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訳】ボイジャー号(Voyager) - merrymerryseoul

少し前の＂꿈에（夢で）＂と同じアルバム。

歌詞の掴めなさというか、ふわふわ浮くような感覚が結構好き。

これもKozypopのYouTubeチャンネルで取り上げられてる。

보이저호 (by. Tamiz, KAYA) - merrymerryseoul

내가 바란 그림이 한 켠에 액자 속에
私が願った絵が片隅に 額縁の中に

그려졌네 나는 이 장면을 바랐지
描いたんだね 君はこのシーンを願ったでしょ

난 작업하고 넌 폰을 보고
私は作業をして君は携帯を見て

옆집 아저씨는 그 장면을 다 촬영해
隣の家のおじさんはその光景を全部撮影してる

이게 지나갈 거라고 왜 아무도 내게
これは過ぎ去ることだとどうして誰も私に

말을 안 해 준 거야 전부 다 매정해
言ってくれなかったの みんな全部薄情だ

사실 나도 알면서 모른 척을 했던 걸
実は私もわかっていながら知らないふりをしていたことを

나도 나빠 너도 나도 모두 아파
私も悪い 君も私もみんなつらい

너도 아까 내 곁에서 다 느꼈잖아
君もさっき私の隣で全部感じたでしょ

금방 다 사라질 걸 왜 자꾸 우리는
今すぐ全部消えることをどうしてしきりに私たちは

이런 걸 시작 하는가
こんなことを始めたのか

우주가 탄생한 거는 폭발로부터
宇宙が誕生したのは爆発からで

나의 탄생도 저 별 소멸 후에 부스터
私の誕生もあの星の消滅後にブースターに

됐으니까 말야
なったってことだよ

시작부터 끝을 향해서 왔다
始めから終わりに向かって来た

보이저호를 쏘아 올려
ボイジャー号を打ち上げて

빛 보다 빠른 속도로
光より速い速度で

보이저호를 쏘아 올려서
ボイジャー号を打ち上げて

우리의 만남을 다시 거꾸로 훑고 싶네
私たちの出会いをまた逆さまに落としたい

복기하자 빛의 속도로
再確認しよう 光の速度で

같은 밑그림을 그렸는데
同じ下絵を描いたのに

왜 다른 마음을 물들이려 해
どうして他の気持ちを染めようとするの

바래져 가는 캔버스 위
明るくなるキャンバスの上

우린 평행선을 타
私たちは平行線に乗る

사실 스치는 너의 눈 속에서
実は触れた君の目の中で

지쳐 있다는 걸 알았어
うんざりしていることを知った

타인보다 타인이 된 우리
他人より他人になった私たち

미끄러지듯이 날아가
滑るように飛んでいく

이윽고 별들 사이에서
やがて星たちの間で

방황하자
彷徨おう

괜찮아 우린 닿을 거니까
大丈夫 私たちは届くはずだから

뫼비우스의 띠처럼
メビウスの帯みたいに

서로를 맴돌 거야
互いを回るんだよ

멈춘 시간 속에서
止まった時間の中で

둘은 행복하겠지
二人は幸せだろうな

아팠던 기억들
つらかった記憶たち

모두 안녕
みんなバイバイ

보이저호를 쏘아 올려
ボイジャー号を打ち上げて

빛 보다 빠른 속도로
光より速い速度で

보이저호를 쏘아 올려서
ボイジャー号を打ち上げて

우리의 만남을 다시 거꾸로 훑고 싶네
私たちの出会いをまた逆さまに落としたい

복기하자 빛의 속도로
再確認しよう 光の速さで

복기하자 시간을 빛의 속도로
再確認しよう 時間を光の速さで

나는 시간을 쓰지 않았으니 허투루
私は時間を使わないから見くびって

너와 내가 함께 하던 우주쓰레기들
君と私が一緒にいた宇宙のゴミたち

허공을 둥둥 떠 다니네 폐기물
空中をプカプカ浮いているね 廃棄物

우린 블랙홀로 빨려 들어 가서 아무것도 없어
私たちはブラックホールへ吸い込まれて何もなく

어느 시공간에도 남아 있지 않아서 울어
どんな時空間でも残らないから泣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