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製作ノート(100) メンバー紹介③

いよいよ韓国に行く日が来週に迫ってきました。あれこれと準備が進むにつれ、ドキドキワクワクが増しています。

今回の韓国公演のメンバーを紹介! キャスト編・3です。
今日は、韓国の俳優の紹介です。

チョン・スヨン 정수연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배우
극단’피사체‘ 단원
2016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꾸준히 연극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매 작품마다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앞으로도 계속 무대에 서는 배우가 되겠습니다.

俳優
劇団“被写体”団員
2016年に初舞台を踏み、毎年芝居の舞台に立ち続けています。何よりも芝居を愛している人間として、作品ごとに最善を尽くす気持ちで臨んでいます。今日も、そしてこれからも、ずっと舞台に立ち続ける役者になるつもりです。

●日本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韓国 일본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일본 분들에게 서울의 한강 야경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해가 떨어질 때쯤 펼쳐지는 서울의 노을빛과 화려한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한강의 뷰! 돗자리를 펼쳐놓고 치킨과 맥주 한 잔을 하며 한강을 감상한다면 최고의 추억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日本の方にソウルの漢江の夜景を紹介したいです!日が落ちる頃に広がるソウルの夕焼けと、華やかな夜景を一望出来る漢江ビュー!レジャーシートを広げてチキンとビールで一杯やりながら漢江を観賞すれば、最高の思い出になるはずです!


チェ・ウンギョン 최은경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2004년,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 1학년이었던 저는 극단 목화에서 배우 데뷔를 했습니다.
2012년에 극단 극발전소301을 만나 연극의 진정한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와 TV드라마, 다양한 장르에도 힘쓰고 있는 중입니다.
연극과 일본소설, 그리고 아니메를 보면 두근거리는 이 심장을 나침반 삼아 찾아 온 곳은 [주코의 암자]입니다. 제 나침반이 길을 참 잘 찾습니다.

2004年、ソウル芸術大学劇作科1年だった私は「劇団 木花」で俳優デビューをしました。
2012年に「劇団 劇発展所301」と出会い、演劇の本当の面白さを知りました。
映画やテレビドラマなど、様々なジャンルで頑張っているところです。
演劇と日本の小説、そしてアニメを観てときめく、この心を羅針にして辿り着いたところが「珠光の庵」です。私の羅針盤がとてもいい仕事をしてくれたと思います。

●日本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韓国 일본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남산에 위치한 국립극장에서 동대입구역 전철역까지 뚜벅뚜벅 걷다 보면 장충단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에 들어가기 전, 작은 다리 위에 서 있으면 도심 속에서 조용히 흐르는 물소리도 들리고 바람이 속삭이는 소리도 들립니다. 저는 그 곳을 소개하고 싶네요. 코다마들과 야마비코처럼 도와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으니 사진 찍어 달라고 부탁 해보세요.

南山に位置している国立劇場から東大入口駅まで、テクテク歩いていくと蔣忠壇公園に出ます。公園に入る前小さな橋の上に立つと、都心の中で静かに流れる水の音も聞こえ、風がささやく音も聞こえます。私はこの場所を紹介したいですね。(珠光の庵に出て来る)こだま達ややまびこのように、助けてくれる人があちこちに居るので、写真撮って下さいと頼んでみて下さい。


ソル・ジェソ 설재서

●プロフィール 프로필
2020년부터 서울에 있는 <창작집단 오늘도 봄>극단에 소속되어 꾸준히 연극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2022년에는 AC4년이라는 코로나를 주제로 한 연극을 하였고 2023년에는 5호실의 고등어라는 연극을 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것은 강아지와 일본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2020年からソウルにある〈創作集団 今日も春〉劇団に所属し、演劇活動を続けています。2022年にはAC4年というコロナをテーマにした芝居をし、2023年には5号室のサバという芝居をしました。
私が好きなのは、子犬と日本のアニメを見ることです。

●日本の皆さんへ紹介したい韓国 일본 분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
한국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좋을까 생각을 많이 하다 한 가지 떠올라서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서울에 살기 전 어렸을 때 살았던 곳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지역 중 하나인 ‘봉평’이라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한국에서도 유명한 메밀의 고장입니다. 밝은 달에 비친 메밀 꽃은 소금을 머금은 듯 밝게 빛나는 게 굉장히 아름다워서 소개 드리고 싶습니다.

韓国についてどんな話をすればいいかすごく悩みましたが、一つ思い浮かんだので紹介します。私がソウルに住む前、幼い頃に住んでいた所は2018年に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が開かれた地域の一つ“ポンピョン”という所です。
ここは韓国でも有名なそばの産地です。明るい月明かりに照らされたそばの花は塩を含んだように明るく光るので、とても美しく紹介したいです。

<次回:メンバー紹介④へ続き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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