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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陽を抱く月 6話 陽明君

모든 것을 다 가지신 저하가 아니십니까!
世子様はすべてお持ちではありませんか!

주상 전하의 성심도, 제겐 아비 같았던 대제학의 충심도, 혈육 같았던 허문학의 우의도, 모두 가지신 저하가 아니십니까!
王様の真心も、私にとって父のようだった大提学の忠心も、血縁のようだったホ文学の友情も、世子様はすべてお持ちではありませんか!

하나쯤은. 단 하나쯤은. 제 것이 되면 안 되는 것이였습니까?
一つくらいは。たった一つくらいは。私のものになってはいけなかったのですか?

제겐 단 하나였습니다. 간절히 원한 단 하나였습니다.
私にとってはたった一つでした。切実に願ったたった一つでした。

하나쯤은 저를 위해 내어주실 순 없으셨습니까?
一つくらいは私のために譲っていただくことはできませんでしたか?

저라면 지켰을 것입니다. 제 전부를 걸고서라도, 제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냈을 것입니다.
私なら守りました。私の全部を懸けてでも、私の命を懸けてでも守ったはずです。

저하께서는 지키지 못하셨습니다.
世子様は守れませんでした。

다음 생에는 제 사람이 될 것입니다. 다음 생에는 반드시 제가 지킬 것입니다.
来世では私の人になるでしょう。来世では必ず私が守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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