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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ナリオで学ぶ韓国語と日本語】韓国男子、日本女子、第24話:出会い(3)

第25話、ソンフンと優衣の出会い(3)


( 학교 앞 식당 전주집. )
성훈:유이 씨는 일본에서 오셨다면서, 왜 우리 학교까지 오셨어?
유이:태미 오빠가 다니는 대학을 구경하러 왔어요.
태미:저도 한 번밖에 와 본 적이 없거든요.
성훈:이렇게 비가 오는데?
태미:집에서 나올 때는 비가 안 왔거든요.
성훈:그래? 근데 우리 학교에 구경할 곳이 있나?
태상:비가 와서 그냥 학생회관에서 커피만 마시고 왔어.
성훈:점심 먹고 또 학교에 갈 거냐?
태상:비가 이 대로 계속 오면, 구경은 못 하는 거지.
태미:모처럼 유이까지 왔는데.
성훈:구경을 못 해서 아쉽겠구나. 유이 씨, 춥지는 않아요?
유이:괜찮아요.
성훈:태미는?
태미:저도 괜찮아요.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요.
성훈:나만 춥나?
유이 씨, 제육볶음 먹을 만해요?
유이:처음 먹어 보는데, 맛있네요.
성훈:일본에도 제육볶음같은 요리가 있나요?
유이:‘도와다 바라야키’하고 맛이 좀 비슷한 것 같아요.
성훈:’도와다 바라,,,’
유이:’도와다 바라야키’
성훈:근데 내가 하는 말 다 알아듣네요? 정말 한국말 잘하시네.
태상:한국어를 배운 지 일 년밖에 안 됐대.
성훈:머리가 좋으시구나.
           난 영어를 10년 공부해도 한 마디도 못하는데,,,.
유이:태미하고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태상:나도 일본어를 학원에서 몇 년 공부했는데,
           나보다 잘 하더라구.
성훈:너 머리 별로 안 좋잖아.
태상:강 선배보다는 머리가 좋을 걸.
성훈: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머리는 좋다.
태상:다들 그렇게 얘기하지.
           근데 강 선배, 술 그거 다 마시고 뭐 할 거야?
성훈:글쎄다. 술 먹어서 수업에도 못 들어갈 거고,
           도서관에도 못 갈 것 같은데. 집에 가서 잠이나 자야겠지?
태상:유이 씨하고 태미 데리고 월미도나 가 볼까?
성훈:학교 구경한다며?
태상:비가 와서 구경은 못 할 것 같애.
성훈:월미도에도 비 온다.
           그리고 나, 소주 두 병이나 마셨다.
태상:희원 선배 얼굴도 한 번 봐야지. 겨울 내내 못 봤을 거 아냐.
성훈:너 오후에 수업 없냐?
태상:있는데, 얘네들 두고 어떻게 수업에 들어가.
           월미도에 가서 희원선배도 보자. 바다 구경도 좀 하고.
태미:월미도가 어디야?
태상:바닷가에 있는 유원지야. 카페도 많고.
태미:여기서 멀어?
태상:별로 멀지 않아. 전철타면 금방이야. 

第25話の韓国語の文法

( 학교 앞 식당 전주집. )
성훈:유이 씨는 일본에서 오셨다면서, 왜 우리 학교까지 오셨어?
つぎは、このシナリオに使われた文法を確認してみましょう。
・「-다면서」:~と言いながら、~と言っておきながら
 *人から聞いた話を確認している。
また「(으)면서」は、意外、皮肉、非難、不満などを表す場合もある。
 *直訳すると、“日本から来たと言いながら”になる。 

유이:태미 오빠가 다니는 대학을 구경하러 왔어요.
・「다니는」:「動詞の語幹+는」は現在連体形で、名詞を修飾する。
・「-(으)러 오다」:~しに来る。
 *移動の目的を表す。 

태미:저도 한 번밖에 와 본 적이 없거든요.
・「-아/어 본 적이 없다」:~してみたことがない。
 *経験がないことを表す。
・「語幹+거든요」:~なんです。
 *理由や原因などを説明する時によく使う。
      よく(왜냐하면(なぜなら))と共に使われる時が多い。
      相手が知らないことを述べる時が多い。
      また「거든요」は、相手の存在を前提にする表現で、
      独り言には使えない。 

성훈:이렇게 비가 오는데?
・「-는데?」:~のに?
 *意外、驚き、不安、不満などの気持ちを表す。 

태미:집에서 나올 때는 비가 안 왔거든요.
・「-ㄹ/을 때」:~する時。
 *する時が「나오는 때」ではないのに注目。 

성훈:그래?  근데 우리 학교에 구경할 곳이 있나?
・「근데」:’그런데’の縮約形で「ところで」
 *話題を替える時によく使う。
・「見学する所」が「구경하는 곳」ではなく、
   「구경할 곳」であることに注意。
 現在連体形「는」は説明、事実などを表すのに対し、
 未来連体形「ㄹ/을」は未来、意志、予定などを表す。
・「-나?」:疑問を抱きながら、独り言のように話している。 

태상:비가 와서 그냥 학생회관에서 커피만 마시고 왔어.
・「-아/어서」:~ので、
 *理由や原因を表す。
・「-고」:動作を時間順に並べている。 

성훈:점심 먹고 또 학교에 갈 거냐?
・「-ㄹ/을 거다」:~するつもりだ、~する予定だ。
 *意志や未来を表す。
・「-냐?/니?, -라」は目上の人には絶対使えないため口。 

태상:비가 이 대로 계속 오면, 구경은 못 하는 거지.
・「-(으)면」:~ば、~たら
 *仮定や条件を表す。
・「못+動詞」:できない(不可能を表す。)
・「-지」:‘当然だよ‘というニュアンスを表す。 

태미:모처럼 유이까지 왔는데.
・「-는데」:~のに、不満の気持ちを表している。 

성훈:구경을 못 해서 아쉽겠구나, 유이 씨, 춥지는 않아요?
・「겠」:話し手の主観的な判断に基づいて推測している。
・「구나」;~ね
 *相槌を打っている。
・「-지는 않다」:~くはない。否定を表す。 

유이:괜찮아요.
성훈:태미는?
태미:저도 괜찮아요. 그렇게 춥지는 않은데요.
・「그렇게 춥지는 않아요」より柔らかい表現になる。
   「-ㄴ/은데」は背景や状況を提示する場合によく使う。

 성훈:나만 춥나?  유이 씨, 제육볶음 먹을 만해요?
・「나만 춥나?」:直訳すると、「俺だけ寒いのかな?」
・「-ㄹ/을 만하다」:~するにあたいする。
 *直訳すると「ジェユクボックム食べるに価しますか?」 

유이:처음 먹어 보는데, 맛있네요.
・「-는데」:後ろの内容の展開のために状況を提示している。
・「-네」:話し手が直接経験して新しく知った事実に対して
                    感嘆する気持ちを表す。 

성훈:일본에도 제육볶음 같은 요리가 있나요?
・「-나요?」:「있어요?」より優しい感じの質問の仕方になる。 

유이:‘도와다 바라야키’하고 맛이 좀 비슷한 것 같아요.
・「-것 같다」:~ような気がする。
 *ある動作や状況に対する推量、不確実、
  断定を避ける言い方を表す。

 성훈:’도와다 바라,,,’
유이:’도와다 바라야키’
성훈:근데 내가 하는 말 다 알아듣네요?
           정말 한국말 잘하시네.
태상:한국어를 배운 지 일 년밖에 안 됐대.
・「-ㄴ/은 지」:~して以来
 *時間の経過を表す。(後ろには時間を表す表現が来る。)
・「-대」:~って
    *「-다고 해(요)」の縮約形で、伝言の表現。 
성훈:머리가 좋으시구나.
           난 영어를 10년 공부해도 한 마디도 못하는데,,,.
・「-구나」:~ね
 *人から聞いて知った場合や経験して知った場合の
  感嘆する気持ちを表す。
  軽く頷いたり、相槌を打ったり、分かったりした時に使う。
  共感する気持ちがないため、独り言のニュアンスがある。
・「-아/어 도」:~しても
 *前節の行動や状態と関係なく、必ず後ろの事が起きること表す。
・「는데」:~のに、
*文末に使われ、言葉じりを濁している。
 驚きや意外、否定、不満、不安、不服などの気持ちを表す。 

유이:태미하고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싶어서 열심히 공부했어요.
・「-고 싶다」:~たい
 *1,2人称の願望を表す。
・「-아/어서」:~ので、~から
 *理由や原因を表す。 

태상:나도 일본어를 학원에서 몇 년 공부했는데, 나보다 잘 하더라구.
・「-더라구」:~したんですよ、~していたんですよ。
 *過去のある時点で直接経験して新しく知った事実を
       回想しながら聞き手に伝える場合に用いる。 

성훈:너 머리 별로 안 좋잖아.
・「-잖아(요)」:~だろう ~じゃない
 *話し手の意見を強調している。 

태상:강 선배보다는 머리가 좋을 걸.
・「-ㄹ/을 걸」:~と思う
   *口語体で、独り言のように使われ、
    相手が既に知っていることや期待とは異なることを表す。 

성훈:내가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머리는 좋다.
・「-아/어서 그렇다」:~なのでそうだ。
 *理由や原因を推測する形で述べている。 

태상:다들 그렇게 얘기하지.
           근데 강 선배, 술 그거 다 마시고 뭐 할 거야?
・「-지」:‘同然だよ‘というニュアンスがある。
・「-ㄹ/을 거야?」:~する予定なの? ~するつもりなの?
  *聞き手の予定や意思を聞いている。 

성훈:글쎄다. 술 먹어서 수업에도 못 들어갈 거고,
           도서관에도 못 갈 것 같은데. 집에 가서 잠이나 자야겠지?
・「글쎄」:そうだな。
    *相手の質問や要求に対して、
     はっきりしない態度を示す場合に使う。
・「고」:~て
    *事柄を並列に並べる時に使う。
・「-이나」:~でも
    *満足ではないが、それなりに悪くないことを表す。
・「-야겠지?」:~しなきゃな、~しないとな
 *意志や推測を相手に確認している。

태상:유이 씨하고 태미 데리고 월미도나 가 볼까?
・「連れて」:この「~て」が前の動作を保ったまま
 次の動作をする場合には「-고」になる。
・「-ㄹ/을까?」:~しようか?
 *聞き手に何かを提案する時に使う。 

성훈:학교 구경한다며?
・「-다며?」=「-다면서?」~と言ったろう?
 *相手から聞いた話を確認している。 

태상:비가 와서 구경은 못 할 것 같애.
・「-ㄹ/을 것 같다」:~しそうだ
 *漠然と推測する場合に用いる。
       話して自身の考えや意見を柔らかく、謙虚に、
       消極的に述べる場合によく使う。 

성훈:월미도에도 비 온다.
           그리고 나, 소주 두 병이나 마셨다.
・「動詞の語幹+ㄴ/는다」:基本的に目上の人には使えないため口で、
 「사랑한다」のように、バッチムがない動詞に「ㄴ」がつく。
  バッチムがある場合は「는」がつく。
・「이나」:推量が予想を超えたり、かなり多い場合に使う。 

태상:희원 선배 얼굴도 한 번 봐야지 겨울 내내 못 봤을 거 아냐?
・「-아/어야지」:~しなきゃ。
 *必須条件を表す。
・「-았/었을 거 아냐?」:~したじゃないか?
 *このように語尾があまり上がらない時は、
       話し手の考えや意見を相手に確認しているんですね。 

성훈:너 오후에 수업 없냐?
태상:있는데, 얘네들 두고 어떻게 수업에 들어가.
           월미도에 가서 희원선배도 보자. 바다 구경도 좀 하고.
・「얘네들」:’이 아이들’(この子たち)の縮約形。
・「어떻게+動詞の疑問形」:どうやって~するんだよ。
 *不満の気持ちや‘できないだろう‘と言う気持ちを表す。
・「-아/어서」:~してから、
    *動作の先行を表す。
・「-자」:~しよう。
    *相手に行動を共にすることを提案している。
・「-고」:~してさ。
    *物事を付け加えて並べている。 

태미:월미도가 어디야?
태상:바닷가에 있는 유원지야. 카페도 많고.
태미:여기서 멀어?
태상:별로 멀지 않아. 전철타면 금방이야.

제25화, 성훈과 유이의 만남(3)

(学校前の食堂ジョンジュジプ。)

성훈:優衣さんは日本から来たのに何でうちの学校まで来たの?
유이:テミのお兄さんが通ってる大学を見学しに来ました。
태미:私も一度しか来たことがないし。
성훈:こんなに雨が降ってるのに?
태미:家から出る時は雨は降っていなかったんですよ。
성훈:そうか?ところでうちの学校に見学する所あったっけ?
태상:雨が降ってるから学生会館でコーヒーだけ飲んできた。
성훈:昼食食べてまた学校に戻るのか?
태상:このまま雨が降り続けると、見学はできないだろうね。
태미:せっかく優衣も来たのに。
성훈:見学できなくて残念だね。優衣さん、寒くないですか?
유이:大丈夫です。
성훈:テミは?
태미:私も大丈夫です。そんなに寒くないですよ。
성훈:寒いのは俺だけかな? 優衣さんジェユクボックム美味しいですか?
유이:初めて食べますけど、美味しいですね。
성훈:日本にもジェユクボックムのような料理がありますか?
유이:‘十和田バラ焼き‘と味が似てますね。
성훈:‘十和田バラ、、、‘
유이:‘十和田バラ焼き‘
성훈:だけど、私の話、全部聞き取れてますね。本当に韓国語うまいです。태상:韓国語を学び始めて1年しか経ってないって。
성훈:頭がいいんだね。
           俺は英語を10年勉強しても一言もしゃべれないのに、、、。
유이:テミと韓国語で話したくて一所懸命勉強しました。
태상:俺も日本語を塾で何年か勉強したけど、俺より上手。
성훈:お前は頭あまりよくないだろう?
태상:ソンフンさんよりはいいと思うよ。
성훈:俺は勉強してないだけで、頭はいいんだよ。
태상:皆そう言う。ところでソンフンさん、飲み終わったら何するの?
성훈:そうだな。飲んだから授業にも入れないし、
           図書館にも行けないだろうね。家に帰って寝るしかないよな。
태상:優衣さんとテミ連れてウォルミドにでも行ってみない?
성훈:学校見学すると言ったろう?
태상:雨が降ってるから見学は出来ないと思うよ。
성훈:ウォルミドにも雨降るんだよ。
          それと、俺、焼酎二本も飲んだよ。
태상:ヒウォン先輩にも一度会わないと。
           冬の間ずっと会ってないんでしょう?
성훈:お前、午後に授業ないのか?
태상:あるけど、この子たち置いて授業には入れない。
           ウォルミドに行ってヒウォン先輩にも会おうよ。
           海も見てさ。
태미:ウォルミドってどこ?
태상:海辺にある遊園地だよ。カフェも多い。
태미:ここから遠いの?
태상:そんなに遠くないよ。電車に乗るとすぐだよ。 

제25화, 일본어문법설명

(学校前の食堂ジョンジュジ(学校前の食堂ジョンジュジプ。)
성훈:優衣さんは日本から来たのに何でうちの学校まで来たの?
・「~のに」:-는데
    *앞문장에서 예측되는 내용과 뒷문장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뒷문장에는 주로 의외, 아쉬움, 놀람, 불만, 불안, 불복 등의 내용이 온다.
・「~の?」앞문장 즉, ‘학교에 온 것’을 전제로 하며
     부드러운 뉘앙스로 물어보고 있다.
   「何でうちの学校に来た?」인 경우에는
     ‘학교에 온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 질문이 되며 질문이 딱딱한 느낌이 된다.

유이:テミのお兄さんが通ってる大学を見学しに来ました。
・「~ている」는 기본적으로 동작이나 상태의 진행중(계속)을 나타낸다.
      여기서는 동작(通う)의 계속을 나타내고 있다.
・「~しに行く/来る」:-(으)러 오다
 *이동의 목적을 나타낸다. 

태미:私も一度しか来たことがないし。
・「~し」:이유를 나타내기도 한다.

성훈:こんなに雨が降ってるのに?
・「~のに?」:-는데?
    *종조사적 용법으로 쓰여, 의외, 아쉬움, 놀람, 불만, 불안,
       불복 등의 내용을 나타낸다. 

태미:家から出る時は雨は降っていなかったんですよ。
・「出る時」:나올 때.
    *’時’를 수식할 때는 현재원형이나 과거원형이 온다.
・「降っていない」:직역하면 ‘오고 있지 않았다.’
    *「~ている/~ていない」는 동작이나 상태의 ‘진행중’을 나타낸다.
・「んです」:「のだ」용법으로
    *앞말에 대해 이유를 표현할 때도 쓰인다. 

성훈:そうか?ところでうちの学校に見学する所あったっけ?
・「っけ?」:주로 과거형인 ‘タ형’에 붙어,
      자신의 기억이 확실하지 않음을 나타낸다. 

태상:雨が降ってるから学生会館でコーヒーだけ飲んできた。
・「~から」:-아/어서, -(으)니까
    *이유나 원인, 판단의 근거 등을 나타낸다.
        ‘ので’ 하고 그 쓰임새가 거의 차이가 없지만,
        뒤에 명령이나 귄유가 올 때는 ‘から’가 자연스럽다. 

성훈:昼食食べてまた学校に戻るのか?
    
*「~のか?」:-거야? / -거냐?
        상대방의 의도나 생각, 발언 등을 확인할 때 쓴다.
        주로 남자가 쓰는 표현으로 반말에 쓰인다.

태상:このまま雨が降り続けると、見学はできないだろうね。
・「~と」:-(으)면
    *조건이나 가정을 나타낸다.
       ‘보턴을 누르면 물이 나온다.’ 등의 기계 조작과 같이
       어떤 동작이 일어나면 다른 동작이나 작용이 동반됨을 나타낸다.
・「~だろうね」:-겠지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단정짓지 않고 말할 때 쓰인다. 

태미:せっかく優衣も来たのに。
성훈:見学できなくて残念だね。優衣さん、寒くないですか?
・「~て」:-아/어서
    *이유를 나타낸다.
・「~ね」:-아/어서
    *상대방의 기분에 공감을 표현하고 있다. 

유이:大丈夫です。
성훈:テミは?
태미:私も大丈夫です。そんなに寒くないですよ。
・「~よ」:듣는 사람에게 정보를 전달하거나
     주의, 충고, 권유, 강조 등을 할 때 쓴다. 

성훈:寒いのは俺だけかな? 
           優衣さんジェユクボックム美味しいですか?
・「~かな?」:-나? / -ㄴ/은가?
    *혼잣말로 쓰였으며 가벼운 의문을 나타낸다. 

유이:初めて食べますけど、美味しいですね。
・「~けど」:-는데, -ㄴ/은데
    *뒷문장에 대한 전제가 되는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ね」:직접 경험하여 새롭게 알게 된 것에 대한
     감탄의 기분을 나타내며 자신의 생각을 가볍게 강조하고 있다.

성훈:日本にもジェユクボックムのような料理がありますか?
・「명사+のような」:-와 같은
    *비유를 나타낸다. 

유이:‘十和田バラ焼き‘と味が似てますね。
・「비슷하다」는 주로 ‘似ている’、’ほぼ同じだ’ 

성훈:‘十和田バラ、、、‘
유이:‘十和田バラ焼き‘
성훈:だけど、私の話、全部聞き取れてますね。
           本当に韓国語うまいです。
・「聞き取れる」:알아듣다. 

태상:韓国語を学び始めて1年しか経ってないって。
・「~し始める」:-기 시작하다.
・「~て(以来)」:-ㄴ/은 지
    *뒷문장에 시간의 경과가 올 때도 쓰인다.
・「~って」:~と言った。~と言っている。
    *타인한테 들은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성훈:頭がいいんだね。
           俺は英語を10年勉強しても一言もしゃべれないのに、、、。
・「~んだね」:「のだ」용법으로,
    *어떤 정보를 발견했을 때도 쓰인다.
・「~ても」:-아/어도
    *가정적 역접을 나타낸다. 

유이:テミと韓国語で話したくて一所懸命勉強しました。
・「~て」:-아/어서
    *이유를 나타내고 있다. 

태상:俺も日本語を塾で何年か勉強したけど、俺より上手。
・「何年か」:직역하면 ‘몇년인가’
・「~けど」:-는데, -ㄴ/은데, -지만
 *전제가 되는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성훈:お前は頭あまりよくないだろう?
・「~だろう?」:-잖아.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확인하며 강조하고 있다. 

태상:ソンフンさんよりはいいと思うよ。
・「~よ」:상대방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표현으로
     자신의 판단이나 생각을 강조하고 있다. 

성훈:俺は勉強してないだけで、頭はいいんだよ。
・「~んだ」:「のだ」용법으로,
     여기서는 상대방이 모르는 사실을 전달하고 있다. 

태상:皆そう言う。ところでソンフンさん、飲み終わったら何するの?
・「~たら」:-(으)면
 *기본적으로 특정적, 일회성적인 가정과 귀결 관계를 나타낼 때 쓰인다. 

성훈:そうだな。飲んだから授業にも入れないし、
           図書館にも行けないだろうね。家に帰って寝るしかないよな。
・「そうだな」:글쎄다. 여기서는 자신의 의도나 의향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から」:-아/어서, -(으)니까
    *이유나 원인, 판단의 근거를 나타낸다.
・「入れない」:入ることが出来ない
 *들어갈 수 없다. 불가능을 나타낸다.
・「~し」:이유를 나타내며 사실을 나열하고 있다.
・「行けない」:行くことが出来ない。불가능을 나타낸다.
・「だろう」:-겠지
 *말하는 사람의 생각을 단정짓지 않고 말할 때 쓴다.
・「~ね」:자신의 생각, 기분에 대한 가벼운 강조를 나타낸다.
・「~よな」:주로 남자가 쓰며, 동의를 할 때나 동의를 구할 때도 쓰인다. 

태상:優衣さんとテミ連れてウォルミドにでも行ってみない?
・「~てみる」:-아/어 보다
 *시도나 경험을 나타낸다.
이때 ‘みる’는 시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한자(見る)로 쓰면 안 된다.

성훈:学校見学すると言ったろう?
・「言ったろう?」:말했잖아.
 *자신의 생각을 확인, 강조하고 있다. 

태상:雨が降ってるから見学は出来ないと思うよ。
・「~と思う」:-ㄹ/을 거다
 *말하는 사람의 개인적, 주관적인 판단이나 생각, 추측을 나타낸다.
       그래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기예보, 논문, 보고서 등)에는 쓸수 없다.
・「~よ」:듣는 사람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표현으로
     정보의 전달, 주의, 충고, 권유, 강조 등을 할 때 쓴다.
     여기서는 자신의 판단을 강조하고 있다. 

성훈:ウォルミドにも雨降るんだよ。それと、俺、焼酎二本も飲んだよ。
・「~んだ」:「のだ」용법으로,
 *사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며 재인식을 나타내고 있다. 

태상:ヒウォン先輩にも一度会わないと。
           冬の間ずっと会ってないんでしょう?
・「~ないと(いけない)」:-아/어야지.
 *어떤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뒤에 오는 상황이나 결과가 좋지 않거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 사용하며,
       주로 의무, 권고, 경고, 조언 등을 나타낼 때 쓴다.
・「~でしょう?」:-지? -잖아.
 *확인하거나 동의를 구할 때 쓰인다. 

성훈:お前、午後に授業ないのか?
태상:あるけど、この子たち置いて授業には入れない。
           ウォルミドに行ってヒウォン先輩にも会おうよ。
           海も見てさ。
・「~けど」:-는데, -ㄴ/은데
 *앞문장의 내용을 인정하면서 뒷문장의 내용이
       그것에 그다지 영향을 끼칠 수 없음을 나타낸다.
・「会おう」:-자.
 *권유를 나타낸다.
・「~てさ」:「て」로 어떤 사실을 덧붙여 말하고 있고
 「さ」자신의 판단이나 주장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さ」는 상대방의 존재를 전제로 하는 표현이다. 

태미:ウォルミドってどこ?
・「って」:사람이나 사물 뒤에 붙어,
     특성이나 성질 등을 설명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태상:海辺にある遊園地だよ。カフェも多い。
태미:ここから遠いの?
태상:そんなに遠くないよ。電車に乗るとすぐだよ。
・「~よ」:상대방이 모르는 정보를 전달하며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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