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지름 회고록

올해도 어김 없이 찾아온 지름 회고록 입니다.
어느덧 2022년 도 12월에 접어 들었네요.
아직 1개월 남긴 했지만, 올해를 되돌아보며 올해는 어떤 물건들을 질렀는지 되돌아 볼까 합니다 :) 

OLED TV 55' 

https://www.lg.com/jp/tv/lg-oled55c1pjb

6월에 이사를 하면서 티비를 샀습니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티비를 사봤네요.
티비는 거거익선 이라고 하죠? 솔직히 55인치 처음 살 때만 해도 엄청나게 크게 느껴졌는데, 어느정도 생활하다보니 좀 더 컷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처음 사보는 티비라 여러가지 놀라운 점도 많이 있었는데, 올레드 모델 자체가 얇고 생각보다 많이 대중화가 되어 있었고, 게임 하기에도 최적화 되어 있다는 말에 큰 고민 없이 올레드로 구매했습니다.
지금 까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고, 향후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하거나 하면 좀 더 큰 모델로 구매해보고 싶네요.

PS5

https://www.playstation.com/ja-jp/ps5/

아직 물량 크게 풀리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4월에 운좋게 손에 넣었습니다. 파트너가 생일 선물로 사줘서 너무 기쁘게 사용하고 있네요. ps4도 보유하고 있어서 우선 클리어 덜 했던 게임 부터 싹 클리어 하고 얼마전 부터 엘든링이랑 어쌔신 크리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연말 연시 한국도 안가고 파트너는 계속 근무하고 하니 집에서 신나게 게임을 할 예정입니다ㅎㅎㅎㅎ  
위 티비와 연결해서 사용중인데 정말 예전에 모니터로 연결해서 쓰던 시절은 생각이 나질 않네요 ㅋㅋㅋ

Fexispot 전동 책상

https://flexispot.jp/e7-set.html

이사 하면서 전동 책상을 구매했습니다.
작년 회고록에 전동 첵상 비슷한 무언가를 삿었는데, 본격적으로 구매해봤습니다. 책상 크기도 키우고 하다보니 꽤나 쾌적한 근무한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네여. 하지만 아쉬운게 선정리를 잘 못하겠는데다, 맥북 같은것들은 계속 선이 노출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보니 그부분이 꽤 거슬리네요.
스스로 의식하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스탠딩 모드를 잘 활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매일 1 ~ 2 시간 정도는 의무적으로 스탠딩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무적이긴하지만 서서 일하면 생각보다 집중도 잘되는 면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편입니다 :) 

오닉스 북스 리프

이북에 대한 수요가 늘어 남에 따라 기기를 구매하려고 고민하던 차에 코디벨로퍼를 통해 생각보다 상태가 좋은 중고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예전부터

  • 책 사는데는 돈 아끼지 말라

  • 구매한 책은 반드시 읽어라

  • 세상에 나쁜 책은 몰라도 도움이 안되는 책은 없다.

같은 모토를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요즘 EBook 에 한번 맛을 들이고 나선 생각보다 EBook을 구매하는 빈도가 늘어났기에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물건을 잘 구매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올해는 생각보다 기억에 남는 지름이 얼마 없네요. 아마 다른 곳에 들어간 큰 지름이 몇개 있다보니 그렇지 않나 생각듭니다.
구매를 하는데 있어 다가오는 즐거움은 생각보다 크고, 스트레스 해소 또한 상당하다 느껴집니다.
내년에도 기분 좋은 즐거운 지름 라이프가 이어지길 기대하는 바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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