 때문에 묘지의 회수 효과로 찍은 몬스터가 효과 처리 이전에 터져버리면 공격력을 내릴 수 없어 회수 효과가 불발된다는 점을 알아둬야 해

그래서 낙인+@ 아키타입을 상대할 땐 상대가 빙검룡의 제외빔을 의식마법 회수에 박아버리면 소환권 측면에서 손해를 매우 크게 보니 빙검룡이 서있는 상태라면 메테오니스는 무조건 패에서 쓰는 카드라고 생각하는 게 좋아
반대로 메테오니스 회수로 상대의 빙검룡을 유도해 비교적 덜 아픈 타이밍에 고르고제외빔을 맞을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겠다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DRA

DRA는 드라이트론의 에이스(진짜임)로 설계된 몬스터야
몬스터 대상내성, 특소몬스터 전체공격, 상대턴 필드 견제까지 놓칠 게 없는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선공에 전개가 꼬이면 착지점으로 사용하거나 후공에 킬각을 잡을 때 사용하게 돼

특히 메인전에서 크샤트리라 상대로 DRA가 매우 유효하게 작용하는데, DRA의 1번 효과 때문에 펜리르나 어라이즈로 DRA를 찍을 수가 없기 때문에 크샤트리라 기믹 내에서 이걸 치울 방법이 샹그릴라-육세괴밖에 없고, 샹그릴라-육세괴 콤보는 DRA의 3번 효과로 차단할 수 있는 반면 DRA는 타점이 4000에 특수소환된 몬스터 전부에 공격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서 크샤트리라 몬스터들을 매우 쉽게 전투파괴할 수 있고, 떡내성과 전투로 상대의 어드밴티지를 깎아먹는 플레이를 통해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어

사족으로 상황별 드라이트론 몬스터들의 우선순위까지 적어놓고 넘어갈게
드라이트론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 감을 제대로 잡지 못할까봐 노파심에 적는 단락이야

패에 의식마법이 없는 경우
밴알파>알제타>엘감마>르타델타

패에 의식마법이 있는 경우
밴알파>엘감마>르타델타>알제타

후공 킬각에 당장 필드 어드밴티지를 늘려야 하는 경우
엘감마≥밴알파≥르타델타>>>알제타
(단, 엘감마>르타델타)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밴알파는 거의 모든 상황에서 1순위라고 생각해도 좋아

다음은 전개에 도움을 주는 사이버 엔젤 파츠와 디클레어러 파츠야
우선 사이버엔젤 파츠부터 설명할게
사이버엔젤 파츠는 딱 2종류 4장만 써

사이버 엔젤-벤텐-

1번 효과는 이상한 개싸움이 아니라면 쓰는 각이 잘 안나오고, 릴리스되었을 경우 덱에서 빛속성/천사족 몬스터를 서치해오는 2번 효과가 매우 강력해서 무조건 3장을 넣는 카드야

빛/천사라는 서치 범위가 매우 넓어서 벤텐 자기 자신도 서치해올 수 있고, 뒤에 설명할 디클레어러 카드 또는 사키타마를 서치해오는 역할을 해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

후공의 여왕, 후공의 빛, 후공의 신
효과가 총 3개가 있는데 3개 모두 활용하기 좋은 효과라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카드야

벤텐으로 서치가 되는데 필드 기동효과로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가 있어서 턴을 받기만 하면 DRA나 바로네스같은 고타점 몬스터를 찍고 라이프를 쭉쭉 회복하고, 의식몬스터가 애매하게 필드에 나와있는 상황에서도 턴 제한 없는 공격 무효 효과로 의식몬스터를 전투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고, 묘지에서 벤텐을 제외하고 상대 몬스터 하나를 뺏어오는 효과가 매우매우매우매우매우 강력해

나사테이야의 핵심은 바로 3번 효과인 컨트롤탈취야
1번과 3번의 효과는 카드명 제약이 없어서 필드에 나온 뒤 라이프복사하고 드라이트론 몬스터의 코스트 또는 융싱엑링 소재로 써서 묘지로 가면 또 컨트롤뺏고 묘지에서 기어나오고 또 라이프복사하고 또 융싱엑링 소재로 쓰고...하는 식의 활용을 묘지의 벤텐 수 만큼 할 수 있어서 턴킬을 쉽게 낼 수 있고 턴킬을 못 내고 엑스트라 턴을 가더라도 라이프복사가 엄청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운영/함떡 매치업, 특히 루닉전에서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어

3번 효과인 '특소 후 컨트롤 탈취'의 처리가 조금 특이한데, 컨탈효과를 사용하려고 대상으로 지정한 상대의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나도 '나사테이야를 우선 특수소환한 뒤 컨트롤을 뺏어오는' 처리이기 때문에 컨탈만 안될 뿐이지 나사테이야의 특수소환은 멀쩡히 진행된다는 걸 알아둬야 해

쉽게 설명해서 묘지에 벤텐이 3개 있으면 3나사테이야+3긴빠이몬스터, 즉 6링크 몬스터를 문자 그대로 "창조"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단점으로는 상대 의존도가 꽤 높아서 상대의 필드가 애매하게 서있다면 생각보다 파워가 안 날수도 있다는 점이 있는데 이건 그냥 나사테이야 말고 다른 의식몬스터 타점높은거 소환하면 그만이라 크게 문제되진 않아

이제 디클레어러 파츠 설명해줄게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드라이트론은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의 기동효과 또는 드라이트론 노바를 사용한 턴엔 통상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밖에 특수소환할 수 없는 제약이 달려있기 때문에 특수소환해야 제 가치를 발휘하는 용병을 채용하기가 매우 까다로운데, 디바이너는 일반소환에도 반응하는 몬스터고 벤텐으로 서치도 할 수 있으며 레벨 조정이 비교적 자유로운 튜너인데다 아디클을 덤핑하면 모든 의식몬스터/의식마법에 닿을 수 있어 초동으로 기능한다는 점, 아디클이나 누토스 등의 4레벨 천사족을 덤했을 때 자연스럽게 6레벨이 되고, 벤텐과 함께 6랭크 엑시즈 소환 또는 드라이트론 하급/사키타마와 튜닝해 7/10싱크로를 하는 플레이가 매우 좋아서 3장을 쓰는 카드야

드라이트론 테마 내에 일반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없어서 일소권이 남는데, 그 일소권을 이 카드에게 줘서 유발 효과로 아디클을 묻고 아디클의 효과로 의식몬스터/의식마법을 서치해오는 게 주된 사용법이야

가끔 마/함 위주 덱을 상대할 때 필드의 카드를 파괴해야 하는 상황에선 누토스를 묻고 파괴를 보기도 해

2번 효과는 아까 드라이트론 소개할때 지나치듯이 언급했었는데, 드라이트론 카드 특유의 맹세효과 때문에 사용하는 각이 거의 나오지 않아

버밀리온/그린 디클레어러

얘네는 역할이 비슷해서 묶어서 설명할게
기본적으로 디클레어러 카드들은 저점이자 고점을 담당하는 카드야

버디클은 몬스터, 그디클은 마법에 대응해 패에서 버/그디클과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어떻게든 6x2를 마련해서 베아트리체로 이바를 떨군다거나 벤텐을 통해 직접 서치하는 식으로 패에 넣은 뒤 패트랩으로 기능하는데, 발동무효파괴는 언제 쓰든 강력한 효과기 때문에 상대의 카드와 내 패를 1:2로 교환한다는 부분에서 교환비가 나쁘다는 점과 말림패가 될 수도 있는 점을 감수하고서라도 넣게 됐어

근데 또 막상 해보면 감마마냥 잡았을 때 활용이 불가능한 카드가 있는것도 아니라 "버디클 잡고 패말려서 졌다"라고 생각하는 판은 그렇게 많지 않아서 넣었을 때의 리턴이 훨씬 큰 카드라고 얘기하고싶어

다만 벤텐 또는 디바이너 등의 '활용해야만 하는 카드'를 코스트로 쓰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에 이 점은 유의해야 해

그디클은 블카맥에 날아올 무명자를 막는 게 주된 사용의 목적이라 굳이 안써도 되지만 버디클은 이바로 서치가 되기도 하고 비스테드와 니비루, 증식의G, 드롤 등을 포함한 모든 패트랩 케어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1장 정도는 넣는 게 좋아보인다

이바

엄밀히 따졌을땐 디클레어러 파츠는 아니지만 주된 사용의 목적이 디클레어러 파츠 서치에 있기 때문에 디클레어러 파츠를 소개할 때 같이 소개할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용법은 베아트리체로 떨궈서 버디클+그디클을 서치하는 방식이고, 의외로 이바에 담긴 잡기술이 꽤 많아서 잡기술이 적고 정직한 편인 드라이트론이 잡기술로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카드 중 가장 많은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해

그 중에 하나가 센서만별이 켜졌을 때 드라이트론 하급(기계족)+이바(천사족)로 어셈블리 나이팅게일(비행야수족)을 엑시즈 소환한 뒤 배틀을 들어가 직공을 두 대 치고, 메인2에 다우너드(마법사족)-아제우스(기계족)를 올려 4소재 아제우스로 센서만별을 간단하게 돌파할 수 있다는 점이 있어

또 다른 활용법으로 파프뮤베타 소환조건이 의외로 드라이트론 제약 없이 그냥 1x2+인 점을 이용해 드라이트론 하급+이바로 파프뮤베타를 올린 뒤 전개하는 방법도 있고, 디바이너를 퍼오는 게 여의치 않은 상황에 일반소환해 드라이트론 몬스터랑 이바를 소재로 써서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상대 공격을 2번 방어해야 할 때 이바 일반소환 후 이바로 링크리보를 올린 뒤 상대 공격을 한 번 받아내고 링크리보의 묘지효과로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 하나 먹고 다시 나와서 킬각을 버텨낼 수 있기도 해

이 이바 일반소환을 알고 모르고 차이가 꽤 크기 때문에 나는 이바 일반소환각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디클레어러파츠 투입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제 마지막으로 기타 카드들 설명이야

매지션 오브 블랙 카오스 MAX

선공 플랜의 핵심이 되는 카드야
이 카드를 다이너몬드 또는 바로네스를 통해 상대 턴에 소환하고, 소환 직후 유발효과를 발동해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틀어막는 식으로 선공 날먹을 할 수 있어

서치가 가능하기도 하고 콤보에 여러 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1장만 넣어

1번 효과는 VFD와 같은 몬스터 락 효과지만 VFD는 속성 하나만 찍을 수 있다는 점에 비해 블카맥은 속성 상관없이 모든 몬스터를 봉인한다는 점이 훨씬 강하다고 할 수 있고, 선공에 9x2를 힘들게 올려서 몬스터 락만 거는것밖에 할 수 없는 VFD와 달리 종류 불문하고 드라이트론 하급 2장과 메테오니스드라이트론만 있으면 배 벅벅 긁으면서 쉽게 튀어나올 수 있다는 점, 몬스터 락을 니비루 케어 등 후공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점과 전투로 상대 몬스터를 파괴했을 때 묘지의 마법 1장을 종류 불문하고 퍼올 수 있는 효과도 딸려있어 후공에도 매우 강력해

특히 블카맥 효과로 메테오니스를 퍼와서 메인2에 의식을 한 번 더 해 추가 방해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실전에서 꽤 쏠쏠하다

그 외에도 8레벨인 점을 활용해 뵐러/포영을 맞은 디바이너와 튜닝해 2+8로 바로네스를 올린 뒤 바로네스의 효과로 블카맥을 살려서 억지상대턴블카맥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아

고성대 사우라비스

이 카드의 투입 의의는 '서치가 되는 뵐포케어카드'라는 점에 있어
보통 밴알파+벤텐+알제타/엘감마/르타델타의 3핸드 조합일 때 밴알파로 굳이 벤텐을 가져올 필요가 없으니 디바이너에 찍힐 뵐포 또는 파프뮤베타에 찍힐 켈벡을 케어하는 용도로 1장정도 사용해

필드에 나오면 상대 룰특소같은거에 반응해서 소환무효제외같은 효과도 가지고 있기는 한데 정말 방해를 만들기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만 쓰고 평소에는 쓸 일이 잘 없어

초동이 많을때나 활용 가능한 고점용 카드라 취향을 좀 심하게 타서 필요없다고 판단되면 안써도 되기는 하는데 일단 넣는 편이 좋으니 잘 모르겠어도 함 츄라이해봐

사키타마

효과를 처음 보면 좀 의아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천천히 설명해줄게
일단 2번 효과는 스피릿 공통효과지만 어차피 소환한 턴에 활용되기 때문에 거의 안 쓰는 효과고, 3번 효과는 니비루같은거에 쓸렸을 때나 쓰는 효과라 거의 볼 일이 없어

우리는 사키타마의 1번 효과에 주목할거야
그냥 보여주기만 하는걸로 패에서 스피릿 몬스터 1장을 일반소환할 수 있는데, 마침 사키타마도 스피릿 몬스터라 본인 효과로 본인을 일반소환할 수 있어

그런데 마침 사키타마가 빛속성 천사족이라 벤텐으로 서치가 되는데 마침 사키타마가 4레벨이고 아디클/누토스를 덤핑하고 효과를 활용한 잉여 디바이너가 마침 6레벨이라 6+4로 드라이트론 개체수 손해 없이 바로네스를 올릴 수 있고, 선공에 바로네스+블카맥을 완성한 경우 상대턴에 다이너몬드로 1번, 내 턴에 바로네스로 블카맥을 또 살려서 락을 총 두 번 걸고 벤텐으로 2장째 사키타마를 서치해 바로네스를 또 올려 킬각에 상대의 방해 1장을 확정으로 밟을 수 있게 만드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2장을 써

또 기존의 드라이트론은 밴알파+디바이너 2핸드로는 무슨 짓을 해도 버/그디클+벤텐으로 1방해밖에 만들지 못했었는데 디바이너로 벤텐 서치 - 벤텐 먹고 밴알파로 2장째 벤텐서치로 후속을 챙기고 벤텐 효과로 사키타마를 서치해서 바로네스를 올리면 비로소 드라이트론이 밴알파+디바이너 2핸드로도 안정적인 착지점을 만들 수 있어

기존에 드라이트론이 엑덱에 고대홀리와이반같이 정규소환으로는 활용이 불가능한 몬스터를 넣고 그걸 디바이너로 덤핑해 디바이너를 억지로 9레벨로 만들어서 드라이트론 하급 1체랑 9+1로 바로네스를 내거나 아예 바로네스를 포기하고 6+1로 라이트닝마스터,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블랙 로즈 드래곤 등의 7싱크로를 올리던 것과 밴알파+디바이너같은 패를 잡으면 무슨 짓을 해도 전개가 안되던거에 비하면 격세지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디바이너가 어떤 방식으로든 치워지면 존재의미를 잃어버린다는 점을 생각해야 하고, 얘가 디바이너 통과에 의존하는 경향을 더 늘리는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해

나는 디바이너 통과율을 올리기 위해 고성대까지 넣어가면서 디바이너를 지키려고 했지만 디바이너 통과를 전제로 플랜을 짜는게 싫으면 아예 빼도 된다

디바이너가 막혔을 때를 대비해 뵐포맞은디바이너+사키타마로 올릴 6싱크로같은걸 넣으면 좋겠지만 6싱크로 라인업중에 지금 엑덱 자리를 하나 빼고 들어갈만큼 가치가 높은 애들이 안보여서 6싱크로를 넣는건 별로 좋지 않은거같다고 생각하고, 대신 뵐포맞은디바이너+사키타마+드트하급으로 2+4+1을 해서 라이트닝마스터같은걸 올리는게 최선이라고 봐

하루 우라라

뭔가 대단한 역할이 있다기보단 언제 사용해도 무난하다는 점과 증지를 막는 카드로 기능하는 점 때문에 2장 이상을 쓰는 카드야

패가 꼬였을 때 우라라를 일반소환해서 드라이트론 하급이랑 3+1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올려서 착지점을 만들 수 있는 점도 알아두면 좋다

다만 요즘 공인풀 환경에서는 우라라가 정말 '증지를 막는 카드' 외의 다른 역할로 기능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에 내 구축에서는 메인에 2장을 쓰고 사이드에 1장을 추가해 합 3장을 쓰고 있어

저택 와라시

블카맥드라이트론이 쓰는 와라시는 느낌이 좀 달라

뭔 개소리냐면 일단 블카맥드라이트론의 기믹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부터 좀 알아야 할 것 같다

블카맥드라이트론은 기본적으로 다이너몬드를 통해 상대턴에 블카맥을 살리고 블카맥의 효과로 상대 몬스터를 봉인한 다음에 턴을 받아서 게임을 날먹하는걸 플랜으로 삼는데, 이쯤 봤으면 블카맥드라이트론의 약점이 뭔지 대충 감이 잡힐 거라고 생각해

'블카맥에 무명자 또는 비스테드를 박으면 블카맥이 상대턴에 못튀어나오고, 그대로 선공 날먹 플랜이 망가진다'는 점이야

그래서 다이너몬드와 함께 바로네스나 버/그디클, 라이트닝마스터같은걸 세워서 다이너몬드 또는 블카맥에 날아올 무명자나 비스테드같은걸 케어해주는데 내 구축에서 무명자와 비스테드를 케어할 수단이 무명자의 경우 바로네스, 라이트닝마스터, 그디클로 3개고 비스테드나 디디크로우의 경우 바로네스, 버디클로 2개뿐이야

밴알파+알제타 전개면 바로네스가 무조건 서고 베아트리체 전개를 한다면 버디클이 확정 서치가 되지만 확실히 이걸로는 매수에 따른 확률의 차이 때문에 조금 모자란 감이 있더라구

비스테드는 최대 매수로 투입한다면 마그나무트/드루이드브룸/발드레이크/살로니르가 각각 1/1/1/3장 합 6장씩 들어가고 무덤의지명자도 2장씩이나 들어가는데다 무덤의지명자는 턴제가 없기 때문에 패에 두개 잡으면 두번 쓸 수 있어

밴알파+알제타 기본 전개의 경우 패에 다른 수단이 없다면 상대의 방해를 막을 수 있는 수단이 바로네스 1장밖에 없기 때문에 쌍무명자를 맞거나 무명자+비스테드를 쳐맞는 일이 언젠가 한번쯤은 있을 거야

근데 심지어 요즘 메타엔 디디크로우도 들어가더라? 아니 세상에

티아라 이후로 묘지견제가 가장 많은 메타고, 그 메타에서 드라이트론이라는 테마가 살아남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묘지를 건드리는 카드의 발동을 막는" 와라시가 필요하다는거

비스테드 상대로는 단순한 미봉책에 불과하지만 무명자나 디디크로우같은 카드들 상대로는 확실한 1:1 교환이고, 블카맥은 통과되면 엄청난 리턴을 보장하기 때문에 블카맥에 찍히는 무명자를 와라시로 막는 데 성공했다면 1:1 이상의 교환비를 낼 수 있다고 봐

이게 증지막는우라라급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마음같아선 3개를 쓰고싶지만 정말 아쉽게도 자리가 안나서 메인1 사이드1 합 2장만 넣게 됐어

상대가 비스테드를 쓰는게 확인됐거나 비스테드를 위시한 묘지 견제가 우려되는 경우 후공에도 와라시를 2개 쓰고 선공엔 무명자/비스테드/디디크로우를 반드시 케어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2장 투입하고, 이 경우 말명자용드롤과 말명자용증지를 각각 1장씩만 남기고 남는 자리에 졸겸(또는 QUA)과 와라시를 넣어서 매수를 맞추는 식으로 사이드교체를 진행해

증식의 G

이건 내가 쓰려고 넣은 건 아니고 상대의 증지를 맞기 싫어서 말명자로 찍으려고 넣었다는 느낌이라고 생각해주면 될 것 같아

드라이트론은 공격권이 많기는 하지만 증지를 쳐서 드로우를 3~4장씩 봐도 공격권이 팍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버디클도 제한이기 때문에 '버디클을 뽑아서 상대를 방해하겠다'라는 식으로 쓰기에도 무리가 있어서 덜말리려고 증지를 적게 넣었어

대신 선공에 좀 말리더라도 상대 전개를 멈추는 용도로 쓸거면 3개를 써도 된다고 생각해

나머지 증지 2장은 사이드에 박고 졸겸+지명자랑 바꿈

드롤 & 로크 버드

공인풀에서 반드시 써야 하는 카드야

서치를 무조건 1회 줘야 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지만 그 단점을 씹어먹고도 남는 리턴이 있고, 드롤이 아프게 박히는 덱이 공인풀 환경에 많기 때문에 메인에 3장씩 쓰는 구축도 있더라

근데 드라이트론이 이걸 여러 장 쓰기엔 자리가 모자라고, 나는 증지의 가치가 드롤보다 높다고 생각해서 메인엔 말명자로 찍을거 1장만 쓰고 사이드에 1장 더 썼다

삼전의 재

상대가 내 메인페이즈에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다면 욕망의항아리/마음의변화/강인한파수병 셋 중 하나의 효과를 골라 쓸 수 있는 미친또라이카드야

선후공 안가리고 상대가 내 메인페이즈에 몬스터 효과를 발동하지 않는 경우가 더 적기 때문에 공인풀 환경에서 1장 이상은 반드시 써야 하는 카드라고 말해주고 싶다

2장을 쓰고싶기는한데 겹쳐잡았을 경우의 가치가 다른 카드에 비해 팍 낮아진다는 점과 수동적인 발동조건 때문에 아예 발동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 점 때문에 드라이트론에서 여러 장 쓰기엔 조금 부담스러운거같다

어리석은 매장

간단하게 드라이트론을 묻어서 초동으로 사용하거나, 이바를 묻어서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디클레어러 카드들을 챙겨 변수를 만드는 용도로 사용해

이거 말고는 더 할 말이 없다 ㅜ

무덤의 지명자, 말살의 지명자

전개덱들의 하드 카운터인 증식의 G와 드롤&로크 버드를 매우 간단하게 막아줄 수 있는 카드고, 그 외의 패트랩도 유용하게 막을 수 있기 때문에 당연히 최대 매수를 투입해

특히 무명자는 상대가 묘지를 활용하는 덱, 특히 이도발사낙인이라면 선후공 안가리고 세게 박을 수 있어서 사이드갈때 무조건 빼지 말고 상대 덱을 고려하면서 조절하는걸 추천한다

4-2. 엑스트라 덱

메인덱 카드 설명은 여기까지고 이제 엑스트라 덱에 들어가는 카드들의 설명이야

드라이트론 - 파프μβ'(뮤베타)

드라이트론이 덱으로서 기능하게 해주는 카드 중 드라이트론 테마 내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야

드라이트론 하나를 묻어서 추가 소환권을 확보해줄 수도 있다는 점부터 강력한데 엑시즈 소재도 의식소재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패/필드 개체수 손해 없이 의식 소재를 마련할 수 있고, 공격력 2000의 엑시즈 몬스터라서 대충 들이받고 아제우스를 갈 수 있다는 점도 강력해

쪼곰 과장 섞어서 이게 드라이트론한텐 키토칼로스급으로 중요한 카드라고 생각해도 되겠다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효과로 내 필드에 기계족 의식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소재를 하나 떼고 마/함 퍼미션을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DRA와 소재를 가진 파프뮤베타가 필드에 있을 때 상대가 번개같은 카드를 갈기거나 낙인융합/루닉의샘 등의 핵심 마법카드를 발동하면 쳐맞지 말고 효과를 쓰는게 좋아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어떻게 효과가 그냥 덤핑 ㅋㅋㅋ

기본 전개에서도 자주 사용하고, 이따가도 설명하겠지만 우회 전개/상대의 방해 케어를 위해 사용하는 카드야

우회 전개시엔 보통 엘감마를 묻고 케어 전개에서는 이바를 묻은 뒤 버디클/그디클을 퍼오는 식으로 사용해

특히 후공에 증지를 맞고 달리는 상황에서 니비루 케어를 위해 4소환째에 이 카드를 소환한 뒤 버디클을 서치해올 수 있는 점이 강력해

LL-어셈블리 나이팅게일

간단하게 1x2로 나갈 수 있는 직접 공격 엑시즈 몬스터야

후공에 이걸로 직공을 두 대 친 뒤 메인2에 다우너드-아제우스 순서로 엑시즈 탑을 쌓아 4소재 아제우스를 만드는 점이 강력하고, 얘가 소재를 3~4개씩 쌓으면 줄 수 있는 전투 데미지가 꽤 되는 편이라 라이프가 얼마 없는 상대에게도 올려서 깜짝 킬각, 특히 다이놀전에서 상대의 묘지에 다이놀피어 카운터함정이 없다면 이걸로 킬을 내는 상황도 심심치않게 나와

다우너드 매지션

주로 아제우스 깔개로 쓰는 카드인데,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효과로 이 카드엔 관통 효과가 달려있어

극히 드물게 상대가 아스트랄크리보+백더쿡으로 눕는 상황에서 5소재 나이팅게일로 직공을 5대 쳐 5000데미지를 주고 그 위에 다우너드를 올린 뒤 다음 턴에 다우너드의 관통효과를 활용해 수비표시의 백더쿡을 공격하면 3100의 데미지로 킬을 낼 수 있어

상대가 백더쿡을 공격표시로 돌린다면 그냥 그 공격표시 백더쿡을 DRA나 블카맥같은걸로 대충 쳐서 킬내면 되고 하여튼 이거 효과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백더쿡은 이거 활용해서 뚫는게 의외로 유효해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역전의 신

소재를 2개 제거하고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모든 카드를 싹 밀어버리는 아주아주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

드라이트론에서는 주로 나이팅게일-다우너드-아제우스의 조합으로 4소재 아제우스를 만들고, 가끔 베아트리체에 겹치고 나와서 2소재로 올리기도 해

알 사람만 아는 숨겨진 효과로 내 필드의 카드가 전투/효과로 터졌을 때 소재를 보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필드를 밀고 잉여 마/함을 세트해 포영/일적/무명자인 척 블러핑을 하면 상대가 세트를 깰 수밖에 없게 되고, 소재를 채우는 효과를 활용해 1소재 또는 3소재 아제우스의 소재를 채워 변수를 만들 수 있어

링크리보

필드에 나온 잉여 1레벨을 덤핑하는 용도로 자주 사용해

대표적인 예시로 노바+알제타의 투핸드 전개에서 노바로 밴알파를 덱특소한 뒤 링크리보로 바꿔먹고 묘지의 밴알파 효과를 발동해 알제타를 릴리스하고 시작하는 초동이 있어

그 외에도 이바를 일반소환한 뒤 링크리보로 바꿔먹고 이바의 유발효과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밴알파+엘감마 전개에서 엘감마의 효과를 사용할 때 묘지에 드라이트론 하급이 없는 경우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하나를 링크리보로 바꿔먹고 엘감마의 효과를 온전히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아이:피 마스카레나

간단하게 필드에 내서 뒤에 소개할 유니콘 또는 사로스와의 콤보로 방해를 만들 수 있어

선공엔 일부 우회 전개가 아니라면 잘 나오지 않고, 가끔 패가 꼬였을 때 마스카+잉여 몬스터 2장으로 언제든지 사로스/유니콘각을 만들어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 용도로 사용해

후공엔 킬각을 잡을 때 이바 또는 나사테이야 등의 '덤핑해야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몬스터' 또는 잉여 몬스터를 덤핑하면서 필드 링크수를 유지할 수 있고, 이후 바렐스워드나 액세스코드의 소재로 사용해 효과파괴로부터 바렐스워드를 지켜주는 용도로 활용하게 돼

다이너 몬드

블카맥과 함께 선공 플랜의 핵심으로 사용하는 카드야

이 카드로 상대 턴에 블카맥을 살려서 블카맥의 효과로 몬스터 효과를 틀어막는 콤보가 강력하고,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의 카드 1장과 자신 묘지의 의식 몬스터 1장을 덱으로 돌리는 효과도 강력해

선공엔 소환 유발 효과로 필드에 남는 잉여 파프뮤베타를 묘지의 벤텐과 함께 찍어 벤텐과 파프뮤베타를 모두 재활용할 수 있고, 후공엔 상대 필드의 카드 1장과 묘지의 의식 몬스터(주로 벤텐)를 같이 덱으로 돌려 돌파에 도움을 준 뒤 필드의 다른 몬스터 1장과 링크해 유니콘을 간 뒤 유니콘의 효과를 사용하면 덱바운스를 최대 2장까지 볼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아

특기할 점으로는 덱바운스 효과가 링크 소환이 아니라 특수 소환에 반응하는 효과라는 점이 있는데, 스프라이트 엘프가 죽어버려서 이걸 상대턴에 소생할 수단이 없어졌다 ㅜ

트로이메어 유니콘

무난하게 마스카레나로 상대턴에 꺼낼 수 있는 방해 카드이자 스킬드레인/서몬리미터 이외의 모든 비공개 세트와 지속함정에 대한 돌파구가 될 수 있어

아제우스를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센서만별이 켜진 경우 링크리보(사이버스족)+이바/디바이너(천사족)+드라이트론 하급(기계족)으로 종족이 전부 다른 몬스터 3체를 필드에 낸 뒤 유니콘을 올려 상대의 센서만별 또는 다른 필드의 카드 1장을 걷어낸 뒤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이 강력하고 덱으로 띄운다는 점 덕분에 전투/효과 내성을 가진 카드를 간단하게 치울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상호링크와 관련된 드로우 효과는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다이너 몬드를 링크리보의 링크 앞에 소환하고 링크리보를 소재로 유니콘을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하면 드로우를 볼 수 있는 점을 알아두면 좋아

그 외에도 상호링크가 가능한 카드는 바렐스워드, 액세스코드, 사로스, 트로이메어 피닉스 등이 있기는 한데 피닉스는 애초에 잘 안쓰고, 나머지는 저거 이후에 유니콘을 소환하는 각 자체가 잘 안나와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호링크 카드는 몬드뿐이라고 생각해주면 좋겠다

바렐스워드 드래곤

킬각용 카드야
3000의 타점과 자체 공뻥, 2회 공격에 전투 내성까지 버릴 게 없는 매우 강력한 효과로 무장하고 있어

장점으로는 6000어라이벌 등의 완전내성 몬스터도 공뻥으로 뚫을 수 있고 드라이트론 몬스터 아무거나 1장과 공격을 했을 때 드라이트론 하급 2000+바렐스워드 3000+스워드 추가공격 3000=8000의 딱뎀으로 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몬스터를 3장이나 먹는 무거운 몬스터인데 액세스코드같은 경쟁자에 비해 혼자 필드를 정리하는 능력이 부족해 다른 보조 카드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이 있어

하지만 드라이트론은 자체 소환권이 많고 필드 정리에 도움을 주는 카드들을 다수 채용, 특히 나사테이야가 필드 몬스터를 정리하는 데 매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바렐스워드와 액세스코드의 비교는 엑스트라덱 전부 설명하고 사이드 넘어가기 전에 한 번 더 자세하게 비교해줄게

구신 누토스

디바이너로 묻은 뒤 필드의 카드를 1장 파괴하는 용도로 사용해

마침 4레벨 천사족이라 디바이너를 6레벨로 만들 수 있고, 이바의 제외 코스트로 쓸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면 좋아

그 외엔 상대가 2100~2400 타점의 몬스터를 올렸을 때 그 타점을 넘을 수 없는 경우 아디클+0소재 파프뮤베타를 먹고 정규소환해 그 몬스터를 전투파괴할 수 있기는 하지만 너무 이론적인 얘기고 그 자원으로 다른 몬스터를 소환하는 게 더 좋기 때문에 나도 실전에선 딱 한번밖에 사용해보지 못했어

아크 디클레어러

디바이너로 묻은 뒤 의식 몬스터/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용도로 사용해

가끔 디바이너+드라이트론 하급 2장의 2+1+1로 나가거나 우라라+드라이트론 하급의 3+1로 정규소환한 뒤 이걸 착지점으로 쓰든 돌파시에 퍼미션으로 쓰든 묘지에 묻어서 억지전개를 하든 할 수 있으니까 아디클 정규소환은 꼭 알고 있어야 해

F.A.(포뮬러 애슬리트) 라이트닝마스터

아디클/누토스를 묻은 디바이너+드라이트론 하급으로 6+1을 해서 간단하게 나가는 싱크로 몬스터야

상대의 방해를 맞고 정상적인 전개를 할 수 없을 때나 증지에 대한 착지점 등으로 사용하는게 기본 사용법이고, 그 외에도 킬각을 잡을 때 마/함 1장정도를 확실하게 밟고싶을 때 사용하기도 해

플뢰르 드 바로네스

10싱크로의 신

디바이너+사키타마로 간단하게 나가서 매 턴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기동효과와 몬/마/함을 가리지 않는 퍼미션 효과가 강력하고,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바로네스를 주인의 엑덱으로 돌린 뒤 묘지의 레벨 9 이하의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가 있어 뵐포맞은 디바이너+정규소환한 블카맥의 2+8로 바로네스를 낸 뒤 상대 스탠바이 페이즈에 바로네스의 효과로 블카맥을 살려 몬스터 락을 걸 수도 있어

이 경우 발동 이전의 처리는 대상지정까지이기 때문에 혹시 무명자가 찍히더라도 바로네스의 퍼미션 효과를 쓴 뒤 엑덱으로 돌아가니 블카맥을 지킬 수 없다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

그리고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사키타마+디바이너를 모두 패에 들고있는 경우 1특소 바로네스로 미도라시를 전투파괴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4-2-1. 7싱크로 4종류 비교

엑덱파트 마무리하기 전 사족으로 7싱크로들이랑 킬각용 4링크 비교해주고 넘어갈게

블랙 로즈 드래곤

소환되면 본인을 포함해 필드를 싹 미는 간단하면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야

장점으로는 소환 성공시 필드클린이라는 미친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1:다수를 파괴해야 할 때, 특히 히어로같이 내성 없는 덱 상대로 맛있게 쓸 수 있고 단점으로는 필드클린각이 생각보다 잘 안나오고 티아라멘츠 융합 몬스터들은 터지면 본인 효과로 다시 묘지에서 기어나올뿐더러 필드클린 1회로는 방해를 전부 제거할 수 었기 때문에차라리 다른 몬스터를 활용하는게 더 좋은 경우가 많아

F.A.(포뮬러 애슬리트) 라이트닝마스터

상대의 방해를 맞고 정상적인 전개를 할 수 없을 때나 증지에 대한 착지점 등으로 사용하는게 기본 사용법이고, 그 외에도 킬각을 잡을 때 마/함 1장정도를 확실하게 밟고싶을 때 사용하기도 해

장점으로는 세트카드가 한두장 있어도 확실하게 밟을 수 있고, 존재자체가 성방케어기 때문에 언제든 나오기만 하면 1인분은 하는 안정적인 카드라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자체적인 돌파능력이 전무해서 꼭 다른 전개패가 같이 있어줘야된다는 점이 있다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1000LP라는 매우 저렴한 코스트로 띠꺼운 카드에 제외빔을 박을 수 있고, 슈퍼레어라 가격 부담이 적다는 점이 장점이고, 한 턴에 딱 1장만 제외할 수 있어서 활용 가능한 상황이 위에 둘보다 적고 덱따라선 아예 못쓰는 상황이 있을 수 있어서 나는 선호하지 않아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장점으로는 대상내성이나 파괴내성이 있어도 패로 띄우는거라 전부 무시하고 치울 수 있고, 자신 필드에 링크몬스터가 있으면 유사 푸른눈의제트드래곤의 기능도 할 수 있고, 슈퍼레어라 가격 부담이 적고, 사람들이 효과를 잘 몰라서 쉽게 당해주지만 무조건 배틀페이즈에 발동해야 하기 때문에 에이스를 치우고 메인2에 전개를 하거나 더블어택 활용해서 킬각잡는 정도로 행동이 제한되고, 돌파에 극단적으로 치중한 효과 때문에 선공에 꺼낼 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야

4-2-2. 바렐스워드와 액세스코드 비교

진짜 마지막으로 바렐스워드와 액세스코드의 장단점까지만 드라이트론 입장에서 비교해주고 사이드로 넘어갈게

우선 바렐스워드의 장점으로는

1. 전투내성과 자체공뻥을 앞세워 완전내성 몬스터 또는 공격력이 매우 높은 몬스터도 무리 없이 전투파괴할 수 있다

2. 드라이트론 하급 또는 파프뮤베타와 조합하는 경우 2000+3000x2의 편안한 딱뎀킬을 낼 수 있다

3. (제일중요함) 2회 공격을 부여하는 효과는 유발 즉시 효과+잔존효과이기 때문에 뵐러/포영 등에 어느 정도 내성이 있다

가 있고, 단점으로는

1. 뵐러/포영에는 내성이 어느정도 있지만 대상을 지정하고 엑덱으로 띄우거나, 스탯을 변경하거나, 공격이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 카드에 취약하다

2. 전투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매우 적어서 필드를 걷어내는 카드들의 도움이 다수 필요하다

3. 몬스터를 무조건 3장 이상을 요구하기 때문에 소환하기 꽤 무겁다
   가 있어

그리고 액세스의 장점은

1. 다른 도움 카드 없이도 5300의 타점을 만든 뒤 체인불가 비대상 파괴 효과로 필드의 카드를 상당수 걷어내며 킬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몬스터 2장 이상으로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를 사용한 잉여 유니콘과 아무 효과몬스터 1장을 링크해 5300의 타점을 가진 몬스터로 바꿔먹을 수 있어 바렐스워드에 비해 비교적 가볍다

3. 체인불가 비대상 파괴라는 매우 강력한 효과로 전투 이외의 상황에서도 무난한 도움을 줄 수 있다

가 있고, 단점으로는

1. 타점이 4300 또는 5300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공격력 5400 이상의 완전내성 몬스터 또는 공격력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효과파괴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치울 수 없다

2. 공격력을 올린 뒤 퀵 타이밍에 뵐러/포영을 맞을 가능성이 있고, 뵐러/포영을 맞은 뒤 액세스코드는 할 수 있는 게 공격밖에 없기 때문에 가치를 급격하게 잃는다

3. (제일중요함) 드라이트론 하급 몬스터 또는 파프뮤베타와 조합하는 경우 5300+2000=7300이라 애매하게 라이프가 700이 남고, 이 700을 마련하지 못해 킬각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가 있으니 취향따라 적당히 골라서 원하는 카드를 쓰면 될 것 같아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의 경우 한방 킬각이 아닌 지속 전투로 상대의 어드밴티지를 깎아먹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턴을 받은 경우 웬만해선 그 턴에 킬을 내야 하는 드라이트론 입장에서 바렐스워드와 액세스에 비해 가치가 낮다고 판단해 아예 채용을 고려해보지 않았어

이 밑은 내 개인적인 의견이라 적당히 걸러듣는게 좋아

나는 액세스보단 바렐스워드쪽을 더 선호하는데, 내가 설명한 액세스의 단점이 드라이트론 입장에선 굉장히 크게 다가오는 경우가 많았고, 액세스가 필드를 걷어내주는 효과는 드라이트론 메인 기믹의 소환권과 돌파카드를 포함한 기타 보조 카드들, 특히 몬스터를 걷어내는 데에는 나사테이야 1장으로도 충분한 느낌이 들어서 액세스만의 장점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어

그리고 솔직히 너도 8000딱뎀킬각 못참잖아..

4-3. 사이드 덱

사이드덱은 사람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카드가 다르고 구축마다 빼고 넣을 카드와 아프게 박히는 카드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명확하게 본인만의 이유를 가지고 사이드를 구축하는 게 좋아

여기선 내가 공인때 썼던 사이드의 구축의도를 설명해줄게

드라이트론-메테오니스=QUA

QUA는 드라이트론의 두 번째 에이스 몬스터(진짜임)야

마법/함정의 대상이 되지 않는 지속효과와 매턴 기동효과로 갈길 수 있는 해피의깃털, 깨졌을때 묘지에서 드라이트론 몬스터를 소생하는 효과까지 의외로 많은 것들이 담겨있어

얘도 다른 에이스들한테 가려져서 져평가받는 경향이 있는데 얜 마함덱 상대, 특히 루닉을 상대로 정말 맛있게 박을 수 있어

루닉의 경우 기믹 내에서 능동적으로 QUA를 치울 수단이 전혀 없고 저걸 치우려면 제한 카드인 스킬 드레인을 뽑아서 켠 뒤 빛나는화염의루닉같은걸로 QUA를 찍은 다음에 고성대가 없길 기도하는방법밖에 없는데, 이건 딱 봐도 드라이트론쪽에서 일방적인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구도야

심지어 QUA는 깨지면 드라이트론을 최대 2마리까지 살리는데, 루닉 입장에서 이거 깨기가 또 난감하기 때문에 루닉 상대로 QUA를 띄우면 거의 이긴다고 봐도 돼

그 외에도 라뷰린스 상대로 띠꺼운 지속함정이나 비공개 세트를 전부 날려 어드밴티지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거나 엘드/다이놀전에서도 일단 뽑아놓기만 하면 타점싸움에서 절대 밀리지 않기 때문에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어

원시생명체 니비루
모든 전개덱들의 종말, 모든 전개덱들의 안락사

사실 1장만 써도 충분한 카드지만 빨리 잡기 위해 2장을 쓰게 됐어

단독으로 쓸 때는 별로 무섭지 않은 카드지만 증식의G를 포함한 다른 패트랩과 같이 사용했을 때 파워가 급격히 늘어나는 카드라 극전개덱을 만났을 때 교통사고에 당하지 않기 위해 1장 정도는 넣는게 좋아

3장은 너무 많아서 겹쳐잡을 확률이 늘어난다는 점 때문에 별로같다

금지된 일적

내 패가 말렸을 때 포영과 유사하게 쓰거나 선공 전개가 끝난 뒤 세트해 방해의 가짓수를 늘릴 수 있어 선공에도 마냥 노는 패는 아니라는 점, 후공엔 두말할 필요도 없이 돌파를 쉽게 해주고 묘지에서도 곧잘 기어나오는 드라이트론과 잘 어울리는 점 때문에 메인에 3장까지 써도 될거라고 생각해

사실 나는 일적을 사이드에 쓰는 것보다 메인에 쓰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사이드 카드라고 생각하는 카드를 메인에 써서 예상하지 못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좋아

근데 난 자리가 안나서 사이드에 1장밖에 못썼다 ㅜ

무덤으로의 동반

조금 이상한 카드라고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이론상 최강의 선공사이드야

주된 사용법은 메인페이즈 들어가자마자 이걸 발동해서 상대의 뵐러/포영/토끼/비스테드/드롤 등의 특정 조건에서만 발동하는 패트랩을 털어버리고 내 전개를 안전하게 하는 거고, 상대의 패를 보고 방해 타이밍도 쉽게 가져갈 수 있는데 상대가 고맙게 드라이트론을 버려준다면 사실상 어드밴티지 손해가 없다고 봐도 돼

이 카드로 막을 수 없는 패트랩은 증지/어트같은 프리체인 패트랩인데, 이건 우라라나 지명자가 케어해줄거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면 될 것 같다

대신 이거 단점이 좀 많은데, 일단 덱에서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기 때문에 우라라에 막히고, 상대도 내 패를 털기 때문에 내 핵심 초동이 갈릴 수 있다는 점과 패를 턴 다음에 각각 1장씩 '드로우'하기 때문에 내가 드롤을 털어도 상대가 드로우한 카드가 2장째 드롤이라면 일단 카드를 덱에서 패에 넣은 다음의 퀵타이밍이기 때문에 드롤각이 즉시 나오고, 상대가 패트랩을 쌍드롤이나 비스테드+드롤, 드롤+니비루같은 해괴한 조합으로 들고 있으면 그 중 1장만 털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혀

번개

말이 필요없는 제거 카드야

일단 이걸 넣은 이유는 크샤트리라가 많은 걸로 보이기 때문에 크샤트리라를 개박살내기 위해서고, 엑소시스터나 기타 이상한 덱들이 의외로 파괴내성이 없기 때문에 몬스터 위주 덱을 상대할 때 후공에 가장 먼저 고려하는 카드야

해피의 깃털
마함제거의 근본이자 가장 강한 마함견제카드 중 하나야

의외로 메타비트나 엘드리치 등의 덱이 코싸같은 1:1 제거는 별로 아프게 맞지 않지만 해피의깃털을 아프게 맞고, 그런 덱들을 상대할 때 더 쉽게 상대하기 위해 넣었어

마/함 위주 덱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빠지게 되는 마함견제카드야

코즈믹 싸이크론, 트윈트위스터

마함덱 고로시를 위한 카드들이야

코즈믹 싸이크론은 루닉의 샘 또는 마음에 안 드는 지속함정을 1000라이프라는 매우 저렴한 코스트로 날려버릴 수 있고, 그 외에도 드라이트론 미러 등의 의식 테마를 상대할 때나 섬도를 상대할 때같이 마법카드의 의존도가 높은데 핵심 마법카드가 제외되면 퍼올 방법이 적은 매치업의 경우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

트윈트위스터는 명목상 2:2 교환이기는 한데 드라이트론 하급을 코스트로 버리면 사실상 1:2 교환 느낌으로 마함파괴를 가져갈 수 있고, 루닉보다 라뷰린스가 많을 걸로 보이기 때문에 라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투입했어

그래도 코싸를 아예 다 빼기엔 루닉이 좀 부담스러워서 1코싸 1트트같은 애매한 구축이 나왔다..

레드 리부트
모든 함떡의 종말, 모든 함떡의 안락사

함떡 상대로 턴킬을 볼 때 가장 빛나는 카드야

라이프 절반 상대가 함정세트 이런거 다 필요없고 이 카드가 통과되기만 하면 그 턴동안 상대의 함정이 봉인되는 효과가 엄청엄청엄청 강력하고, 카운터 함정이라 컨플릭트나 룡성의구지같은 테마 내 카운터함정 또는 신의 심판같은 운으로 뽑아야만 하는 카드로만 막을 수 있다는 점도 매우 커

루닉과 라뷰린스/엘드리치, 기타 함떡 상대로는 선후공 가리지 않고 무조건 투입해

4-4. 기타 투입하면 좋은 카드들

이걸로 덱에 들어가는 카드들 설명은 전부 끝났고 그 이외에 넣으면 좋은 카드들 설명해줄게

대부분의 카드들이 내가 생각했을 때 다른 카드에 비해 가치가 좀 떨어져서 안넣은거라고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아

사로스=에레스 쿠르누기아스

효과가 아닌 소환 조건으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뿐만 아니라 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1장까지 소재로 사용하고 소환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이 카드를 사용해
선공엔 패가 꼬였을 때 마스카레나+잉여 몬스터 2체를 남기고 엔드한 뒤 상대 메인 페이즈에 마스카레나의 효과를 발동해 상대의 주요 몬스터를 1장 먹고 사로스를 소환, 소환시 유발 효과로 명결파를 날린 뒤 사로스의 효과로 묘지 특수소환을 1회 막고 비대상 발동내성으로 버티는 플레이가 어떤 덱 상대로도 유효해

하지만 사로스의 내성은 비대상+발동한효과만 막기 때문에 빙검룡의 유언 효과같이 '적용되는' 효과나 포영같이 대상을 지정하는 카드에게 취약하다는 점을 생각해야 해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

블카맥 받고 푸카맥도 넣어서 아예 카오스MAX 컨셉으로 가는건 재밌긴한데 이미 DRA라는 경쟁자가 있고, 드라이트론 입장에서 전개 도중 활용하기 더 좋은건 DRA인데다 어떤 상황에서든 무난하게 좋은 DRA와 달리 푸카맥은 너무 한정적인 상황에서만 좋다는 느낌이 있어서 난 선호하지 않아

대신 루닉 상대할때 스드 없는게 확인되면 후긴한테 푸카맥 들이박아서 8000데미지 한방으로 끝내는 맛이 있으니 루닉이 너무 싫으면 대량의 마함제거랑 같이 사이드에 1장정도 투입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휘신조 베누

레벨 조정과 자원 회수에 중점을 둔 카드야
베누와 밑에 소개할 이다텐, 이클립스는 전부 억지전개를 통한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소개하는 카드들이야

어떻게든 소환을 해야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메테오니스를 2장 이상 쓰는 구축에서는 취향 따라서 투입할 가치가 있다고 봐

일단 빛/천사라 벤텐으로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이 고평가 요소고 패나 묘지에서 드라이트론 하급의 효과를 발동해 패/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또는 의식 몬스터를 릴리스하면 묘지의 드라이트론(특히 DRA)을 패로 퍼와서 의식 소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점도 강력하고, 상대의 방해를 맞았을 때 벤텐을 퍼와서 억지전개를 할 수 있게 해주는데 공격력도 2800이라 억지킬각을 만들 때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사이버 엔젤-이다텐-

간단하게 의식마법+필드의 6레벨을 복사하고, 의식몬스터의 공격력을 뻥튀기시켜주는 카드야

의식마법을 사실상 소모하지 않으면서 필드에 6레벨을 꺼내 베아트리체의 소환이 용이해진다는 점과 DRA의 공격력을 7~8000까지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기는 하지만 블카맥드라이트론은 베아트리체를 우회 또는 케어 전개에서밖에 사용하지 않고, DRA의 타점은 4000으로도 충분한 느낌이 있어서 오프라인 환경에선 굳이 싶은 느낌이 있다

마스터듀얼 환경에선 벤텐이 제한이라 자주 썼지만 벤텐이 3장이라 이다텐이 없어도 될거같아서 내 구축에선 넣지 않았어

드라이트론 이클립스

아마 이런 카드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라고 생각해서 간단하게 효과 설명해줄게

효과가 2개가 있는데, 1번 효과는 묘지의 드라이트론 하나 패로 퍼오는거고 2번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하고 내 필드의 드라이트론 공격력을 2000 올려주는 효과야

묘지에서 퍼오는 드라이트론 몬스터엔 제약이 없기 때문에 DRA같은걸 퍼와서 의식 소재 또는 드라이트론 하급의 코스트로 쓴 뒤 억지전개를 하는 방법이 유효하고, 킬각을 잡을 때 공뻥을 부여해서 더 쉽게 킬각을 잡을 수도 있게 해줘
그 외에도 노바, 메테오니스에 이어서 이클립스까지 넣고 파프니르를 2장 이상을 채용해 파프니르와 파프뮤베타의 가치를 늘릴 수도 있다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

어쨌든 묘지를 활용하는 덱이기 때문에 일단 쓸 수는 있는데, 글 최상단의 덱리로 덤핑 400번을 해서 통계를 내본 결과 디바이너+드라이트론 하급 2개로 6+1+1, 뵐포맞은 디바이너/버디클+드라이트론하급+나사테이야로 2+1+5, 우라라+나사테이야로 3+5, 뵐포맞은 디바이너/버디클+벤텐/이다텐으로 2+6을 해서 나가는 거에 비해 덤핑된 카드들의 가치가 낮고, 괜히 또 묘지에서 효과 발동했다가 비스테드에 찍힐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에 오히려 올리는게 손해라고 판단해서 넣지 않게 됐어

비슷한 양의 자원으로 파프뮤베타+DRA+바로네스라는 경쟁자가 있어서 4~5덤핑+3000타점만 보고 쓰기엔 너무 별로같고, 내 구축에선 저거 대신 다른거 쓰는게 훨씬 세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액세스코드 토커

바렐스워드랑 비슷한 킬각용 4링크인데 엑스트라덱 파트에서 설명했듯이 굳이 액세스를 쓸 필요가 없어서 이쪽 단락에서 소개하게 됐어

근데 바렐스워드랑 액세스는 취향을 꽤 타는 편이라 액세스가 더 세다고 생각하거나 액세스를 더 잘 다루면 액세스 쓰는게 좋다

트로이메어 피닉스

어느 타이밍에 써도 무난한 마함제거카드야

마함제거가 필요한 상황 또는 필드의 잉여 몬스터 덤핑이 필요할 때 올리는데, 마함제거의 역할은 디바이너-누토스-바로네스가 해주고 잉여 몬스터 덤핑은 마스카레나가 해줄 수 있어서 피닉스까지는 좀 투머치인거같다

수왕 알파

펜리르를 쓸 수 없는 드라이트론이 후공에 스프라이트+@ 아키타입 또는 낙인같이 한장한장이 묵직하게 떨어지는 덱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카드야

다만 요즘 메타에선 밑에 소개할 쿠리카라천동이 조금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쿠리카라천동

수왕 알파와 비슷한 맥락에서 쓰는 몬스터야

장점으로는 어라이즈하트나 아폴로우사같이 필드에 오래 남아있으면 불편한 몬스터들을 한방에 싹 밀어버릴 수 있고 타점 보조도 해줄 수 있는데다 천사족이라 디클레어러의 코스트로도 쓸 수 있고 1레벨이라 여차하면 엑시즈로 방향을 틀어 변수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역시 수동적인 카드이기 때문에 상대가 각을 만들어줘야 쓸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 어차피 천동을 넣을 매치업이면 80% 이상의 게임에서 천동각이 나오니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고 생각해

또 2번 효과는 드라이트론 입장에서 아예 활용할 수 없는 효과가 아니라 통상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를 살리면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의 엑스트라 몬스터 또는 정규소환을 한 번 거친 특수소환 몬스터를 살려 추가적인 방해를 만들 수 있고, 특히 티아라멘츠 상대로 루루칼로스를 살려 1방해를 만들어내는 플레이가 매우 강력해

엑시즈 오버딜레이

드라이트론의 맹세 때문에 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드라이트론을 어떻게든 꺼내놓은 다음에 맹세를 적용시키고 엑오딜을 치면 이상하게 엑오딜이 발동되고 덱으로 멀쩡히 돌아가는데 소재가 통상소환 가능한 몬스터인 경우 특수소환이 안되더라…?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일단 드라이트론이 쓰는 엑오딜은 소재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다른 엑오딜보다 훨씬 셀 걸로 보여

실전에선 단 한번도 안써봐서 잘 모르겠다

카오스 헌터, 왕궁의 철벽, 아티팩트-롱기누스, 영멸술사 카이쿠

모두 드라이트론을 비스테드나 디디크로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쓰는 카드들이지만 카드별로 각자 명확한 단점이 있어서 비스테드에 대한 완벽한 케어는 불가능해 ㅜ

카오스헌터는 매우 간단하게 나갈 수 있지만 드라이트론 특유의 맹세효과 때문에 자신의 턴에는 나가지 못한다는 점, 상대에게 특수소환을 무조건 1회 이상 줘야 하는데 비스테드의 타점이 하필 2500이라 소환되자마자 전투파괴당할 수 있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철벽은 카이쿠와 유사하지만 함정이기 때문에 무조건 세트한 다음 턴부터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카이쿠보다 저평가하고싶어

롱기누스는 빛속성 천사족이라 벤텐으로 서치가 가능하고 그냥 패에서 던지기만 하면 제외를 틀어막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내 턴에 찍히는 비스테드는 케어할 수 없다는 점에서 아예 채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어

카이쿠는 철벽과 카헌을 적절하게 섞어둔 점이 장점이지만 일소권을 잡아먹는다는 생각보다 큰 단점이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게 되는 카드야

"나는 드롤이고 나발이고 비스테드를 잡아족칠래요" 하고싶으면 2졸겸+3카이쿠를 쓰는 게 좋다

금지령, 발금령, 인스턴트 퓨전&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모두 드롤을 막기 위해 쓰는 카드들이지만 무동반에 비해 나쁜 점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결국 버리게 된 카드들이라 따로 설명같은건 하지 않을게

금지령과 발금령은 상대 패에 있을지 없을지 모를 카드를 감으로 때려맞춰야 한다는 점, 인퓨-새크리파이스는 인퓨를 잡을 확률 자체가 너무 낮다는 점 때문에 안쓰게 됐다 ㅜ

또 요즘 자주 사용되는 메타 카드인 파괴수같은 카드들의 경우 통상 소환할 수 없는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텍스트가 있기 때문에 드라이트론 맹세와 충돌해서 쓸 수가 없어 ㅜ

그 외에도 멍멍이!?, 잭 인 더 핸드 등의 1레벨 범용 지원 카드들도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얘네는 OCG 환경의 드라이트론이 쓰기엔 너무 구린 카드라 아예 투입자체를 고려안해봤다

어떻게 1레벨덱인데 원포원을 못쓸수가 있음 아 ㅋㅋ

5. 전개법

5-1. 기본 전개

우선 사키타마를 활용해 바로네스+상대턴블카맥을 완성하는 콤보부터 소개할게

준비물: 밴알파, 알제타

1. 밴알파 효과 발동, 패의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2. 알제타 효과 발동, 패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3.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4. 밴알파와 알제타로 파프뮤베타 엑시즈 소환

5.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엘감마 덤핑

6. 디바이너 일반소환

7.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 후 레벨을 6으로 조정

8.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9.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아무거나 하나 떼고 묘지의 벤텐 의식소환

10.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필드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9에서 의식소재로 사용한 드라이트론 하급 소생

11. 벤텐 유발효과 발동, 사키타마 서치

12. 사키타마 효과 발동, 본인 보여주고 본인 일반소환

13. 디바이너와 사키타마로 바로네스 싱크로 소환

14.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10에서 특수소환한 몬스터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5.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1개와 14에서 공격력을 내린 몬스터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6. 블카맥과 15에서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트론 하급(파프뮤베타 쓰면 안됨)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7.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18. 턴 엔드

19.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0.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21. 턴을 받은 뒤 스탠바이 페이즈에 바로네스 효과 발동, 본인 엑덱으로 되돌리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2.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한 번 더 몬스터 락

결과물: 필드에 바로네스, 약 2턴동안 블카맥 락, 패 3장

이건 블카맥과 라이트닝마스터를 같이 올려서 무명자를 케어하고 벤텐을 확정으로 남겨 후속을 보는 데 중점을 둔 빌드야

라이트닝마스터 전개의 장점으로는 상대 턴에 뭔가를 서치하지 않기 때문에 패트랩에 대한 위험이 적다는 점, 전개 과정 중 벤텐을 패에 남기기 때문에 확정 후속이 있다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비스테드 또는 와라시 등의 몬스터 효과를 막을 수 없다는 점이 있어

1. 밴알파 효과 발동, 패의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2. 알제타 효과 발동, 패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3.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4. 밴알파와 알제타로 파프뮤베타 엑시즈 소환

5.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엘감마 덤핑

6. 디바이너 일반소환

7.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 후 레벨을 6으로 조정

8.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9.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아무거나 하나 떼고 묘지의 벤텐 의식소환

10. 엘감마 효과 발동, 필드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8에서 의식 소재로 사용한 드라이트론 하급 소생

11. 벤텐 유발효과 발동, 2장째 벤텐 서치

12.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드라이트론 하급 공격력 아무거나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3.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의 남은 소재와 11에서 공격력을 내린 몬스터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4. 블카맥과 필드에 남은 파프뮤베타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5.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16. 턴 엔드

17.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18.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9에서 엘감마로 필드의 벤텐이 아니라 블카맥을 릴리스하고 소환한 뒤 필드의 벤텐+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가 나가면 파프뮤베타 재활용이 가능하기는 한데 이러면 벤텐이라는 강력한 후속을 패에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잘 따져보고 사용하는게 좋아

또 엘감마로 블카맥을 릴리스한 변형 전개에서 메테오니스로 나오는 블카맥 효과로 벤텐을 릴리스하면 벤텐 서치+몬스터 락을 걸 수 있기는 한데 이미 이 타이밍은 니비루 타이밍을 지난 시점이고 패트랩은 이미 초동에 던지고 없는 상태일거라 큰 효과는 못본다

이건 라이트닝마스터 대신 베아트리체를 사용하는 전개야
라이트닝마스터 전개와 비교했을 때 장점은 버디클과 그디클을 서치해오기 때문에 무명자뿐만 아니라 비스테드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 있고 단점으로는 상대턴에 베아트리체 효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가 덱탑에서 패트랩을 뽑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 그리고 벤텐을 패에 남기지 않기 때문에 확정 후속이 없다는 점이 있어

대신 이건 내턴에 르타델타 대신 이바를 떨구면 어느정도 케어가 되는데, 그럼 르타델타 덤핑을 통한 소환권 추가와 1드로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고점을 낮추는 대신 패트랩에 대한 케어가 필요하다면 라이트닝마스터 전개와 잘 저울질해서 선택하길 바라

개인적인 생각으로 메인전(단판)이면 바로네스 전개가, 사이드 교체 이후라면 베아트리체 전개가 더 좋다고 봐

이유는 조금 이따가 설명하겠지만 니비루 케어를 이 빌드로 하기 때문이야

준비물: 밴알파+알제타

1. 밴알파 효과 발동, 패의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2. 알제타 효과 발동, 패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3.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4. 밴알파와 알제타로 파프뮤베타 엑시즈 소환

5.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엘감마 덤핑

6. 디바이너 일반소환

7.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 후 레벨을 6으로 조정

8.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9.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아무거나 하나 떼고 묘지의 벤텐 의식소환

10.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 소환

11.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벤텐 떼고 르타델타 덤핑

12.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8에서 의식 소재로 사용한 드라이트론 하급 소생

13.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내 필드의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4. 묘지의 르타델타 효과 발동, 파프뮤베타 이외의 내 필드의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하나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패의 메테오니스 보여주고 1드로우

15.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의 남은 소재와 파프뮤베타 이외의 드라이트론 하급으로 묘지의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6. 블카맥과 필드에 남은 드라이트론 하급(파프뮤베타 쓰면 안됨)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7.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18. 턴 엔드

19.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20.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21.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2.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다음은 밴알파+엘감마 조합이야

준비물: 밴알파+엘감마

1. 밴알파 효과 발동, 엘감마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2. 밴알파 소재로 링크리보 링크소환

3.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밴알파 소생

4.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5. 밴알파와 엘감마로 파프뮤베타 엑시즈 소환

6.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알제타 덤핑

7. 디바이너 일반소환

8.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 후 레벨 6으로 조정

9.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10. 묘지의 알제타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11.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아무거나 하나 떼고 벤텐 의식소환

12.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13.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르타델타 덤핑

14.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알제타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5. 묘지의 르타델타 효과 발동,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패의 메테오니스 보여주고 1드로우

16.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의 남은 소재와 르타델타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7. 링크리보와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8.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19. 턴 엔드

20.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21.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22.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3.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패에 버디클/그디클, 필드에 베아트리체, 상대턴 블카맥 락

밴알파+르타델타 조합이야
대부분의 틀을 밴알파+엘감마와 비슷하게 가져가기 때문에 밴알파+엘감마에 딸려오는 전개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

1. 밴알파 효과 발동, 르타델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2. 묘지의 르타델타 효과 발동, 패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3.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4. 밴알파와 르타델타로 파프뮤베타 엑시즈소환

5.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알제타 덤핑

6. 디바이너 일반소환

7.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 6으로 조정

8.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9. 묘지의 알제타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10.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아무거나 하나 떼고 벤텐 의식소환

11.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12.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벤텐 떼고 엘감마 덤핑

13.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알제타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4.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필드의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10에서 의식 소재로 사용한 드라이트론 하급 소생

15.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의 남은 소재와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아무거나(파프뮤베타 쓰면 안됨)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6. 필드의 블카맥과 남은 드라이트론 하급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7.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턴 엔드

18.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19.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20.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1.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패에 버디클/그디클, 필드에 베아트리체, 상대턴 블카맥 락

밴알파+벤텐 조합이야
이것도 의외로 전개가 되더라

준비물: 밴알파+벤텐

1. 밴알파 효과 발동,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블카맥 서치

2.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3. 디바이너 일반소환

4.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 6으로 조정

5.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메테오니스 서치

6.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밴알파로 벤텐 의식소환

7.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8.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벤텐 떼고 엘감마 덤핑

9.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밴알파 소생

10.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1. 엘감마와 밴알파로 파프뮤베타 엑시즈소환

12.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르타델타 또는 알제타 덤핑(어차피 소환 안할거임)

13.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2개 떼고 묘지의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4. 파프뮤베타와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턴 엔드

15.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16.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17.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18.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패에 버디클/그디클, 필드에 베아트리체, 상대턴 블카맥 락

알제타+벤텐 조합이야
얼디클드라이트론을 해봤다면 굉장히 그리울 것 같은 조합이네

준비물: 알제타+벤텐

1. 알제타 효과 발동,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2.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3. 디바이너 일반소환

4.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 6으로 조정

5.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2장째 벤텐 서치

6.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알제타로 벤텐 의식소환

7.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8.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엘감마 덤핑

9.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2장째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알제타 소생

10. 2장째 벤텐 유발효과 발동, 3장째 벤텐 서치

11.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2. 알제타와 엘감마로 파프뮤베타 엑시즈소환

13.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밴알파 덤핑

14. 밴알파 효과 발동, 패의 3장째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블카맥 서치

15. 벤텐 유발효과 발동, 빛/천사 아무거나(전개 영상에서는 사키타마) 서치

16.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2개 떼고 패의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7. 필드의 블카맥과 남은 드라이트론 하급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8.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턴 엔드

19.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20.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21.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2.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패에 버디클/그디클/빛천사 각각 1장씩, 필드에 베아트리체, 상대턴 블카맥 락

알제타+디바이너 조합이야
벤텐과 디바이너의 순서가 바뀐 것만 빼면 벤텐과 디바이너가 서로를 서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알제타+디바이너와 매우 유사해

준비물: 알제타+디바이너

1. 디바이너 일반소환

2.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 6으로 조정

3.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벤텐 서치

4. 알제타 효과 발동,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5. 벤텐 유발효과 발동, 벤텐 서치

6.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알제타로 벤텐 의식소환

7.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8.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엘감마 덤핑

9.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2장째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알제타 소생

10. 2장째 벤텐 유발효과 발동, 3장째 벤텐 서치

11.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2. 알제타와 엘감마로 파프뮤베타 엑시즈소환

13.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밴알파 덤핑

14. 밴알파 효과 발동, 패의 3장째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블카맥 서치

15. 벤텐 유발효과 발동, 빛/천사 아무거나(전개 영상에서는 사키타마) 서치

16.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2개 떼고 패의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7. 필드의 블카맥과 남은 드라이트론 하급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18.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19. 턴 엔드

20.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21.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22.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23.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패에 버디클/그디클/빛천사 각각 1장씩, 필드에 베아트리체, 상대턴 블카맥 락

엘감마+알제타 조합이야
이게 의외로 전개가 되는 패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더라 ㅜ

좀 억지전개 느낌이긴 한데 일단 상대턴블카맥은 가능하니 기본 전개 단락에서 소개할게

준비물: 엘감마+알제타

1. 엘감마 효과 발동,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방금 릴리스한 알제타 소생

2. 엘감마와 알제타로 파프뮤베타 엑시즈소환

3.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밴알파 덤핑

4. 묘지의 밴알파 효과 발동, 파프뮤베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5. 묘지의 알제타 효과 발동,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벤텐 유발효과 발동, 디바이너 서치

6. 디바이너 일반소환

7.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 6으로 조정

8.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9.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릴리스하고 묘지의 벤텐 의식소환

10.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11.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벤텐 떼고 르타델타 덤핑

12. ㅍ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10에서 사용하지 않은 드라이트론 하급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13. 묘지의 르타델타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패의 메테오니스 보여주고 1드로우

14.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하급 2개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발동하지 않음)

15. 필드의 베아트리체와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효과는 발동

16. 하지 않음)

17. 턴 엔드

18.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19.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상대턴 블카맥 락, 패 3+1장

5-2. 심화 전개 - 니비루 케어

블카맥드라이트론에 니비루를 던지는 타이밍은 크게 5소환 직후와 이바 덤핑후 유발효과 발동의 2가지가 있는데, 2가지 타이밍 모두 케어가 충분히 가능해

핵심은 '엘감마의 효과를 사용하기 전에 니비루를 맞거나 유도한 뒤 엘감마를 통해 필드 어드밴티지를 복구한다'야

먼저 5소환 직후에 니비루를 맞는 경우부터 소개할게

니비루 케어 전개는 사키타마를 사용하는 구축이더라도 무조건 베아트리체 전개를 해야 케어가 된다는 점 알아주면 좋겠다

베아트리체 전개의 9에서 5소환이 되는데, 이때 니비루를 발동한다고 가정할게

준비물: 밴알파+알제타

1. 벤텐 유발효과 발동, 2장째 벤텐 서치

2.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드라이트론 아무거나(파프뮤베타도 가능) 하나 소생

3.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4.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전부 소재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5. 니비루 토큰과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6.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상대 필드의 니비루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7. 턴 엔드

8.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9.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상대턴 블카맥 락

다음은 이바 덤핑 후 디클서치 직전에 니비루를 맞는 경우야

베아트리체 전개의 10에서 니비루를 맞는다고 가정할게

베아트리체로 르타델타가 아닌 이바를 묻는다고 가정하면 베아트리체에 체인해 니비루를 던진다고 해도 무조건 케어가 가능하고, 이바를 묻으면 아디클+디바이너를 째서 버디클/그디클을 가져오는 걸로 니비루를 케어하기 때문에 이바의 처리 이후에 니비루를 맞는 건 생각하지 않아

준비물: 밴알파+알제타

1.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2.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릴리스된 드라이트론 아무거나(파프뮤베타도 가능) 하나 소생

3.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몬스터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4.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전부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5. 니비루 토큰과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6.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상대 필드의 니비루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7. 턴 엔드

8.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9.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5-3. 심화 전개 - 뵐포 케어

블카맥드라이트론에서 밴알파+알제타 전개 기준으로 뵐포 타이밍은 크게 2번정도 나오는데, 파프뮤베타와 디바이너에 맞는 두 가지 경우가 있어

"베아트리체에 뵐포를 맞으면 어떡하나요?"라는 질문엔 어차피 베아트리체 전개에서 내 턴에 떨구는게 이바가 아니라 르타델타기 때문에 르타델타로 1드로우를 못본다 정도밖에 손해가 없고 베아트리체 소재가 1개 남아있으니 상대턴에 이바를 떨구면 되기 때문에 상대가 뵐포 타이밍을 잘못 잡은 거라고 대답해주고 싶어

바로네스 전개의 4에서 파프뮤베타에 포영을 맞는다고 가정할게

1.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로 묘지의 벤텐 의식소환

2. 디바이너 일반소환

3.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을 6으로 조정

4.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5. 디바이너와 벤텐으로 베아트리체 엑시즈소환

6.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소재 아무거나 떼고 엘감마 덤핑

7.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하나 소생

8.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9. 메테오니스 발동, 필드의 드라이트론 전부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0. 블카맥과 베아트리체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1. 턴 엔드

12.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13.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상대턴 블카맥 락

다음은 디바이너에 뵐포가 박힌 경우 우회 전개법이야

솔직히 나도 이거 생각해내고 나좀개쩌는듯 했음

바로네스 전개의 7에서 포영을 맞는다고 가정할게

준비물: 밴알파+알제타

1.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아무거나 하나 떼고 묘지의 벤텐 의식소환

2.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필드의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1에서 사용한 의식소재 소생

3. 벤텐 유발효과 발동, 사키타마 서치

4. 사키타마 효과 발동, 본인 보여주고 본인 일반소환

5.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드라이트론 하급 아무거나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6. 디바이너와 드라이트론 하급 2개 (2+1+1)로 아디클 싱크로소환

7. 아디클과 사키타마로 마스카레나 링크소환

8.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블카맥 서치

9.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와 파프뮤베타의 소재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0. 마스카레나와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1. 턴 엔드

12.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13.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상대턴 블카맥 락

마지막으로 굳이 없어도 될 것 같지만 혹시나 해서 적는 베아트리체에 뵐포가 막힌 경우 우?회 전개법이야

사실 우회랄것도 없고 그냥 뵐포 맞았으면 맞았구나 하고나서 근데 뭐 어쩌라고 하는 느낌이라 우회라고 부르기도 쫌 그래

베아트리체 전개의 11에서 포영을 맞는다고 가정할게

1.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밴알파 소생

2.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드라이트론 하급 공격력 아무거나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3.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의 남은 소재와 2에서 공격력을 내린 몬스터로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4. 필드의 블카맥과 남은 드라이트론 하급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5. 다이너몬드 유발효과 발동, 필드의 파프뮤베타와 묘지의 벤텐을 덱으로 되돌림 (안해도 상관없지만 자원 재활용에 큰 도움을 주니 하는 것을 추천)
   턴 엔드

6.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베아트리체 효과 발동, 디바이너 떼고 이바 덤핑

7. 이바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과 디바이너 제외하고 버디클/그디클 서치

8. 디클레어러 서치 이후 퀵 타이밍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9.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5-4. 기타 착지점

이건 위에 사키타마 소개할 때 잠깐 소개했던 디바이너+밴알파로 유의미한 착지점을 만드는 전개야

간단하긴 하지만 혹시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어서 노파심에 적어본다

준비물: 밴알파+디바이너

1. 디바이너 일반소환

2. 디바이너 유발효과 발동, 아디클 덤핑하고 레벨을 6으로 조정

3. 아디클 유발효과 발동, 벤텐 서치

4. 밴알파 효과 발동, 벤텐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벤텐 서치

5. 벤텐 유발효과 발동, 사키타마 서치

6. 사키타마 효과 발동, 본인 보여주고 본인 일반소환

7. 디바이너와 사키타마로 바로네스 싱크로소환

결과물: 필드에 바로네스, 밴알파, 벤텐을 포함한 패 4장

이렇게 하면 필드에 밴알파가 남는데, 밴알파는 링크리보로 바꿔먹거나 바로네스의 기동효과로 깨 버리면 필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상대가 라바골렘같은 카운터 카드를 패에 들고있을 수 있으니 링크리보를 남길 지 바로네스로 깨버릴지는 상황 따라 선택하면 돼

이거 말고도 원래 증지에 대한 착지같은 걸 적어주려고 했었는데 패에 디클레어러를 들고있는지, 전개패가 몇 장 있는지, 상대 덱이 무엇인지 따라서 전부 다르기 때문에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착지하라는 말밖에 못해주겠다 ㅜ

이건 사이드 교체 후 카이쿠가 있을 때 카이쿠를 소환해 비스테드 또는 무덤의지명자를 케어하면서 블카맥을 내는 전개야

이 전개가 의외로 안정성이 높아서 생각보다 괜찮더라

준비물: 밴알파+알제타+카이쿠

1. 카이쿠 일반소환

2. 밴알파 효과 발동, 알제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블카맥 서치

3. 알제타 효과 발동, 패의 블카맥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메테오니스 서치

4. 밴알파와 알제타로 파프뮤베타 엑시즈소환

5. 파프뮤베타 유발효과 발동, 엘감마 덤핑

6. 메테오니스 발동, 파프뮤베타 소재 2개 떼고 블카맥 의식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7. 묘지의 메테오니스 효과 발동, 파프뮤베타 공격력 1000 내리고 패로 회수

8. 묘지의 엘감마 효과 발동, 파프뮤베타 릴리스하고 특수소환 후 묘지의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하나 소생

9. 드라이트론 아무거나 하나 소재로 링크리보 링크소환

10. 남은 드라이트론과 블카맥으로 다이너몬드 링크소환 (효과는 발동하지 않음)

11.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다이너몬드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묘지의 블카맥 소생

12. 블카맥 효과 발동, 본인 릴리스하고 몬스터 락

결과물: 필드에 링크리보, 카이쿠, 상대턴 블카맥 락, 패 3장

이 외에도 마법/함정 위주 덱을 상대할 때 선공에 사용하는 빌드가 있는데, 이건 밑에 선공에는…단락에서 사이드교체 설명할 때 같이 설명해줄게

수정) 이 밑부분은 나중에 다시 보니까 상대법이랍시고 써놓은 것들이 너무 조잡한게 부끄러워서 유료로 잠가뒀어

만약 결제했더라도 환불을 도와줄 방법이 없고 별 볼만한 내용도 없으니까 호기심에라도 결제하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