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귀국 3일쨰. 쪼끔 궁정모드로...?
일본에 와서 3일째다. 일본에 오면 많은 친구들과 소통을 하게 되어 다들 일상의 틀 안에서 열심히 사는 걸 보니 나도 할 수 있는 거부터 그냥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전에 좀 같이 놀았던 남사친이랑 전화 할일이 있어서 이야기를 하다가 고민거리를 말하게 됐는데 너무너무 잘 들어주고 고마웠고, 내 고민에 대해서 듣고 싶었던 말들을 해줘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전